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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식이 깨어라

로마서 강종수............... 조회 수 300 추천 수 0 2016.01.17 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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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롬13:11-12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t888 

2016. 1. 17 주일 오전 설교

성경 : 롬13:11-12

제목 : 역사의식이 깨어라


롬13:11-12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아멘.


예수께서 사시던 때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마11:16) 하시고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의 정서가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는 시대라 하셨습니다. 본문에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라고 할 때 이 시기, τὸν καιρόν은 ‘그 시기’로 번역해야 옳고 정서상 주의 재림의 날을 기다리는 믿는 자의 역사의식적 시기입니다.


최고의 신랑감으로 만천하에 알려진 남자를 맞아 시집 갈 날을 준비하고 있는 처녀는 이웃 다른 처녀들의 마음같이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결혼해서 꿈같이 살 신혼의 날을 기다리는 마음에 매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매우 간절히 기다릴 것입니다. 그처럼 성도는 신랑되신 주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역사의식이 깨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1. 시대적 가치와 성령의 조명으로 보는 판단력의 차이


시대감각은 당 시대의 사회 보편적 가치관을 공유하는 것이므로 성도에게는 시대의식의 비판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영적인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1)세상의 시대적 감각이란 늘 변화해


본문 롬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각 시대마다 그 시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가치, 그것이 타락한 것이라도 보편화되어버리면 죄를 죄로 여기지 않습니다. 가령, 소돔성의 사람들이 그 시대적 삶을 판단하려 할 때 어떤 잣대로 평가하고 살았을까요?


예수님 당시 타락한 유대인들, 중세기 암흑시대, 그리고 지금의 시대를 사는 우리는 역사적 평가를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노아시대, 창8:21 ‘..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

더구나 말세에 갈수록 세상이 더욱 죄악으로 어두워질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그래서 성도의 믿음도, 눅18:8 ‘..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2)성령님의 조명은 거룩한 판단력을 주심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온전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성령님의 감화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부터 성령님의 역사입니다(마16:17-17,요1:12-13,고전12:3).

갈5:16 ‘..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엡1:17-)


성령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누구이신지를 알게 된 성도는 성령의 조명을 받아 세속의가치가 얼마나 죄스러운가를 판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구별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당시 예루살렘의 성전을 보시며 멸망 받아 쓰러질 것을 아시므로 우셨습니다. 역사적으로 서기 70년경에 로마 디토 장군에 의해 예언대로 무너졌습니다(마24:2). 같은 동시대를 살면서 사물을 보는 역사의식이 제자들이나 종교인들과 달랐습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어떤 시대로 알고 판단을 해야 합니까?

가령, 소돔성에 살던 롯의 역사의식은,


벧후2:7-8 ‘7.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8.(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행17:16 ‘바울이 아덴에서..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우리도 이 시대를 보며 그렇게 느껴집니까?


구약의 선지자 엘리사가 문둥병자 나아만 장군을 낫게 한 후 사례를 받지 않고 돌려보냈는데 종 게하시가 돌아가던 나아만에게 가서 스승을 팔고 선물을 챙겨 자기 집에 감추고 엘리사에게 오니,

왕하5:26 ‘엘리사가 이르되 ..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이냐’, 하고 꾸지람을 하니 곧 그는 나아만이 들었던 문둥병이 들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지금이 어떤 시대이지요?


예수님의 제자 가룟.유다는 스승을 팔고 양심의 가책에 눌려 자살했습니다(마27:3). 영안이 어두우면 성도이지만 실수하고 매를 맞고 또한 파멸될 수도 있습니다.

시13:3 ‘.. 하나님이여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다윗은 범죄 후 자아를 찾기 위해 회개하면서,

시51: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범죄하여 자식이 죽기까지 해도 성령을 거두지 마시기를 기도한 다윗의 영적 고민을 이해해야 합니다. 성도는 성령의 감각이 없어지면 외식하게 됩니다.


살전5:19 ‘성령을 소멸치 말며’라고 했습니다. 신앙은 도리를 아는 것만 아니라 실행 가능해야 합니다. 그것은 성령의 감화로 가능합니다.


2. 성경에서 보여준 믿음의 사람들의 판단력


구약성도들이나 지금의 우리나 세상을 판단하고 구별되게 살아야 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본문 롬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빛의 갑옷을 입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1)구약의 백성들은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판단을 듣게 하셨습니다


구약시대 성령의 감동하심과 하나님의 말씀의 계시는 특수한 자들에게 감동하셨고 일반 백성들은 그 메시지를 듣고 순종해야 했습니다. 요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펴놓고 목사의 메시지를 판단할 수 있는 시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거짓 선지자가 거짓 예언을 해도 백성들이 비판할 자료가 없었습니다.


렘23:25-26 ‘25.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꿈을 꾸었다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26.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마7:21-23)

그러나 지금은 성경을 볼 수 있으니까 주의 뜻을 스스로 확증하거나 이단 사상도 밝혀낼 수 있습니다.


거짓선지자들은 주로 인기 얻으며 살려고 백성들의 맘을 위로하는 척 했습니다.

사30:10 ‘그들이 선견자들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들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바른 것을 보이지 말라 우리에게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이스라엘 아합 왕은 아람에게 빼앗긴 길르앗 라못(도피성)을 찾기 위해 아람을 치러 올라가려할 때 거짓 영을 받은(대하18:19-21) 선지자 사백 명을 모으고 그들에게 묻기를 아람을 치러갈까 말까 하니, 대하18:5 ‘.. 올라가소서 하나님이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하더라’하고 전 선지자 400명이 모두 거짓 예언을 했습니다.


낌새가 이상타 해서 유다 왕이 아합 왕에게 또 다른 선지자는 있냐고 하니,

왕상22:8 ‘.. 아직도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그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이르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속히 미가야를 불렀습니다.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신이 미가야에게 간청하기를, ‘선지자들의 말이 하나 같이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그러나 미가야는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하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아합이 패배하고 왕이 죽을 것을 예언하므로 뺨을 얻어맞고옥에 갇히는 핍박을 받았습니다.


마침내 두 왕이 아람을 치러 올라갔을 때 아합과 달리 하나님을 경외하던 유다왕 여호사밧이 곤경에 처하자 하나님은 그를 보호하셔서 지켜주셨습니다. 그러나 아합은 한 사람이 무심코 쏜 화살을 맞아 결국 죽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의 뜻을 바로 전달하면 싫어하는 시대입니다.


2)신약에는 모든 성도에게 성령님을 부어주셨습니다


이것이 구약과의 차이입니다. 욜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행2:18)

다만 성령의 감화는 진리 가운데로 살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요16:13 ‘..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교회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들은 구약백성과는 달리 인쇄가 잘된 성경책을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되었고 인터넷이나 신학서적 그리고 여러 가르침을 통해 관심만 있으면 얼마든지 주의 계시를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제 때처럼 정치적 환난도 없는 이 자유 시대에 우리는 과거보다 신앙이 형편없습니다. 왜 이렇습니까? 성령님의 감화를 얻는 시간이 없어서 이렇습니다.


성경적인 복음이 아닌 소리를 하는 목사와 교사들이 많아졌고 이 시대를 사는 성도들의 맘도 세속적으로 변해서 성령님 모시기가 어려운 정서가 되어버렸습니다.

막14: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이시대의 가치를 어떻게 해석하고 사느냐, 역사의식이 어떠하냐에 따라 교회생활을 하게 됩니다. 세상을 나쁘다고 하면 긍정주의자들은 비관적이라 합니다. 물론 비판을 위한 비판이면 당연히 꾸지람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사상이 진리를 더럽히는 일을 볼 때는 반감이 일어나야 하고 개혁적 도전을 해야 합니다.


오직 간절히 주의 뜻을 따라 살려고 하고 성령의 감각을 얻기 위해 기도할 때 세상을 잘 판단해서 성도의 정체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역사하심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시대의 역사의식이 깨어서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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