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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는 심령

시편 이한규 목사............... 조회 수 708 추천 수 0 2015.05.11 23: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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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51:10-19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591) 2015.4.8 

시편(81) 하나님이 기뻐하는 심령 (시편 51편 10-19절)


1. 정직한 심령

 본문 10절 말씀을 보십시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다윗의 이 기도는 가장 위대한 기도 중의 하나입니다. 다윗은 마음이 정하게 변화되게 해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정한 마음을 창조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마음이 완전히 변화되기를 원한 강력한 표현입니다. 또한 ‘정직한 영’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는 심령을 뜻합니다. 그는 더욱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물질이 많아져도 사람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고 형편이 나아진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행복은 물질과 큰 상관이 없습니다. 물질이 없어도 정신이 풍요로운 사람도 많습니다. 또한 건강을 잃고 오히려 깊은 행복을 되찾는 사람도 많습니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과 사랑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물질이 마음이나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물질보다 정직한 마음과 사랑이 더 중요합니다.

2. 자원하는 심령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 더 자발적으로 헌신하기를 구했습니다(12절). 아무리 좋은 일도 강요되면 안 됩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녀의 사랑도 자발적인 사랑은 최상의 행복을 주지만 강요된 사랑은 최악의 상처를 남깁니다. 왜 공산주의가 무너졌습니까? 강제로 시키는 일만 하니까 자기 일에 대한 자발적인 책임감이 결여되어 땀을 흘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사유재산을 금지해서 노력해봐야 소용없으니까 동기부여가 없어서 결국 무너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몸은 불편하지만 마음은 자유를 만끽하며 삽니다. 몸의 자유보다 마음의 자유가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자원하는 심령이 중요합니다. 좋은 일도 억지로 하면 불행한 일이 됩니다. 강요된 상태에서 일하는 노예는 힘들게 노동하지만 기쁨이 없습니다. 땀은 많이 흘리지만 즐거움이 없습니다. 일은 이루지만 보람과 행복은 없습니다. 자원하는 심령으로 봉사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그때 깊은 만족과 기쁨과 행복이 주어집니다.

3. 찬송하는 심령

 다윗은 전쟁터를 누비고 다녀서 피를 많이 흘렸습니다. 그 피 흘린 죄에서 자신을 건져달라고 하면서 동시에 자신과 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것에 대해 입술로 하나님의 의를 높이 찬양하겠다고 고백합니다(14절). 더 나아가 다윗은 자신의 입술을 열어주셔서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15절). 사실상 전도는 성도가 하나님을 찬송하고 높이며 기뻐할 때 영혼이 그 모습에 이끌리는 것입니다.

 어느 날, 동남아 오지에서 20년 동안 선교사로 수고한 분이 귀국해 그 동안 고생한 얘기를 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어떤 분이 말했습니다. “훌륭하십니다. 그 오지에서 귀한 청춘을 다 바치셨군요.” 그때 그 선교사가 말했습니다. “저는 제 청춘을 오지에서 바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그의 헌신을 칭찬하자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헌신했다기보다는 오히려 특권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기쁨과 찬송이 넘치면 봉사도 특권이 되고 헌신도 특권이 되고 전도도 특권이 됩니다.

4. 회개하는 심령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사를 매우 중시했지만 하나님은 제사를 기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16절). 제사 자체를 기뻐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죄를 그대로 둔 채 진실이 없는 형식적인 제사를 기뻐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상한 심령입니다(17절). 상한 심령은 자신이 어쩔 수 없는 죄인임을 한탄하는 심령을 뜻합니다. 그런 심령에서 진정한 회개가 나옵니다. 즉 하나님은 죄 사함을 위한 형식적인 제사보다 죄 사함을 위한 회개하는 심령을 더 원하신다는 뜻입니다.

 다윗은 환경을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깊이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대신 하나님의 마음을 얻기를 원했습니다. 영혼의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만 진정으로 해결됩니다. 목마를 때에 바닷물을 많이 마신다고 갈증이 해소되지 않습니다. 생수를 마셔야만 해갈됩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얻어 영혼의 생수를 얻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회개하는 심령을 가지는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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