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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약2:17)

무엇이든 묵상............... 조회 수 1428 추천 수 0 2011.08.17 12:17:49
.........

 

 

믿음이란 어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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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11:25,26)

 

 

예수님께서 베다니 나사로의 집에 가셨을 때의 일입니다.

 

 

마르다의 오라비 나사로가 죽었기에 그를 살리기 위해 가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나사로의 죽음을 애통해하며 눈물 흘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예수께서 정말로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한 호기심 많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 중에는 예수께서 나사로를 살리지 못한다면

 

그것을 빌미로 궁지에 몰아넣고자 하는 음흉한 의도를 가진 바리새파, 사두개파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마르다의 믿음을 확인하는 내용이었기에

 

“네가 이것을 믿느냐?”(요11:26) 하고 물으십니다.

 

 

예수님의 질문에 마르다는 분명하게 “내가 믿나이다”(요11:27) 라고 대답합니다.

 

 

예수께서 베다니에 가실 때마다 나사로의 집을 방문하였고

 

마르다는 그때마다 음식을 준비하며 예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던 여인입니다.

 

 

또한 예수님과 나사로의 가정은 너무도 가깝고 친한 친구의 가정이었습니다.

 

이러한 관계에 있는 마르다가 믿음이 없지는 않았을 터인데

 

예수께서 “네가 이것을 믿느냐?”라고 이상할 정도로 그녀의 믿음을 확인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르다가 믿지 않는 여인이란 말입니까?

 

분명히 마르다는 “믿는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런데 같은 장 40절에서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내 말을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은 마르다는 입으로는 믿는다고 대답하였으나

 

믿음의 실체인 행위로는 따르지 않았다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믿음의 실체를 보이라고 하신 것은 “돌을 옮기라”는 분부였는데,

 

마르다는 입으로는 믿는다고 말하면서

 

“주여, 죽은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요11:39)라며 믿지 않았음을 들어냈습니다.

 

 

그렇다면 마르다가 27절에서 믿는다고 말한 믿음은 무엇입니까?

 

 

오늘날 이러한 신자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이것이 현대교회 신자들의 신앙의 실상이라면 아니라고 하겠습니까.

 

 

사람들은 말합니다,

 

구원은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그렇다면 그 믿음의 실체는 무엇입니까?

 

 

 

 

믿음은 말씀대로 따르는 길입니다.

 

 

오늘날 현대교회의 많은 신자들은 마르다처럼

 

입으로는 “내가 믿는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주님께서 하라는 말씀대로 따르지는 아니합니다.

 

 

주님께서 믿음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마7:24)이라고 하시고,

 

계속하여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마7:26)이라고 경고하였음을 우습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주님은 인간에게 복을 약속하시고, 인간은 말씀대로 따르면 복을 받게 됩니다.

 

 

지금부터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실체를 몇 가지만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세기 17장 16절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된다”고 약속을 하십니다.

 

 

그런데 같은 장 17절에 보면 아브라함은

 

“웃으며 중심에 이르되 백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하며 믿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심하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에게 21절에서

 

“내 언약은 내가 명년 이 기한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는 약속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그런데 21장에 가서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에 미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21:1~3)라고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랐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장생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양피를 베었으니”(창17:23)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처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지 아니하고 의심하였으나,

 

즉시 말씀대로 따랐기 때문에 아들을 얻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말로만 믿은 것이 아니라 행하였습니다.

 

 

이렇게 행함으로 나타나는 실체가 믿음입니다.

 

 

 

가버나움의 한 왕의 신하는 아들의 병을 치유받기 위해 예수님을 찾아가서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요4:49)라고 간청하였고,

 

예수님께서는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요4:50)는 말씀을 믿고 집으로 갔습니다.

 

 

집으로 가는 도중에 집에서 달려오는 종들과 마주쳤습니다.

 

종들로부터 “아이가 낳았다”는 보고를 받고

 

그는 아이가 낫기 시작한 때를 물어보았고

 

그 때가 예수님께서 “네 아들이 살았다”는 약속과 일치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가 “말씀을 믿고 집으로 가더니” 이렇게 행함으로 나타나는 실체가 믿음입니다.

 

 

 

어느날 가나 혼인잔치 집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잔치 집에 술이 바닥이 났을 때 예수님께서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요2:7)하였고,

 

하인들은 시키는 대로 물을 길러다가 항아리 6개에 채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요2:8) 합니다.

 

 

여러분 이 말씀에 주목하십시오.

 

 

하인들은 자기들이 항아리가 차도록 길러다 부은 것은 포도주가 아니라 물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말씀대로 그것을 떠다 주었습니다.

 

 

떠다 주라고 하였을때 그들이 가져간 것은 포도주가 아니라 물입니다.

 

 

만약 하인들이 시키는대로 따르지 않았다면 물이 포도주가 되었겠습니까?

 

 

하인들은 말로만 믿은 것이 아니라 약속의 말씀에 따르는 행함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행함으로 나타나는 실체가 믿음입니다.

 

 

하루는 제자들을 먼저 보내고 늦게 예수님께서 물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가까이 오던 때에,

 

물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본 제자들 중에는 “유령이다” 라고 합니다.

 

 

제자들이 무서워하고 소리 지르는 것을 들으신 예수께서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던 베드로가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위로 오라 하소서”(마14:28)하고 물위로 걸어갈 믿음 보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오라”라고 약속합니다.

 

 

이 약속을 믿고 베드로는 물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믿음의 실체는 말씀에 따르는 행함입니다.

 

 

러나 믿음의 베드로가 예수님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바람을 본고로 물에 빠져 들어갑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마14“31)고 말씀 하십니다.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말씀대로 따르는 일입니다.

 

 

따르는 행위가 없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현대교회는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따르는 행위가 없음을 생활에서, 삶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한번 받은 구원은 영원하다” 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상태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촌 야고보는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된다”(약2:22)고 말합니다.

 

 

따라서 행함이 없이 입으로만 떠벌리는 믿음은 죽은 것(약26)이므로

 

믿음이라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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