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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이 일 저 일 바쁘다가도 어느 한순간 일이 없을때
나의 마음이 분주함을 알았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또 다른 일을 찾아
눈이 움직이며 마음도 쉴 틈을 찾지 못합니다.
조용한 서재에 앉아 마음을 내려봅니다.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지....
다른 일들로 중요한 일을 못하고 있지 않은지...
그렇군요. 중요한 일을 잊고 분주하게 살고 있었네요.
잠시만 잠잠히 있어도 되는데...
그 일이 쉽지 않네요.
주여 주님으로 채우소서.......주님만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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