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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

요한복음 강승호목사............... 조회 수 691 추천 수 0 2019.06.12 18:19:00
.........
성경본문 : 요16:12-15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16:12-15)


한 목회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철저히 말씀대로 살았습니다. 주일에 공부하는 것, 물건 사는 것, 놀러 가는 것은 있을 수 없었고, 라디오도 듣지 않았습니다. 주일에는 항상 괘종시계를 자정에 맞춰놓고 교회 갖다 오면 무조건 잠을 자고 자정부터 일어나 공부했습니다. 대학 입시 때, 마침 수험표 교부 날이 주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에 학교를 찾아가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크리스천입니다. 주일에 수험표를 받으러 올 수 없으니 오늘 수험표를 주세요! 아니면 월요일에 주세요! 학교에서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때 그는 신앙의 정조를 지킬지 아니면 대학을 선택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수험표를 받으러 가지 않았는데, 주일예배 때 온통 수험표 생각으로 마음에 평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수험표를 대신 받아와 원하는 대학에는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살면서 마음에 기쁨과 평안은 없고 내가 이렇게 신앙정조를 지킨다!“는 자랑만 남았습니다 남에 대한 판단은 늘어만 갔고 남들 보기에는 신앙이 있는 것 같아도 속은 텅텅 비어갔습니다.

어느 날, 그는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의 실체를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진리 안에서 자유와 평안이었습니다. 그 깨달음을 얻은 후에 남에 대한 판단이 사라지고 동시에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회복되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을 때 생기는 가장 큰 특징은 마음에 기쁨과 평안과 감사가 있는 것입니다.

(이시간 여러분 마음속에 기쁨과 평안과 감사가 있습니까?)

 

성령님이 삶을 직접 인도하는 인격적인 안내자입니다(13)

13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령님은 겸손하게 순종하는 성도들에게 필요한 순간마다 신실한 인도자가 되어주십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 판단은 간결해지고 적절해집니다. 혼란에 빠지거나 이랬다저랬다 하거나 마음이 복잡한 것은 성령님의 인도가 아닙니다. 어떤 일에 대해 마음의 평안이 있는 것은 성령님의 인도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구체적으로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한 3대 조건이 있습니다.

1)철저한 포기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 기초적으로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훈련된 영적 감각을 갖추는 것입니다. 그 영적 감각은 성경을 가까이할수록 좋아집니다. 특히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려면 자아를 포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아를 포기할 때 성령님은 더욱 세심하게 그의 앞날을 인도하십니다.

 

고전3:16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6:19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이러한 성령의 전인 우리 마음속에 자아로 차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자아를 포기 할 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아를 포기 하지 않으면 자아가 이끌어 갑니다. 자아가 무엇입니까? 세상의 욕망 고집 명예 지식 이것들을 포기 하지 못하고 이것에 이끌려 갑니다.

자아가 지배하고 있는 이상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절대로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들을 포기 할 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왜요? 우리는 성령의 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 순간 우리의 몸은 우리의 몸이 아니고 하나님의 전입니다.

그러므로 자아를 포기 할 때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됩니다.

바울도 다메섹도상에서 주님을 만나 자기를 포기 할 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세계 선교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3: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어느 날 부유한 포목상 아들인 프랜시스가 내 교회를 새롭게 하라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가진 돈을 교회 수리에 썼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돈을 분별없이 쓰는 것으로 여기고 주교 앞으로 데려가 부자관계의 청산을 선언했습니다. 돈을 되찾고도 싶고 아들에게 경각심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때 아들이 갑자기 입은 옷을 벗어 아버지 발 앞에 내려놓자 주교가 자기 망토를 벗어 프란체스코의 알몸을 덮어주었습니다. 그때 프랜시스는 알몸이 되면서 옛 세상과 단절하고 성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자기 포기는 위대한 인물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철저히 자아를 포기 할 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2)철저히 순종할 때입니다.

자아를 포기한 후에는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해야 합니다 최선의 순종이 없으면 성령님의 인도는 의미가 없게 됩니다.

성경을 관통하는 가장 분명한 메시지는 순종이 있을 때 축복이 있다것입니다. 왜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었는가요?

12: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 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순종하고 나아갔습니다.

100세에 얻은 이삭도 모리아산에 번제로 바쳐라 했을 때 순종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순종하기 어려울 때 순종했기 때문에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현대인에게 왜 기적적인 믿음의 역사가 적을까요?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는 믿음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현대인을 가장 순종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요? 돈입니다.

 

서양 속담에 돈이 말한다(Money talks)는 속담이 있습니다.

동양 속담에도 돈은 귀신도 움직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사람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움직일 수 없습니다.

사도행전 8장에 나오는 사마리아의 시몬은 성령을 통해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감탄해서 사도들에게 돈을 주며 그런 능력을 사려고 했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으로 사려고 했기에 돈과 함께 망할 것이라고 무섭게 질책했습니다.

18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19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20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베드로의 질책은 돈이 다가 아니다라는 질책입니다. 돈은 매력적인 것으로서 자신감을 키워주고 많은 것을 부리고 누리게 만듭니다. 돈이 많으면 사람들도 많이 따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의 힘에 고개를 숙이고 돈의 뜻에 움직이지만 성도는 하나님의 뜻에 움직여야 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에게 오셔서 가장 합당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불순종 했습니다.

그때 사무엘선지자는 순종이 제사보다 낳다고 말씀했습니다.

아무리 제사를 많이 드릴지라도 순종보다는 못하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순종할 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됩니다. 다윗은 고백합니다.

23: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우리가 철저히 순종할 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됩니다.

 

3)철저히 신뢰할 때입니다.

순종 후에는 철저히 하나님의 인도를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해도 위기상황이 닥친다 하여도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서 위기 상황을 통하여 더욱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을 신뢰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결심을 하고 애굽을 떠나자 바로가 군사를 몰고 좇아왔습니다. 선한 결심으로 큰 위기가 닥쳤지만 결국 이스라엘 백성이 끝장나지 않고 애굽 군대가 끝장났습니다.

 

우리는 신앙 생활하는 가장 위대한 일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면 누구를 신뢰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분입니다.

대하20:20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시107:30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됨은 철저히 하나님을 신뢰할 때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려면 자아를 죽여야 합니다.

순종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신뢰해야 합니다.

(햇볕이야기 이한규목사 설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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