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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롬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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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 참고 : | 2016. 4. 3 주일 오전 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롬4:25
제목 : 부활은 의(義)의 확증
롬4: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 아멘.
공자나 석가나 마호멧은 모두 죽어 무덤에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오직 예수님만 부활하셔서 하나님께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대속의 죽음을 죽으셨다면 부활하심은 믿음의 도리에서 어떤 의미를 주시는 겁니까? 인간은 최종적으로는 모두 부활을 할 겁니다.
그런데 천국에서 영생할 부활의 몸이 있고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을 받을 부활이 있다고 행24:15 ‘..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의인이 되어야 천국에서 살게 된 영생부활을 입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은 의(義)의 확증>이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예수님은 대속사(代贖死)
예수님의 십자가의 삶과 죽으심에 대해 종교적 미덕으로 여기고 이웃에 대한 봉사적 표상으로 이해하면 부활도 무슨 성공을 위한 비전으로 이상한 해석을 하게 됩니다. 육신의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이 그렇게 이해합니다.
본문에‘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롬5:8,요3:16,마27:46).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롬3:25-26)
속죄의 방법이 구약시대는 짐승을 잡아 제물의 피를 드려야 했습니다. 레17:11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물론 제물을 드릴 때는 회개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했습니다.
레4:13-14 ‘13. ..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14.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신약에 와서는 그냥 믿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막1:15절에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했습니다. 회개하는 마음으로 제물을 드렸듯이 회개하고 예수의 속죄를 믿으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오셔서 속죄 제물로 돌아가셨습니다.
막10:45 ‘인자가 온 것은..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히 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히 10:14 ‘..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2. 부활은 의롭다는 것을 증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먼저는 아예 육신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신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당시 제자들도 믿기질 않아 할 때 예수께서 몸을 만져보라 하시고 눅24:42-43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은 우연한 기적의 사건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1)예수님은 무죄하시고 의로우신 분임을 증거하신 사건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은 무죄하신 분(히4:15), 의로우신 분으로 확증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도 부활하실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히12:2 ‘..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부활시키셨습니다(행2:24,행13:30)
지구촌에 나서 누가 영생할 몸으로 부활하여 하나님께로 간 사람이 있습니까? 예수님 뿐입니다. 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사건은 예수님이 의로우심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의로움에 대해 요16: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모두가 부활하게 될 것인데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서 영생복락의 나라에서 살 몸이 될 사람은 의인이 되어야 합니다. 인간 스스로는 불가능합니다.
2)믿는 자들을 의롭다고 여기시겠다는 아버지의 증거를 위해
세상에서 의롭다 도덕적이다 하는 것으로는 하늘 아버지께로 갈 수 없습니다(롬3:4).
요1서 1:5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다고 했기 때문에 죄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가까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려면 예수님처럼 의인이어야 합니다. 그러니 누가 의로워서 스스로 하늘로 갈 수 있겠습니까?
인간은 여러 종교를 지어내고 도를 닦고 수도를 하지만 어디까지를 의롭다해야 할지 정한 척도도 없고 스스로 의롭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셔서 그 대속(代贖)을 믿는 자를 의롭다, 의인이라고 인정해주시겠다는 언약을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으면 의롭다 칭해주시는 소위 칭의(稱義)를 얻어서 천국에 입성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롬3:22).
본문에 ‘..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롬3:26‘..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또한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얻을 때 성령이 우리 속에 오시므로 우리를 부활시키신다는 것입니다(엡1:13,고후1:22).
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하나님)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고전6:14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물론 주께서 재림하시는 날에는 신불신간에 모든 사람이 부활하게 될 것인데 천국에서 살기 위한 부활이 있고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 받을 영벌의 부활이 있을 것입니다.
요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우리가 주를 믿어 하나님 앞에 의인이 되었으니까 우리도 하나님께로 갈 수 있게 되었고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하려면 주님처럼 그렇게 부활의 몸을 입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 몸을 주님께서 먼저 부활하심으로 확증해주신 것입니다(고전15:29).
이 사실은 믿는 자는 부활하게 될 것이고 아직도 예수님의 부활을 역사적 사건과 우리 믿음의 구원 사건으로 믿지 못하는 자들은 영벌의 부활을 하여 지옥을 갈 것입니다.
3. 부활을 약속받은 성도의 삶
부활의 약속을 받은 성도가 세상을 살아갈 때 삶의 목표가 달려졌고 그래서 그 방법도 달라졌습니다. 그것은 진리를 따라 사는 것인데 고난을 받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자들은 이제 주님처럼 각각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 얻은 자로서의 삶의 방식이 달라서 받는 고초입니다.
벧전2:21 ‘..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진리가 세상을 만나면 체질적으로 반박을 받습니다. 그것을 십자가적 삶이라 합니다.
마10:38-39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주님을 따르기 위해 세속적 생명과 삶이 희생되면 영생의 생명과 그 가치의 상급을 얻으리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주 예수님의 대속의 죽으심을 믿어 속죄를 받고 성령을 받은 자들로서(고전12:3) 부활을 약속받은 자들입니다. 요1서 3:2 ‘..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예수님의 대속을 믿으면 의롭다 인정하시려는 하나님의 언약을 확증해 주신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면 가룟 유다처럼 죄를 스스로 해결하려 하거나 내세의 소망 없는 언행(言行)은 옳지 않습니다.
부활을 믿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의로운 자라는 칭의를 입었으므로 주님 오시는 날 부활의 그날까지 인내로 세상을 잘 싸워나가야 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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