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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시편 하늘나라............... 조회 수 522 추천 수 0 2019.09.05 08:39:07
.........
성경본문 : 시55:1-23 
설교자 : 이장규 목사 
참고 : 고전교회 

시55:1-23(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본 시편의 배경은 아들 압살롬과 함께 자신이 믿었던 신하 아히도벨의 반역사건으로 인해, 다윗 왕이 하나님께 탄식하며 호소하는 기도 시입니다. 이 시편에서 다윗이 더욱 가슴 찢어지도록 고통스러웠던 것은, 외부의 적이 아니라, 내부의 적인 혈육과 믿었던 신하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이 우리들에게 교훈해 주는 것은, 가정과 교회신앙 안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합해야 하는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가정과 교회가 내부적인 갈등이 있으면, 큰 고통을 당하는 것은 물론, 외부적으로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바로 사단은 이것을 노립니다.

지금 하나님이 세운 신정국가인 이스라엘 나라 안에도, 이런 내부적인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정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산 교회가 내부적으로 똘똘 뭉쳐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께 피해야 합니다(8절)


다윗이 겪는 현실은 말할 수 없이 심한 고통의 현실이었습니다(5절).

다윗은 이런 현실을 피하고 싶었습니다.

6절 말씀입니다.

“만일 내게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우리도 가정이나 교회에 심한 고통이 닥치면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안 됩니다.

여러분, 내부적인 원수 중에 최고의 원수가 누군지 아십니까?

평생왠수인 부부입니다.

어떤 여집사님은 천국에 가서도 그 양반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살아생전에는 남편이나 아내가 가정을 떠나면 가정이 풍지박살 납니다.


어떤 부부가 이혼하려고 맘먹고, 마지막으로 함께 교회에 가자고 했습니다.

맨 앞자리에 가서 예배하는 도중, 부부가 은혜를 받고 이혼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어떤 성도는 교회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교회로 떠나곤 합니다.

그러나 을 피하려다가 사자를 만나기 일수 입니다.


이 세상에 완전한 교회는 없습니다.

만일 완전한 교회를 찾았다면, 나 때문에 그 즉시 그 교회는 불완전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사람을 보고 교회에 나오면 실망하게 되어있습니다.

자주 옮겨 심는 나무는 잘 자라지 못합니다.

어쩌든 교회에 깊이 뿌리를 박기 바랍니다.

오직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히12:2).

그러니 우리는 진정한 피난처주님의 품인 줄 알고, 키질할 때 쭉정이처럼 밖으로 튕겨나가지 말고, 알곡처럼 자꾸자꾸 주님 품속으로 파고들기 바랍니다(8절).


2. 무시로 기도해야 합니다(17절).


17절 말씀입니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구약시대하루 세 번 씩 기도했습니다.

다니엘하루 세 번 기도했습니다.

신약시대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흔히 이런 말들을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서로 싸우다가도, 술 한 잔 먹으면 금방 화해한다고 합니다.

교회는 한 번 싸우면, 여간해서 풀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교회 안에서 사탄은 어찌하든지, 성도가 하나가 되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왜냐하면 교회하나 되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확장되어, 사탄이 지배하고 있는 이 세상이 쪼그라들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어찌하든지, 성도들의 약점을 자꾸 충동질하여 긁어 부스럼 만듭니다.


이런 점에서 지상교회전투하는 교회라고 합니다.

이런 영적 전투를 먼저 극복해야, 성도 간에도 회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영적 전투우리 힘으로 이길 수 없습니다.

기도로 성령의 능력을 힘 입어야 합니다.

이 때 사탄은 물러가고, 성도 간에 화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교회는 사랑으로 하나 되고, 하나님의 나라확장되어집니다.

그러니 우리는 교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갈등이 일어날 때, 해결될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작정기도하고, 금식기도하고, 무시로 기도해야 합니다.


3. 우리 짐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22절).


기도했으면, 이제 하나님께 맡겨 버려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어떤 분은 새벽에 와서 열심히 기도하고 교회 문을 나가면, 다시 자신이 근심걱정을 짊어집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근심걱정하면, 여러분이 맡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22절 말씀입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이렇게 맡겼는데도 여건이 변하지 않고, 심지어 악화가 되더라도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불평하면 불신앙적인 태도이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입니다.

시37:7-8절 말씀입니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가정이나 교회의 문제도 하나님께 맡기지 않으니까, 자꾸 사람소리가 나고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도했으면 오히려 ‘감사’하며 믿고 맡겨 버려야 합니다.

시37:4-6절 말씀입니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이렇게 다윗도 믿고 맡기니, ‘하나님께 물어서 받은 말씀과 같은 아히도벨의 계략’(삼하16:23)도 허사로 돌아가서, 결국 압살롬의 반역사건다윗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러니 오늘도 합심 기도할 때, 하나님만이 피난처인 줄 알고, 간절히 기도하며, 믿고 맡기므로 응답받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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