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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의 지혜

갈라디아 강종수............... 조회 수 249 추천 수 0 2015.11.29 22: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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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갈5:15-18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2015. 11. 29 주일 오전 설교 http://cafe.daum.net/st888 

성경 : 갈5:16-18

제목 : 문화생활의 지혜

 

갈5:16-18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아멘.


기독교인으로서 문화생활을 어떻게 해야 잘 하는 것인지 여러 가지 견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생활 중심에 성령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진리를 알아도 복음의 사람답게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성령을 따라 행하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문화생활의 지혜>에 대해 듣고자 합니다.


1. 성도의 존재감에 충실해야


산속에 사는 들짐승은 스스로 짐승인줄 알고 짐승답게 삽니다.

사람도 직업의식이 있습니다. 도둑도 도둑의 정신이란 것이 있습니다.

정체성의 인식은 삶의 태도에서 나타내 보여줍니다.


누가복음 15장에는 집나간 탕자의 비유가 나오는데, 생존하신 아버지의 재산의 분깃을 받아 멀리 가서 허랑방탕하고 거지되어서 마침내 남의 집 돼지를 치고 살다가 자기를 돌아보고 회개하여 아버지께로 돌아오는 장면입니다. 거기 보면 눅15:17-20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그가 돼지우리에 살다가 의식적으로 깨닫고 자기는 본래 양식이 풍족한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한다는 자기 신분을 자각한 때부터 돌아가기를 작정한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 존재감에 대한 정체성의 발휘입니다.


성도는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확실시해야 문화생활의 태도를 성도답게 바로 가질 수 있습니다. 세상은 물질과 명예를 긁어모으는 데만 열중이지만 성도는 하나님께 합당한 분명한 목적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성도의 문화생활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성도는 성령의 사람이기에 세속적인 현실에서 조심스럽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갈등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거룩한 영으로 성결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도록 권하시기 때문입니다.

 

본문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 이런 갈등은 성도이면 누구나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말하기를 고후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라고 했습니다.


성령으로 중생했다면 기본적으로 우상과 죄에 대해 역학적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행17: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했다고 했습니다.


롬7:에서 바울은 주님만을 위해 살고자 하나 육신으로는 죄를 지으려는 본성으로 인해 괴롭다고 했습니다(롬7:24). 이런 영적 갈등은 성령 받은 자의 정상적인 상태를 말해줍니다. 성도의 존재감 때문에 생기는 갈등입니다.


가령, 유대인에게 있어서 성전은 생활 심장부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그들은 로마 치하에서 아부나 하고 성전을 한낱 종교의식의 장소로만 여겼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우시기까지 하셨습니다(눅19:41). 이것은 성전과 유대인의 관계에 대한 존재감의 차이였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사회가 죄로 인해 사회가 더 걱정을 하는 판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눈치껏 자기 배나 채우려는 목사가 많습니다.

 

교회가 정상이든 아니든 나는 목사 형세만 할 수 있으면 그만이다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현상은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과 교회공동체의 존재감의 감각문제입니다.


나는 밥 먹고 잘 살면 그만이다는 수준의 사람은 거의 짐승에 가깝지요? 짐승이 역사의식이 있습니까? 선악 간에 미래 역사를 걱정합니까?

 

짐승이 가치를 말합니까? 단순히 먹고 사는 게 전부라면 사람이 사는 정신이겠습니까? 하나님의 간섭도 없는 이런 영혼들을 성경은 짐승이라 했습니다.

벧후2:12 ‘.. 이 사람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시49:20, 잠12:1)

유1:10 ‘..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매 순간마다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입장 정리를 하고 구별된 삶의 조건을 지켜야 자기 영혼도 잘되기 때문에 고민을 해야 합니다.


2. 성도의 문화생활은 성령님의 지혜와 인도를 따라야


성도답게 살아가기 위해 이제 성경으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문제는 성경의 지식을 알고 옳다는 것을 알아도 삶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본문 갈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고 한 대로 성령님의 인도 없이는 말씀의 효력을 이룰 수 없고 도리어 아는 게 짐이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사도들도 4복음서 시절에는 제대로 충성된 증인 역할을 하지 못했지만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 열심히 기도해서 성령 충만 받은 후에는 제대로 증인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요14:16-17, 행1:8, 행2:).


성도는 이미 성령 받은 자이지만(롬8:2,요3:3-5). 성령이 충만하지 않으면 문화생활에 신앙효과와 증거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이단들은 성경을 인간적으로 해석하고 또한 귀신의 미혹을 받아 크게 오해한 나머지 진리를 탈선하거나 대적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성도가 되어 문화생활을 유익하게 하려면

 

1)성경을 배워 알아야 하고 다음은

2)성령님의 감화를 받기 위해 기도해야 하고 회개와 순종의 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조명과 힘을 얻어 이미 배운 성경진리대로 살 수 있는 성도가 되어서 나의 문화생활이 어둠의 세상과 대조되는 빛의 생활로 승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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