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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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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의 승리는 기도에 의해 좌우된다!”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여호수아가 현장에서 싸웠지만 싸움의 승패는 모세에 의해 결정났다.
모세의 기도의 손이 내려오면 아말렉이 이기고, 손이 올라가면 이스라엘이 이겼다.
이것은 영적 현장에서의 승패는 기도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도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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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기도하라!”
모세는 골방에서 기도한 것이 아니라 싸움의 현장이 다 내려다 보이는 산꼭대기에서 기도했다.
이것을 무엇을 의미하는가?
현장에서의 기도가 명확한 기도를 하게하고 능력있는 기도를 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사는 심방을 해야 하고,
직장인들은 직장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야 기도제목을 선명해지고,
강력한 기도, 간절한 기도를 할 수 있다. 현장에는 언제나 영감이 넘친다.
골방에 숨어서 드리는 기도는 힘이 없다. 반드시 현장에서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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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든지 교회는 기도해야 한다”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 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
교회의 힘은 기도에 있다.
회개와 성령충만의 비결도 기도에 있다.
신부로써 기름준비하는 것도 기도에 있다.
모세의 기도의 손이 내려오려 하자 아론과 훌이 그의 손을 받쳐 내려오지 않게 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의 기도의 손이 올라가야 영적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반강제적으로라도 기도하게끔 만드는 교회가 좋은 교회다
어찌하든지 기도하게끔 만들고, 기도의 동역자를 만들어주는 지도자가 좋은 지도자다.
당신에게는 기도의 동역자 아론과 훌이 있는가?
홀로 기도하는 것보다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장, 기도의 동역자를 만들라.
교회의 또 다른 이름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다.
“막 11:17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기도소리가 사라진 교회는 이미 교회의 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교회가 아니라 기도하는 교회를 만들라.
기도하지 않는 교회는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탄의 소굴이 될 수 밖에 없다.
세상물결이 흘러 들어온다.
장사하는 곳이 된다(개인의 유익을 구하는 자들의 사교집단으로 전락하고 만다)
당신은 삶의 현장이 있는가?
당신은 매일 매일 기도의 손이 올라가고 있는가?
당신은 기도의 동역자들이 있는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영적싸움의 승패는 기도의 자리에서 판가름난다.
기도는 영적전쟁의 최전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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