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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삼원색(부활절)

고린도전 빌립............... 조회 수 508 추천 수 0 2019.04.20 11:06:48
.........
성경본문 : 고전13;11-13 
설교자 : 전원준 목사 
참고 :  

제 목 : 신앙의  삼원색 < And now abideth faith, hope, charity >
성 경 : 고린도전서13장11절-13절(2019.4.21부활주일)
설 교 : 전 원 준 목사(☎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부산시 동래구 시실로135번길28-7(산상성서침례교회)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119영광을. 122할렐루야. 117무덤에  >


(고전 13:11-13) 『[11] 내가 아이였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아이와 같으며 생각하는 것이 아이와 같았으나 어른이 되어서는 유치한 일들을 버렸나니 [12] 이는 우리가 지금은 거울을 통하여 희미하게 보나 그때에는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볼 것이요, 내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시는 것같이 나도 알게 될 것임이라. [13] 그런즉 이제 믿음, 소망, 사랑 이 셋은 항상 있을 것이나 이 중의 가장 큰 것은 사랑이라.』
     

0 오늘 부활절 예배를 드립니다.
부활의 참 신앙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

0 사도바울은 우리 성도들의 참신앙의 모습을 3가지로
  말씀합니다.
= 믿음 . 소망. 사랑입니다.

0 모든 색체의 근원은 이 세가지 색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붉은색. 노란색. 파란색.

오늘 신앙의 삼원색 이라는 제목으로 부활절 예배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붉은 색은 우리의 믿음을 의미합니다.
 
1) 이 믿음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배로운 피로
부터 시작됩니다..
(벧전 1:18-19) 『[18] ... 너희가 대속(代贖) 받은 것은 금이나 은같이 썩을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의 피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 그 보혈을 믿고  구원을 받습니다.

(엡 1:7) 『우리가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그분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분의 피를 통하여 대속(代贖)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3) 예수그리스도의 구속, 보혈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히 10:38) 『이제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뒤로 물러가면 내 혼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이제 우리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원 받았으니, 이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0 뒤로 물러가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자동차가 앞으로 가야지, 뒤로 가면 위험합니다.
사고날 확률이 높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파란색은 소망 - 부활과 천국을 의미합니다.

1)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 부활의 소망이 있습니다.

 (요 11:25-26) 『[25]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누구든지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성도는 이 땅에 생명이 끝나면,
천국에서 생명이 시작됩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
우리는 다 부활의 몸을 입게 됩니다.
영원한 천사와 같은  몸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2)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 천국의 소망이 있습니다.

(벧후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굳굳하게 살아가는
성도되시기를 바랍니다.


3, 노란색은 사랑과 축복을 의미합니다.‘

## 세기의 테너 빅쓰리.
파바로티 (이태리)
플라시도 도밍고 (스페인-마드리드)
호세 카레라스(스페인-바르셀로나)

< 저는 평소 성악에 대하여 관심이 적었습니다.
 이 세사람의 노래를 듣고는 깊은 괌심을 갖게되었습니다>

스페인 출신 이 두사람(도밍고/카레라스)은 지역감정으로
함께 무대에 서지 않겠다고 선언함.


호세 카레라스는 백혈병에 걸러 미국에 치료.
재산을 다 없어져 고통중에 있음.
마드리드에 백혈병 재단이 있어 도움으로  병이 완치됨.

호세카레라스는 재단에 감사와 함께 하기위해  찼아갔다가
그 재단 설립자가 도밍고 였음을 알게됨.
처음에 도밍고의  도움을 거절하였는데,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않기위해 재단을 설립하였다.

이 사실을 알고 카레라스는 도밍고의 공연장을 찼아가
청중들이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감사인사를 드렸다.
이후 1990년 로마월드컵 전야제에 3사람이 함께 공연을 하였습니다.
기자 = 왜 호세 카레라스를 도우려 한 것입니까 ?
“우리는 그와 같은 목소리를 잃어버려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요일 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도 서로 사랑합시다.
이것이 부활의 참된 신앙 인 줄 믿습니다.


4. 믿음과 소망 사이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보라색)

성도들은 소망이 있기에,
비록 지금 어렵더라도 인내하며 살아야 할 줄 압니다.

## 지난주 컬럼버스 이야기를 했습니다.
신대륙을 발견하기 까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가도 가도 막막한 바다....한달 두달...
선원들은 돌아가자고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컬럼버스는 앞으로 ....전진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 이튼날 아침 희미한 육지를 발견한 것입니다.‘’
 
(약 1: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이루는 줄 너희가 알기 때문이라.』


5. 믿음과 사랑 사이에는 헌신이 필요합니다.‘


##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유명한 구엘 공원이 있습니다.
스페인 유명한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곳인데,
부도가 나자 구엘이 매입하였다고 합니다.

1918년 /지금부터 100년전 / 구엘이 사망하자 현재의 구엘 공원은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되어 방치되고 있었다.
이 때 우연히 바르셀로나를 방문하고 있던 미국의 한부호가 이 곳이 너무나 마음이 들어 이 곳을 매입하기를 희망하고 구엘의 딸에게 팔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그 부호는 이 곳을 매입해서 여기에 있는 건물과 식물 조형물 들을 그대로 조각내어 배로 실어 미국에 똑같은 모양으로 옮겨 놓고 싶어했다고 한다.
  자금 난에 시달리던 구엘의 딸도 이 곳을 팔려고 했으나 결국 바르셀로나 정신이 없어진다는 생각에 그 제안을 거절 한 뒤 시 의회에 아주 싼 가격으로 땅을 매입해 줄 것을 요청했고, 시의회는 흔쾌히 수락해 시민들에게  개방해 지금의 구엘공원으로 탄생하였다.
< 스페인의 자산을 미국에 거금을 받고 팔수도 있었지만
자신에게는 손해가 되지만 나라를 위하여 헌신한 것입니다 >

(갈 5:6) 『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아무 효력이 없으되 오직 사랑으로 활동하는 믿음뿐이기 때문이라.』

6. 사랑과 소망 사이에는 섬김이 필요합니다.

@@ 천국과 지옥에는 숫가락이 길다고 합니다.(유모어 예화)
지옥에 있는 영혼은 바삭 말라 앙상한 뼈만 있고,
천국에 있는 영혼은 살이 통통하고 얼굴에 화기가 난답니다.
지옥에서는 숫가락으로 자기입에 가져가니 다 솓아버리지만,
천국에서는 긴 숟가락으로 서로 멱여주니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좀 우스운 이야기지만....
천국에는 사랑으로 희생한다는 의미입니다)

0 천국에 소망을 둔 우리 성도들은
사랑으로 서로 돕고 섬겨야 할 줄 믿습니다.

(갈 5:13) 『형제들아, 너희가 부르심을 받아 자유하게 되었으니 오직 자유를 육신의 기회로 쓰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라.』

7. 이 모든 색이 합치면 검은 색이 나오는데,
저는 이것이 감사와 찬양이라고 생각합니다.

1) 천국에는 오직 찬양이 있습니다.
 (기도 . 설교는 없다고 합니다)

2) 그리고 감사가 있습니다.


@@ 신앙의 삼원색 = 믿음 소망 사랑이 합치면
감사와 찬양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오늘 하루도 주님앞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시다.
그리하면 믿음도 소망도 사랑도 넘치리라 믿습니다.

(고후 9:15) 『이루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계 19:5) 『왕좌에서 한 음성이 나서 이르되, 하나님의 모든 종들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아,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너희는 다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더라.』

= 한손에는 감사 / 한손에는 찬양을 드립시다. 아멘 !

찬송 =  영광의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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