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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나이다

시편 하늘나라............... 조회 수 579 추천 수 0 2017.09.18 14: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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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63:1-7 
설교자 : 이장규 목사 
참고 : 고전교회 
시63:1-7(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나이다)
 
1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5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7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오늘 시편 말씀은 다윗이 그의 아들 알살롬의 반란으로 유다광야에 쫓겨났을 때  쓴 시편 말씀입니다.
이런 상황가운데 있었으니, 다윗이 얼마나 그 영혼뿐만 아니라 그 육체가 곤고에 처해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이 때 다윗은 하나님을 갈망하되, 물도 없는 황폐한 광야에서 생수를 갈망하듯,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갈망하므로, 그 영혼이 위로받고 소생함을 얻고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거친 세상 속에서 살다보면, 다윗과 같이 영육간에 곤고에 처할 때가 많습니다.
이 때 우리도 다윗과 같이 간절히 주를 갈망할 때, 우리의 영혼이 위로를 얻고 소생함을 얻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다윗이 주를 어떤 모습으로 갈망하므로, 이렇게 황폐한 광야가운데서도 위로를 얻고 소생함을 얻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는지 살펴보고, 함께 은혜받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1. 다윗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은혜를 갈망하므로, 그 영혼이 위로를 얻고 소생함을 얻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1절). 

다윗은 왕궁에 있을 때는 아무 것도 부족함이 없이 풍족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주위에는 막강한 군사들이 자신을 호위하고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물어서 받는 것과 똑같은 지략가인 아히도벨이 곁에 있었습니다.
그러니 아무 것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형편은 완전 딴판입니다.
유대광야가운데 피신하여 있는 한 마리 양과 같은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아무 것도 의지할 것이 없었습니다.
이 때 다윗이 1절과 같이 고백합니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여기서 “나의 하나님”이라고 할 때의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바로 이런 다윗의 믿음의 고백이, 황폐한 유다광야에서 하나님을 갈망하며 부르짖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의 영혼이 위로를 얻고 소생함을 얻고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영육이 곤고에 처할 때, 이 때가 바로 그동안 세상 것과 자신을 의지하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임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부르짖어, 여러분의 영육이 위로얻고 소생함을 얻고 도움을 받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문명과 물질문명이 최고도로 발달한 현대의 성도들은, 이런 문명 속에 젖어, 자신의 능력보다 큰 일을 보면 기도한다고 뭐될까하며 기도하지 못하고, 사소한 일을 보면 내 힘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데 뭐 기도해 하니까, 기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의 성도들은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사라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다윗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영육이 곤고가운데 처할 때 전능하신 하나님을 새롭게 믿고 의지하여 은혜를 갈망하므로,
다윗처럼 영육간에 위로와 소생함과 도우심의 은혜를 받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다윗은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음을 믿었기에, 하나님을 향하여 갈망하므로 영혼이 위로를 얻고 소생함을 얻고 도우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3절).

다윗이 지금 이렇게 자신의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 유다광야에 처하게 된 이유가, 충신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고, 우리아를 전쟁터에 내몰아 죽게한 일로 징계를 받아서 이렇게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이 철저히 회개했을 때, 죽지 않고 살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자로 말미암은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3절).
그래서 다윗은 이런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믿고 다시금 은혜를 갈망하며 부르짖으므로, 영혼이 위로와 소생함과 도우심을 받게 되어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얼마나 하나님앞에 억만 죄악을 저질렸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외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심으로 멸망받지 않고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아직도 생명이 붙어있다면, 이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인자하심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영육간에 어떤 곤고에 처하여 있을지라도, 아직 여러분들의 생명이 붙어있다면, 이것이 하나님의 인자하심 때문인 것을 알고,
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붙잡고 은혜를 갈망하여 부르짖으므로, 영육이 위로와 소생함과 도우심을 받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3. 다윗은 평생 저녁과 새벽에 지속적으로 기도와 말씀생활을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했습니다(4, 6절).

다윗이 충신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의 일로 범죄하게 된 것은, 다윗의 군대들이 암몬과 전쟁할 때, 영적으로 해이해져서 성위를 걸으며 소일하다가,
밧세바가 목욕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욕정이 일어나서, 이런 큰 범죄를 저지르고 만 것입니다.
사실 다윗은 지금, 자신의 군사들이 전쟁터에서 생사를 눈앞에 둔 상황이기 때문에,  경성하여 깨어 기도해야 할 처지가 아닙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영적으로 해이해지므로, 결국 이런 큰 죄악을 범하여 지금 유다광야에 쫓겨나 이런 영혼의 곤고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다윗은 이것을 나중에 철저히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것만이 살길임을 알고, 평생 저녁과 새벽에 기도와 말씀의 생활을 다짐하게 된 것입니다(4,6절).

여러분, 유비무환이라는 말이 있지요?
미리 준비하면 걱정할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평안할 때, 평생 새벽과 저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경건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의 삶에 진정한 평강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사26:3절 말씀에 보면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오늘 우리는, 오늘의 말씀을 교훈삼고, 천고마비의 청명한 이 좋은 계절에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경건생활에 힘쓰므로, 이 하반기에 하나님의 평강의 은혜가 늘 풍성한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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