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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역사를 꿈꾸십시오

시편 이한규 목사............... 조회 수 542 추천 수 0 2016.05.18 23: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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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114:1-8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786) 2016.1.29 

시편(181) 반전의 역사를 꿈꾸십시오 (시편 114편 1-8절)


< 하나님을 경외하십시오 >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을 받은 민족입니다(1-2절). 이스라엘이 선택된 민족 국가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적인 역사가 있었습니다(3-6절). 그런 기적의 하나님 앞에서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합니까? 시편 기자는 다음과 같이 노래합니다.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7절).”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라는 말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왜 사람이 자랑에 빠질까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사람이 남을 함부로 대하고 무시하고 괴롭힐까요? 그것도 깊이 들어가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사도행전 10장에 나오는 이방인 고넬료가 백성을 많이 구체했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없으면 자기 의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일전에 한 불신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이때까지 살면서 정직하게 살고 남도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기독교인들보다 훨씬 의롭게 살고 있다는 듯이 줄곧 얘기하면서 엉터리 교인들이 천국 간다면 자기도 천국에 갈 것이 분명하다는 투로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모습을 어떻게 보실까요? 마치 낮에 호롱불을 켰다고 밝다고 자랑하는 모습과 같습니다. 낮에 킨 호롱불 불빛은 아예 없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람의 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인간의 눈으로 볼 때 의롭게 보이는 것이지 거룩하신 하나님의 시간으로는 그 내면에 추한 부분도 많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사람의 의가 더러운 옷과 같다고 했습니다. 사람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서 얻게 된 의입니다. 그 의를 바탕으로 나름대로 정의롭게 살려고 애쓸 때 하나님은 성숙함도 주시고 극적인 반전의 역사도 이뤄주실 것입니다.

< 반전의 역사를 꿈꾸십시오 >

 하나님은 극적인 반전의 역사를 이루기를 좋아하시는 하나님입니다.(8절) 그러므로 힘든 현실로 인해 절망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안에서 기적적인 반전의 역사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런 반전의 역사를 꿈꾸고 기대하십시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동행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새로워질 수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은 다 그만그만합니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 때 위대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와 조건을 보지 않습니다. 또한 과거로 미래를 규정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악한 사람도 얼마든지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는 어떤 반전의 역사도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늘 소망을 품고 사십시오.

 하나님의 은혜와 거룩한 뜻 안에서 세상 것을 위해 살지 말고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십시오. 하나님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할 때 모든 것을 더해주시고 놀라운 반전의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그때 사막에서 샘이 나고 반석이 못물이 되고 차돌이 샘물로 변하게 되고 걸림돌이 디딤돌이 되고 버린 돌이 머릿돌이 됩니다. 그때 살맛나지 않는 세상이 살맛나는 세상으로 변하고 인생이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인생으로 변하면서 구별된 존재로서 나쁜 영향을 받지 않고 좋은 영향을 주면서 살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장사하는 한 신실한 성도가 있었습니다. 친절하고 명랑하고 밝은 표정으로 장사해서 가게가 날로 번창했습니다. 어느 날, 그의 상가가 불에 타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수군거렸습니다. “왜 잘 믿는 저 사람의 가게에 불이 났을까?” 다음 날, 불탄 가게 자리에 주인이 붙인 이런 벽보가 붙었습니다. “실망하지 않고 새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그 의지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어 금방 재기할 수 있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길이 없다!”고 여기지만 어떤 사람은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 보겠습니다.”라고 작정합니다. 절망적인 상황은 초심을 회복하고 기초를 튼튼히 하라는 거룩한 지렛대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초심을 회복하고 기초를 튼튼히 닦으면 절망은 희망이 되고 위기는 기회가 됩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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