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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창세기 이정원 목사............... 조회 수 519 추천 수 0 2016.02.09 19: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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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19:1-14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2015.4.26 주일설교 희망의교회 http://hopech.kr 

세상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창19:1-14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천국시민들입니다. 우리가 비록 이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는 이 세상에 소속된 자들이 아니고 천국에 소속된 하나님 백성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기 때문에 이 세상과는 본질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만일 세상에서 사는 것이 조금도 불편하지 않고 마냥 즐겁기만 하다면,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닐 것입니다. 오늘 당신은 어떻습니까?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것 때문에 세상에서 갈등과 고민과 불편을 얼마나 겪고 있습니까?


    소돔에서 살고 있던 롯
  처음에 아브라함은 자신을 따라 가나안 땅에 온 조카 롯과 함께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소유가 많아지자 갈등이 생겼습니다. 종들끼리 서로 다투는 일이 생겼고, 그것은 곧 아브라함과 롯 사이의 갈등이 되었습니다. 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 떨어져 살아야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에게 우선권을 주어 좋은 곳을 선택해서 떠나가게 했습니다. 그 때 롯은 소돔과 고모라를 선택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물이 넉넉하고 에덴동산처럼 아름다운 곳이었으며, 세련되고 풍요로운 도시였습니다. 롯이 소돔을 선택한 것은 참으로 현명하고 잘한 일 같았습니다.


  그러나 소돔과 고모라는 겉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성에는 죄악이 가득했습니다. 그 성의 모든 삶과 문화는 죄악된 것이었습니다. 소돔을 선택했던 롯은 바로 그런 사회에서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곳에서 돈을 벌어야 했고, 소돔 사람들과 거래를 해야 했으며, 그곳에서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야 했습니다. 이런 사회에서 살던 롯의 심정이 어떠했을까요?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벧후2:7-8)


  소돔에서 이렇게 고통과 갈등을 겪으면서 살던 롯의 모습은 오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예수 믿고 난 후 우리는 좀 더 의롭고 정직하고 진실된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악하기 때문에 이러한 삶을 살려고 하는 성도는 고통과 갈등을 겪게 됩니다. 우리가 이 죄악된 세상에서 어떻게 성도의 삶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소돔을 방문한 천사들
  하나님께서는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시기 전에 천사들을 보내셨습니다. 그 천사들은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을 확인하고, 그 성을 불로 심판하기 위해서 파송되었습니다. 그들은 또 특별히 롯을 위해 보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면 그 천사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천사들이 소돔에 도착했을 때 롯은 마침 성문에 앉아 있었는데, 천사들을 보자 일어나 영접했습니다(1절).


  롯이 천사들을 보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영접한 것은 그들이 천사임을 알아보았기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마치 아브라함이 했던 것처럼, 그는 손님을 대접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가 비록 소돔에 살고 있었지만, 성도의 모습을 잃어버리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님을 극진히 대접한 것이 멸망당하는 성에서 구원을 받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소돔의 죄악
  밤이 되자 소돔의 죄악이 얼마나 심각한지가 나타났습니다. 천사들이 롯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잠자리에 눕기 전에, 소돔 사람들이 와서 롯의 집을 에워쌌습니다(4-5절). 그들은 롯에게 그의 집에 온 사람들을 내놓으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들을 상관하겠다는 말은 그들과 성관계를 갖겠다는 뜻입니다. 남자들이 남자를 강간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당시 소돔 사람들이 얼마나 타락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롯의 집을 에워싸고 소리를 질러댔던 사람들은 몇몇 젊은 사람들만은 아니었습니다. 본문에는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속에는 노인도 있었고, 소년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소돔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심하게 타락해 있었습니다. 이들은 밤마다 이렇게 거리를 쏘다니면서 방탕하고 음란한 짓을 일삼았습니다. 이것은 소돔에서 동성연애와 폭력이 공공연하게 난무하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소돔 성의 밤거리는 그야말로 무법천지였습니다. 이 한 장면만 보아도 우리는 당시 소돔이 얼마나 타락했는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롯의 이상한 처신
  밖이 이렇게 소란해지자, 롯은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점잖게 그들을 타일렀습니다.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6-7절) 그리고 롯은 뜻밖의 이상한 말을 합니다. “내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8절)


  롯이 자기 집에 들어온 손님을 보호하겠다는 마음은 귀하지만, 자기 딸들을 폭력배들에게 내주면서까지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 도대체 말이 됩니까? 재산을 포기한다든지, 특권을 버리면서 손님들을 보호하려고 했다면 얼마든지 칭찬을 받을 만한 일입니다. 그런데 딸들을 폭도들에게 성적인 노리개로 내주겠다고 한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옳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롯은 죄로써 죄를 막아보겠다는 잘못을 범하려고 했습니다. 도대체 이 사람이 하나님 믿는 사람이란 말입니까? 이 사실은 롯이 소돔에 살면서 신앙이 약해지고, 소돔의 죄악된 분위기에 물들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는 이제 영적인 기준도 희미해져버렸던 것입니다. 오늘 죄악된 세상에 사는 우리 성도들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만 합니다. 생각 없이 살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의 죄악된 풍조에 휩쓸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일이 꼭 필요합니다. 주일마다 하나님 보좌 앞으로 나와 예배드리는 일이 중요합니다. 예배와 기도와 말씀묵상을 쉬지 말아야 우리가 세상의 죄악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돔에서의 롯
  롯의 제의를 들은 폭도들은 뭐라고 대답했습니까? 9절을 봅시다. “그들이 이르되 너는 물러나라 또 이르되 이 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수려고 하는지라”(9절) 롯이 그렇게까지 양보했지만, 폭도들은 오히려 더욱 화를 내면서 이제는 롯을 해칠 기세였습니다.


  소돔 사람들이 롯에게 “이 자가 들어와서 우거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라고 말한 것은 롯이 소돔에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짐작하게 해줍니다. 롯은 소돔에서 나름대로 믿음을 지키며 지도력을 발휘하면서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날이 저물 때에 롯이 성문에 앉아 있었다(1절)는 것도 이 사실을 뒷받침해줍니다. 고대 사회에서 성문은 재판장소, 사업 거래소 및 사교생활의 주요 무대였습니다. 따라서 성문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붐볐는데, 롯이 그곳에 앉아 있었다는 것은 지도층 인사로서 그곳 사람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롯은 죄악된 사회에 살면서, 기회가 있는 대로 그 사람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이렇게 한 결과, 롯은 소돔 사람들에게 존경과 인정을 받았을까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롯은 오히려 소돔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롯 자신은 소돔의 사고방식에 서서히 물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집에 온 손님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기의 딸들을 폭도들에게 내어주는 일을 해도 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롯의 이러한 모습은 성도가 죄악된 세상에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피곤한 일인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세상에서의 성도
  소돔에서 살던 롯의 모습은 마치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예수 믿고 나서 우리는 구원을 받았으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은혜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바꿀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구원받은 후 믿음이 자랄수록 세상에서 사는 것이 불편해집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거리낌 없이 즐기던 것들이 이제는 해서는 안 될 것들이 되었습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별 생각 없이 행하던 일들이 이제는 불편하고 피해야 될 일들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업을 포기하고 직장을 그만둘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둘 사이에 끼어서 고민하고 갈등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더욱 열심히 일하기도 하고, 때로는 세상 사람들이 하는 방식에 적당히 맞추어서 따라가기도 합니다. 정말 양심은 허락하지 않지만 술자리에도 함께 가고, 부정한 것을 보고도 모른 척 해줍니다. 그러면서도 마음은 편치 못합니다. 때로는 예배를 빼먹고, 믿음을 지키지 못하면서까지 적응하고 맞추어 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 동료들이나 상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할 것 같지 않습니까? 우리는 사람들이 그런 내 마음을 알아주고, 내 고충을 이해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래, 믿는 사람이 우리한테 맞추느라고 얼마나 힘들겠나? 정말 고맙군!”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입니다. “네가 뭔데 사사건건 이렇게 간섭이야. 네가 예수 믿었으면 믿었지 우리한테까지 너의 신앙을 강요하려 하는 거야? 우리는 네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불편하고 기분 나빠!” 배신도 이런 배신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들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그들에게 협조하고 그들에게 맞추어 주어도, 그들은 우리를 절대 동지로 보아주지 않습니다. 우리를 항상 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롯이 소돔에서 받았던 대우와 같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아무리 적응하려고 애써도 결국은 그들에게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우리가 신앙을 버리고 자기들과 완전히 같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친구가 될 수 있고 동지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을 가지고 있는 한 세상은 우리를 적으로 간주합니다. 우리는 좋은 의도로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은 행하지 말자.”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이놈이 자꾸만 우리를 가르치려 들어. 주제에 우리의 재판관 노릇을 하려고 한단 말이야.”라고 욕을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살기가 힘들고 불편합니다. 고민과 갈등이 많습니다. 신앙을 다 지키지 못하면서까지 적응해보려고 노력하는데, 세상은 우리를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또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부끄러운 죄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이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은 피곤하고 힘듭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처음부터 분명히 해두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것과, 그리스도인은 해서는 안 되는 일과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해두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욕도 먹고 손해도 보게 될 것입니다. 광신자라느니, 구제불능이라느니, 비겁자라느니, 심지어는 미친놈이라는 말까지 듣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힘들고 창피한 일입니다. 그러나 일단 그렇게 되면 성공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훨씬 쉽습니다.


  한 번 그렇게 분명한 선을 그었으면 끝까지 일관되게 밀고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믿음을 지킴과 동시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이 되십시오. 성경은 우리에게 회사의 일이나 고객의 일을 하나님의 일인 것처럼 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3:23)


  이렇게 믿음 지키는 것 때문에 불이익을 당할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의 주인이시며 모든 것을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직장과 사업, 그리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완전히 다스리고 계십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담대하십시오. 승진하는 일이 상사에게 달려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면 담대할 뿐만 아니라, 여유와 자유와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두려운 존재, 경이로운 존재가 될 것입니다. 결국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롯은 세상과 교회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기 때문에 실패하고 배신을 당했으며, 비참하고 불쌍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소돔에 가면 풍요롭고 행복할 줄 알았는데, 참된 기쁨과 만족을 한 번도 누려보지 못했습니다. 후회와 허무만 남았고, 실패와 부끄러움만 남았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성경이 이러한 롯에 대해서 기록한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와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믿음을 지키고, 기쁘게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리고 전능하신 통치자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십시오. 그러면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심판과 구원
  소돔의 폭도들은 그 성이 멸망을 당하기에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로 죄가 가득 찼음을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더 이상 심판을 지체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문을 부수고 들어와 행패를 부릴 태세였습니다. 드디어 천사들이 나섰습니다.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 들이고 문을 닫고 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10-11절)


  천사들은 또 롯에게 다른 가족들도 심판을 피하기 위해 성 밖으로 나가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내라”(12절) 심판이 시작되기 전에 구원받을 자를 따로 분리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심판 받을 자와 구원받을 자를 분리하십니다.


  롯은 딸들과 정혼한 사위들을 찾아가, 하나님께서 소돔을 멸하실 것이므로 그곳에서 떠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위들은 롯의 말을 농담으로 여기고 듣지 않았습니다(14절). 심판이 임박해 왔으며,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사 구원받을 기회를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태연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그들은 소돔과 함께 불타고 말았습니다. 오늘 인류에게는 더 무섭고 철저한 심판이 임박해 있습니다. 혹시 이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고 태평하게 방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정신을 차리고 깨어 믿음에 굳게 서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소돔의 폭도들은 눈이 멀었는데도 여전히 롯의 집 문을 찾느라고 소란을 피웠습니다. 이것은 정말 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극악한 죄를 짓다가 벌을 받아 눈이 멀었으면, 두려운 마음이 들어서 속히 집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들은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는데도, 여전히 행패를 부리며 죄를 짓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마음이 강퍅해서 결코 돌이키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 남은 것은 불 심판뿐이었습니다.


  오늘 그리스도인으로써 당신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갈등과 고민이 많고, 힘들고 불편하며 피곤할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이 진짜 그리스도인이라는 증거입니다. 힘들다고 해서 믿음을 버리고 타협하면,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자가 되고 실패자가 됩니다. 믿음을 확고히 지키십시오. 그리고 모든 일을 주께 하듯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이 되십시오. 오직 하나님께서 이 세상과 당신의 사업과 직장과 인생을 다스리심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런 성도가 반드시 승리하게 하십니다. 심판이 임박해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이 세상은 오래 가지 못할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믿음에 더욱 굳게 서십시오. 그리하여 세상을 이길 뿐만 아니라, 심판을 이기고 끝까지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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