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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 수 없는 사랑

로마서 민병석 목사............... 조회 수 2423 추천 수 0 2013.06.17 23: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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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롬8:35-39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로마서 강해70

끊을 수 없는 사랑

로마서8:35-39

 

서 론 : 우리는 오늘 본문 로마서 8:35-39절에서 바울의 놀랍고 위대한 논증을 듣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의 논증은 너무나도 강렬하고 뜨거운 확신에 차 있습니다. 그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위험이나 칼이겠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어떻게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 자들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고 단정했습니다. 이것이 바울의 구원교리에 있어서의 결론입니다. 이 장엄한 바울의 확신에 찬 기술은 성경전체에도 도도히 흐르는 하나님의 사랑의 결론입니다. 이 사랑으로 우리를 예정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셨으니 누가 우리를 대적하며 누가 우리를 송사하며 누가 우리를 정죄 할 것입니까?


  1 누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사도 바울의 이 말은 성경전체의 결론입니다.

  (1)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람에서 누가 끊겠느냐? 했습니다. 우리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입니다. 이 사랑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바치는 사랑은 불확실합니다. 우리의 사랑은 희생에 바탕을 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사랑의 모든 근원이 오직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바울이 말하고 있는 사랑이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의미해 주고 있습니다. “사랑은 여기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 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요일4:10).

  (2) 이 사랑은 이미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부터 가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에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예정하셨다는 말씀은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이미 창세 전부터 가지고 계셨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 무슨 악이나 선을 행하기 이전에 하나님은 이 사랑으로 나를 그의 백성으로 예정하셨다는 것은 너무나도 놀라운 일이며 그러므로 우리 생애에 우리에게 닥쳐오는 그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막거나 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어떤 사람들은 구원의 표준을 자신이 주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에 두고 있기 때문에 그 구원이 불확실하며 자주 흔들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구원의 표준을 맞추어야 합니다. 이 사랑은 그 어떤 존재라 할지라도 끊을 수 없는 사랑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주신 그 구원관계에 대해 그 어떤 경우에도 요지부동합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의 사랑을 그 누가 그 무엇으로 끊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2. 무엇이 끊겠느냐?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 후 모든 인간적인 사랑을 끊을만한 악 조건들을 나열해 놓았습니다.

  (1) 바울은 첫째로 환난이냐고 물었습니다. 사람이 환난을 만날 때 과연 그 사람의 참 인품을 알만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가기 스승이 환난을 만났을 때 모두 도망쳤습니다. 베드로도 자신이 받을지 모를 환난 앞에서 비겁해 져서 예수님을 센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믿음이 연약한 자는 환난을 만났을 때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진다”고 하셨습니다(마13:21). 그러나 이 환난이 혹 그리스도인들을 잠시 넘어뜨릴는지 모르지만 그리스로의 사랑에서 끊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환난 중에도 우리를 붙드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와주시고 결코 떠나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2) “곤고냐”고 물었습니다. 곤고란 우리의 생애 중에 질병 또는 정신적 번민, 갈등, 어려움으로 말미암은 괴로움을 뜻합니다. 사람이 이 곤고한 밤을 만났을 때 앞이 캄캄해집니다. 사람의 위로도 거절합니다. 살아 있는 목숨이 한스러울 정도의 괴로움이 그의 생애를 움켜쥐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곤고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반드시 우리를 이 곤고한 밤에서 건져내실 것이며 우리의 곤고한 생애에 들어 오셔서 우리와 함께 그것을 맛보시며 급기야 영광으로 우리를 맞이하시는 것입니다.

  (3) “핍박이냐”고 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위해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핍박에 대하여 이처럼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마5:11,12). 사도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능욕 받은 일에 기뻐했습니다.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했다”고 했습니다(행5:41).

  (4) “기근이냐”고 물었습니다. 기근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무서운 재앙입니다. 아람 왕 벤하닷이 사마리아를 에워쌌을 당시, 성중 사마리아인들이 기근에 허덕일 때 아들을 삶아 먹는 일로 두 여인의 싸우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처럼 기근은 처참한 것입니다(왕하6:28,29). 그러나 이 같은 기근일지라도 그것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보다 더 더욱 강한 것입니다.

  (5) “적신이냐”고 물었습니다. 적신이란 벌거벗은 몸을 말합니다. 이 같은 표현은 모든 자신의 소유가 다 없어지고 단지 자신의 육신만 남아 있는 상태의 표현입니다. 지난날의 욥이 그러했습니다. 욥이 사단의 궤계로 인하여 모든 것을 다 상실하고 오직 그의 몸만 남았을 때 그는 이처럼 기도했습니다.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은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고 했습니다(욥 1:21). 사업에 실패하고, 또 여러 가지 재앙을 만나 비록 우리의 처지가 적신이 되었다 할지라도 그것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6) “위험이냐 칼이냐”고 물었습니다. 위험이란 공포나 협박, 칼이란 순교를 의미합니다. 바울은 때마다 위험을 무릅썼다고 했습니다(고전15:30). 믿음의 선진들은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려 하지 아니했다고 했습니다(히11:35). 이런 것들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것입니다.


  3. 넉넉히 이기는 승리


  바울은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느니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바울의 자신에 찬 확신입니다. 성경이 증거해 주는 바요, 자신이 체험한 바에서 나온 확신입니다. 바울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존재로 몇 가지를 예로 들었습니다. 사망이란 인생이 가장 두려워하는 죽음으로 이 권세를 가진 자는 사단입니다. 생명이란 우리가 소유한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까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에 비교할 바가 아닌 것입니다. 천시들이란 하나님이 부리시는 영입니다. 그들까지라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결 론 : 바울은 이곳에서 하나님을 제외한 모든 권세 있는 자나 피조물을 전부 예로 들었습니다. 그들이 결코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약하고 넘어지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붙들어 주심으로 우리는 결과적으로 이기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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