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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귀를 타시다

마가복음 크리스............... 조회 수 58 추천 수 0 2020.01.27 0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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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막11:1-10 
설교자 : 김기성 목사 
참고 :  

https://cafe.naver.com/bibleforest


예수님이 나귀를 타시다


(11:1-10)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무리들과 함께 예루살렘 가까이에 이르렀어요. 그곳이 벳바게라는 동네와 베다니라는 마을 근처에 이르렀던 것 같아요. 그곳에서 멈추셨어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두명의 제자들에게 심부름을 시키셨어요. 그곳에 가면,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있을 텐데, 그것을 풀어서 가져 오래요. 그것을 타고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죠.

  


그런데, 사실 우리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어색하기 그지없어요.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호산나

호산나 왕으로 오시는이여 하며 종려나무를 꺾어, 나귀 타고 들어가시는 예수님을 보며 외치는 모습을 생각한다면, 어색하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왕이시라면 예수님이 마치 개선장군처럼, 정말 멋있는 백마라도 타시던가? 아시면, 정말 멋있는 망토라도 걸쳐 입고 들어가야 하는데, 사람들은 왕으로 외쳤지만, 예수님은 초라한 나귀를 타고 등장해요. 어떻게 보면 우스꽝스러운 모습 이예요.

  


여러분, 우리는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는 예수님을 보려고 해요. 그리고 그 예수님에게 질문을 던져 보려고 하지요.

  


첫 번째 질문 이예요. 왜 예수님께서 제자 둘을 벳바게베다니로 사람을 보내셔서 나귀를 가져 오게 하셨을까? 여러분, 벳바게와 베다니라는 동네는 사실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동네예요.

  


원래 대도시가 있으면, 그 주변지역은 못 사는 곳,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이 있어요. 예루살렘은 잘사는 곳이라면, 예루살렘 주변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는 상대적으로 가난한 동네예요.

지난해 라오스를 가니까, 신도시가 있어요. 그런데 그 신도시 주변에는 정말 못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구시가지가 있어요. 잘사는 신도시는 밤이 되니 화려한 불빛에 자동차들이 있는데, 구시가지는 어둡고, 정말 적막하기 까지 할 정도로 깜깜하더라고요. 아주 극명하게 차이가 나요. 원래 새로운 대도시가 있으면, 대도시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사는, 가난한 공동체가 형성되기 마련입니다.

  


예루살렘 주변의 벳바게베다니 라는 동네가 바로 그런 동네예요. 그곳은 가난한 나병환자들이 살고요. 예수님이 사랑하셨던 나사로 와 마르다 마리아의 집이 있던 곳이지요. 사실, 예수님은 어는 곳이든 가리지 않고 다녔어요.

  


예외 없이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면서 그 가난한 자들의 동네에 들르시지요. 그곳에서 나귀를 가져 오라 하세요. 나귀는 흔한 동물이지만, 그 가난한 동네에서는 귀한 동물 이예요. 왜냐하면, 농사짓기 위해서, 먹고 살기 위해서, 가난한 자들이 가지고 있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지요. 지금 그 나귀를 예수님이 요구 하셔요.

  


왜 그랬을까? 왜 예수님은 가난한 동네, 그것도 가난한 자들이 사는 동네의 나귀를 요구하셨을까? 여러분,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한가지 예요. ‘가난하고 힘든 사람도, 예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다!’ 그것을 보여 주기 위함이라는 거지요.

  


여러분,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이 있어요. 그것은 돈이 있어야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신앙생활 할 때는 물질이 있어야 제대로 할 수 있고, 그리고 대우 받을 수 생각하지요.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당시 누구에게 그렇게 요구하시지 않았어요. 그들 스스로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감동하여 자원해서 드렸지, 결코 예수님은 무엇인가를 요구하시지 않았어요.

  


여러분, 만약 교회가 물질이 있어야 교회를 다닐 수 있다고 느낀다면, 그건 교회가 잘못된 거예요. 교회 구조가 타락한 거예요. 그 구조를 바꾸어야, 예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우리교회를 그렇게 느끼게 된다면, 우리 교회는 잘못 가고 있는 거예요.

  


돈이 있는 사람이나, 돈이 없는 사람이나, 누구나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교회! 돈이 있는 사람이나 돈이 없는 사람이나 누구나 대우 받을 수 있는 교회! 그것을 위해 교회는 노력해야 해요. 그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거예요.

  


여러분, 예수님은 가난한 자들과 함께 하셨어요. 그리고 그들을 사용하셨지요. 그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면서 가난한 자들의 마을에서 그 나귀를 요구하신 것에,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담임목사나 일부 장로(우리교회는 아직 장로님이 없지만), 어떤 돈 있는 기득권자들에 의해서 세워져 가면 안 돼요. 교회는 함께 지어져 가야 해요. 가난한 자와 부자가 함께 어울려 교회를 세워 가야 해요. 여러분, 혹시 앞으로 저에게 그런 모습들이 비춰진다면, 여러분 당당히 저에게 당신은 변했다고 말하고, 이제 교회를 떠나라고 이야기해야 해요.

  


저는 개척하면서, 이것은 꼭 지켜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질이 없어도 쓰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교회!!, 돈이 있어야 대우 받는 교회가 아니라, 없어도 쓰임 받을 수 있는 교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기도해요. 그래서 교회법도 세밀하게 그렇게 만들어서, 교회안에 그런 풍토를 계속 지워 가야 해요.

  


여러분, 그러므로 교회 공동체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에 입성한 하시면서, 가난한 자들에게, 너희 있는 것 중에 가장 평범한 것, 한 마리 가져오라 말씀하신 그 이유에, 우리는 귀를 기울여야 할, 줄 믿습니다.

  


두 번째 질문 이예요. 왜 나귀 새끼였나? 특히 그 나귀 새끼는 아무도 사람을 태워 보지 않고, 짐을 한 번도 실어 보지 않은 나귀 새끼냐 라는 것이죠. 사실 나귀 새끼는 예수님이 타 시기에 부담스럽고 불편할 수도 있어요. 위험할 수도 있어요. 사람을 태워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타시다가 떨어질 수도 있어요.

  


TV를 보면, 타 보지 못한 말을 길들이는 것을 보자나요. 말이 껑충 껑충 뛰면서 자기 등 위에 무엇인가 올라가 있는 자체를 싫어하자나요. 그것을 길들인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죠. 그렇다면 아무도 타지 않는 나귀라면 위험할 수 있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 나귀를 타겠다고 말씀하세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실 우리 인생은, 수없이 많은 주인을 모시고 살아요. 예수님을 믿기 전에, 우리는 주인이 참 많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해요. 세상 물질이 주인이 되었고, 나의 관심이 주인이 되었어요. 우리는 우리 인생에 주인을 바꾸면서 살았어요.

  


그리고 여전히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아직 두 주인을 모시고 있다면요. 교회에서는 예수님을 모시고 다니고, 세상에서는 염려와 근심 때문에, 다른 주인을 태워 다니면요. 오늘은 이 주인을 태워 다니고, 내일은 저 주인을 태우고 다닌다면, 그 안에 예수의 능력은 나타나지 않아요.

  


예수님이 아무도 타 보지 못한 나귀를 타시겠다는 것은요. 영적으로 정결하고, 영적으로 순결한 자를 쓰시겠다는 의미가 있는 것이죠. 오직 예수님의 한 가지 유일한 관심이 있다면, 큰 말이냐 작은 말이냐?가 아니라, 정결한가? 깨끗한가? 를 보신다는 거예요. 너의 영혼을 깨끗하게 준비하고 있느냐? 이 한 가지만 예수님은 관심이 있으시다 는 것을 의미해요.

  


여러분, 예수님의 관심이, 우리의 관심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순결하고, 깨끗해서 오직 한 분 예수님만 주인으로 모시겠다는 준비가 되어있다면, 쓰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무엇을 해달라고 기도하자나요. 어떤 문제가 해결되기를 원하자나요. 그러면 가장 먼저 우리의 관심은 정결함이예요. 깨끗함이예요. 예수님이 나를 타실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함이 먼저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나를 타시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 저는 상담을 할 때, 이런 말씀을 가끔 드려요. 목사님, 이 문제가 좀 해결되기를 원해요 꼭 이 문제 해결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라고 말이죠. 그러면 항상 저는 ,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부탁을 하나 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뭔데요?” “그것은 그 동안 하나님 앞에서 죄라고 생각했던 것들, 깨알같이 쓰셔야 해요. 그냥 기도하고 회개하면 막연할 수 있지만, 적으면 더 구체적으로 되어져요. 창피하기도 하고, 누구에게 보여 주기도 싫을 때가 있어요. 그것을 하나님 앞에 고백해야 해요한마디로 깨끗함을 위해 기도하라고는 것이죠.

  


오래전 아는 집사님이 우울증 이셨어요. 그래서 밤에 잠 안 오고, 우울해 지면, 깨알같이 쓰라고 했어요. 잘못한 일이다 싶으면 쓰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예수님에 내려놓으라 했지요.

어느 날 저에게 그 노트를 가져오셨어요. 저에게 보여 주었지요. 그래서 아니요. 저에게 보여주시지 말고요 이것으로 더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깨끗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쓰셔요.



하나님이 해결해 주세요 라고 말씀드렸어요. 여러분~~, 그 집사님 우울증 치료되었어요. 얼마나 신앙생활 잘하시는지요.

  


여러분, 우리는 이것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아무도 타 보지 아니한 나귀를 풀어 오라고 말씀하신 이유를, 우리는 알아야 해요. 여러분의 문제가 풀리기를 원한다면, 먼저 예수님 앞에 우리는 깨끗함을 위해 기도해야 해요. 그래서 먼저 회개하고, 그래서 간절히 기도하면, 예수님은 해결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세 번째 질문 이예요. 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시작) 여러분, 주가 쓰시겠다 라고 하면, 정말 풀어 주냐는 것이죠? 우리는 여기서 단순하지만 귀중한 것을 얻을 수 있어요.

  


제자들이 가서 나귀 새끼가 문 앞에 매여 있는 것을 보죠. 나귀 새끼가 있을 거라 했더니 진짜 있었어요. 제자들은 깜짝 놀랐을 거예요. 그리고 그것을 풀려고 해요. 아니나 다를까? 거기서 있는 사람 중 나귀를 무엇 하려고 하느냐 당연히 묻죠?

  


제자들은 아마 당황했을 거예요. 혹시 도둑으로 몰릴 수 있는 상황이죠. 사실 주가 쓰시겠다

말씀은 합리적이지 않아요. “그 주가 누군데?” 이렇게 물으면, 그 다음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비합리적인 줄 알면서도, 순종합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듣고 풀어줘요.

  


여러분, 예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이것입니다. 내 머리로 이해되지 않아도, 주를 위해 쓰겠다고 순종하고 고백하는 것! 예수님은, 우리에게 합리적인 이해를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주를 위해 쓰겠다는, 믿음을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거예요.

  


지금 나는 이해하지 못하고, 어려워도 주가 쓰시겠다!” 는 그 고백을 먼저 예수님께서 원하신 것이죠. 머리로 이해되지 않고 가슴으로 받아 들여 지지 않았는데, 그런데 가서 실제로 해보니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구나!

 


우리는 자꾸 이해하고 믿으려고 하지요. 아니요. 먼저 믿고 나중에 이해되는 거예요. 순종함으로 믿고 가봤더니, 그때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지라 하실 때, 베드로는 이해하고 간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믿고 가서 던지니, 그물 고기가 가득 잡힌 것이죠. 예수님은 한 번도 이해하고 순종하라하지 않으시고, 믿고 가면 이해된다 하셨어요.

  


여러분은 모르는 길을 처음 차를 몰고 갈 때, 네비게이션을 믿고 갑니까? 먼저 이해하고 가려고 합니까? 전혀 모르는 길에 이해할 수 없어요. 이해해도 몰라요. 그냥 네비게이션이 가르쳐 주는 데로 가요. 그리고 가보면 내가 원하는 목적지가 있어요. 문제는~~ 우리는 네비게이션은 쉽게 믿고 가려고 하는데, 성경 말씀은 이해하고, 믿으려 한다는 거지요.

  


여러분, 오늘 우리의 신앙에는 순서가 바뀌어 가고 있어요. 이해되어야, 믿겠다고 해요. 그러나 오늘 우리는 그 순서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해요.

  


여러분 주를 위해 쓰겠다 하면, 풀어 준다는 것이죠. 오늘 그 믿음을 우리에게도 요구하시는 겁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모든 섭리하심과 예수님의 모든 위대하심은 머리로 이해하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순종함으로 이루어진다는 것! 꼭 기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모든 능력은 이미 나의 순종으로 인해서 열매 맺고 결정되어 져요. 여러분, 한 번만 그 경험을 하고 나면, 그 다음은 우리가 그 패턴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주가 쓰시겠다 믿고 가면, 풀림을 얻게 됨을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세 가지의 질문에 답을 찾았어요. 교회는 함께 어울리기 위해서, 가난한 동네에 나귀 새끼, 마음껏 사용될 수 있도록, 그 장을 열어 주어야, 교회가 교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은혜를 주시고, 사용하시겠다는 기준은, 결국 깨끗함이요. 정결함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이 가르쳐 주었던 믿음의 순서를 제자지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이해하고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믿고 그리고 순종하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저와 여러분의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길 원하십니다. 예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드릴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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