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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방법

창세기 이정원 목사............... 조회 수 507 추천 수 0 2015.10.07 22: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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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16:1-6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150222 주일 희망의교회 http://hopech.kr 

인간적인 방법                               

창16:1-6


우리가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은혜를 받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답답한 마음으로 나와서 울며 기도하고 나면, 마음이 시원해지고 어떤 해결책이 곧 생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집에 돌아가 보면 문제가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이 때 우리는 지금까지 고수해오던 믿음의 방법에 회의를 느끼고,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할 유혹을 받게 됩니다. 이제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인간적인 방법이 쉽고 잘 될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우리는 큰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 분의 방법대로 일을 이루실 때까지 좀 더 기다릴 수 있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 때까지 기다리며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은혜를 받았는데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해서 실망하거나, 포기하거나,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은혜 받은 후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라도 흔들림 없이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직면했던 문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엄청난 축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제 자기 종 중에서 한 사람을 후계자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지치고 믿음이 약해졌던 것입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약속을 다시 확인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가는 것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큰 민족을 이루게 될 것이며, 그의 후손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면서, 이미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겠다고 확인해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언약을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나야만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사라가 임신을 하고 입덧이 심해진다든지, 그런 일이 일어날 차례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여전히 아들을 낳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1상)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해주셨는데, 언약까지 맺으시면서 반드시 그 약속을 이루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일까요? 이것이 아브라함이 직면한 문제였습니다.


    사라의 인간적인 생각


  이것은 사라에게도 힘든 일이었습니다. 아마도 가장 힘든 사람은 사라였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아들을 낳지 못한 것이 마치 자기의 책임인 것만 같았습니다. 이제 사라는 자신이 늙어서 더 이상 자식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틀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 그 뿐입니까? 남편 아브라함도 자꾸만 나이가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어떤 조치를 취해야만 하지 않겠는가 하는 조바심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사라는 하나님께서 당연히 아브라함과 자기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나게 하실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꼭 그런 것만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라는 자신이 나이가 많아 생리가 끊어지도록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지 않은 것은, 아마도 다른 여자를 통해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려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내가 왜 진즉 이것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마침내 사라는 자신의 몸종 하갈을 아브라함에게 주어서 아들을 낳게 하려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그런 방법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부인이 아들을 낳지 못하면 자기의 몸종을 남편에게 첩으로 주어 자식을 낳게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얻은 아들은 부인의 아들로 입양되었습니다. 사라는 이 방법을 사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사라는 자기 맘대로 하나님의 뜻을 단정했습니다. 이것은 사라가 기도해보고 얻은 결론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다가 얻은 결론도 아니었습니다. 실망 가운데서 마음의 갈등을 느끼며 고민하면서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내려진 결론이 하나님의 뜻에 맞을 리가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라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은 항상 우리의 이성과 정서에 잘 맞아 떨어집니다. 누가 봐도 그럴듯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쉽게 인간적인 생각에 빠지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종은 아직 젊기 때문에 아브라함에게 들여보내면 틀림없이 아들을 낳을 수 있을 것이었습니다. 더구나 당시에는 이런 방법이 보편적으로 용인되던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사라는 자신의 몸종 하갈을 아브라함에게 주었습니다.


    그 결과


  아니나 다를까 하갈은 바로 임신을 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쉽고 간단한 문제를 가지고 오랫동안 그렇게 헤맸단 말입니까? 사라에게는 그렇게도 안 되던 일이, 왜 하갈에게는 그렇게도 쉽게 되는지 … 사라는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의도하셨던 방법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일이 이렇게 쉽게 풀릴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믿음의 길을 버리고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한 결과, 일은 매우 복잡하고 어렵게 꼬여가게 되었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은 처음에는 그럴듯하고 쉽게 풀리는 것 같지만, 시간이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의 풍성하신 축복과 은혜를 체험하게 합니다.


  하갈은 자신이 임신한 것을 알자 여주인 사라를 멸시했습니다.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4절) 아브라함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자, 하갈에게는 여주인 사라를 존경하고 두려워하던 마음이 사라져버렸던 것입니다. 사라가 얼마나 원통했겠습니까? 사라가 이렇게 고통을 받게 된 것은 그녀가 믿음의 길을 버리고 인간적인 방법을 선택한 결과였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더욱 복잡하고 혼란스럽게 전개되었습니다. 사라의 몸종 하갈은 자신이 임신한 것을 알고 사라를 멸시했습니다. 그러자 사라는 아브라함에게 화살을 돌렸습니다.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5절) 일찍이 사라는 남편 아브라함에게 이런 식으로 대한 적이 없었습니다. 신약성경은 남편에게 복종한 가장 모범적인 예로 사라를 들고 있습니다.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벧전3:5-6)


  그런 사라가 지금은 분노에 차서 평소 같으면 생각할 수도 없는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토록 고귀하고 기품이 있던 사라가 앞뒤 안 가리고 남편에게 막말을 퍼부어댔습니다. 아마도 사라는 평생을 두고 이 일을 부끄럽게 생각하며 후회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길을 버리고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반드시 실패하고 후회하게 됩니다.


  사라가 이렇게 거칠게 공격하자, 아브라함은 사라로 하여금 하갈을 알아서 처리하라고 했습니다.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6상) 아브라함은 자신이 나서서 이 문제를 수습하지 않고, 자신의 책임과 역할을 포기해버렸던 것입니다. 그러자 사라는 하갈을 학대했고, 하갈은 사라의 학대를 못 이겨 아브라함의 아이를 임신한 채로 도망쳐 집을 나가고 말았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종이요,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며 선지자였던 아브라함의 가정은 이렇게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버리고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한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거역할 때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백성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에 복종하여 사는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통치에 온전히 복종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최고의 축복을 가져옵니다. 하나님의 뜻에 복종할 때 우리의 마음속에 천국이 이루어지고,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천국의 가장 본질적인 요소는 바로 하나님의 통치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다스리십니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통하여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강제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발적으로 복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를 거역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통치를 거역하면, 우리의 삶에는 질서가 파괴되고 불행한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에 일어난 일이 바로 이러한 일이었습니다.


  사라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한 것은 하나님의 통치를 거역한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가정의 질서와 평화가 파괴되었습니다. 몸종 하갈이 여주인을 멸시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을 주라고 부르며 복종하던 사라는 남편에게 막 대들며 공격하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가장과 남편의 위치를 지키지 못했고, 이 문제를 수습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하갈은 아브라함의 아이를 임신한 채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거역하자, 아브라함의 가정은 평화와 질서가 파괴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백성의 존귀한 모습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요, 거룩한 선지자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가야 할 아브라함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존귀하고 아름다웠던 사라도 여느 이방 아낙네들과 다를 것이 없는 추한 모습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거룩하고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께 했던 아브라함의 집안은 썰렁하고 어색하고 불편한 곳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성령과 하나님의 은총이 떠난 가정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말씀과 성령의 음성을 거역하고 범죄하면 어떻게 될까요? 예수 믿는 사람이 오히려 안 믿는 사람만도 못하게 되고 맙니다. 교회는 나가는데 진정한 믿음을 갖지 못하고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바로 그렇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을 당하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부끄러운 모습이지요. 주님께서는 이런 미지근한 사람들을 토하여 내치겠다고 하셨습니다.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계3:16)


  교회는 또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 말씀에 바로 서있지 못한 교회는 능력도 없고, 세상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며, 조롱을 당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의 통치에 온전히 복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이 우리의 삶 속에 나타나게 됩니다.


    왜 우리에게는 인간적인 방법이 안 통하는가?


  사라가 사용했던 방법은 당시에 보편적으로 통용되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사라의 경우에만 이것이 문제가 되었을까요? 다른 사람들은 그런 방법으로 아들을 얻고, 그 아들이 얼마든지 후계자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아브라함의 집에는 그 방법이 통하지 않았을까요? 왜 하갈을 통해서 아들을 얻으려고 한 것 때문에 아브라함과 사라가 그렇게 곤욕을 치러야 했을까요?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해도 잘 되기만 하는데, 왜 아브라함의 가정에는 불화가 일어나고 종이 주인에게 대드는 일이 일어났을까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 백성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세상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세상 사람들처럼 범죄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하나님 백성에게 맞지 않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망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안 믿는 사람들은 대충 그렇게 해도 잘만 되는데 나는 안 될 때, 이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원망하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특별히 사랑하시고 인도하고 계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해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런데 인간적인 방법으로 살려고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 됩니다.


    아들이 그렇게도 안 생기는 이유


  또 한 가지 이상한 것은, 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아들을 그렇게 오랫동안 주시지 않았느냐는 것입니다. 본문의 사건이 일어난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후 10년이 지난 때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도 15년이 지나서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셨습니다. 아들을 주실 것이면 좀 빨리 주실 것이지, 왜 그렇게 오래 기다리게 하셨을까요? 여기에는 몇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사라가 자식 낳는 일이 불가능해질 때까지 기다리셨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것이 분명해질 때까지 기다리신 것입니다. 그런 후에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아들을 주심으로써,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음을 보여주시고자 하셨습니다. 인간적인 가능성이 다 없어진 아브라함과 사라가 아들을 낳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신 일임을 보여주시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더 중요한 이유는 이렇게 해서 낳게 될 아들 이삭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아들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낳을 아들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태어나야 했습니다. 그렇게 하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인간적으로 절대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죄인들을 구원하신 것을 보여주시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아브라함에게도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오늘 누구에게나 어려운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우리가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어떻게 이겨나갈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이 문제를 믿음으로 이겨내지 못하고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을 믿지 못하고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했을 때, 문제는 훨씬 복잡하게 꼬여갔으며, 그들은 큰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 믿음으로 이기지 못하고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실패하는 지름길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감사한 것은 아브라함과 사라가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일을 그르쳐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말씀을 신실하게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에게 큰 위로와 축복이 됩니다. 나는 연약하고 실패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 선하신 뜻을 반드시 이루고야 마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잘 참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다리다가 쉽게 지칩니다. 믿음이 약해지고 인간적인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것을 이기는 길은 하나님 말씀을 늘 붙들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도우시는 은혜를 힘입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가장 선하고 아름답게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이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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