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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포기하지 말라

창세기 이한규 목사............... 조회 수 358 추천 수 0 2019.05.28 21: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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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1:3-5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2555) 

믿음을 포기하지 말라 (창세기 1장 3-5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삶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1절). 어떻게 천지를 창조하셨는가? 창세기 1장을 보면 창조 전에 “하나님이 이르시되”라는 말씀이 나온다(3절, 6절, 9절, 14절, 20절, 24절).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사물의 근원이고 모든 원리의 기초라는 암시다. 말씀은 체험보다 앞서는 것이다. 말씀을 이루는 것은 인생의 근원적인 목표가 되어야 한다. 말씀은 가장 위대한 영적인 거울이다. 말씀은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나의 참된 현실을 알려주고 참된 자유를 주는 것이다. 말씀이 없는 자유는 방종이고 말씀 안에서의 자유가 참된 자유다.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에 순종하면 말씀은 능력이 된다.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말씀은 의존적인 인생이 되라는 말씀이 아니다. 그처럼 말씀에 순종하라는 말씀이 수동적인 객체 인생이 되라는 말씀은 아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 가장 능동적인 주체 인생이 된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이성을 무시하는 삶이 아니다. 순종적인 삶과 이성적인 삶은 모순되지 않는다. 말씀은 사실 이상의 것이다. 사실은 탐구하는 것이고 말씀은 추구하는 것이다.

 첫째 날 빛을 창조한 후 하나님은 어떤 반응을 보이셨는가? 본문 4절 전반부를 보라.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보고 하나님이 좋게 보셨다는 뜻이다. 그 말씀을 확대 해석하면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하나님이 가장 기쁘게 보신다는 암시다. 누구나 위대한 인물의 가능성이 있다. 그 놀라운 가능성을 현실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자질은 순종이다. 복된 존재가 되려면 하면 말씀에 순종하려는 열린 마음을 가지라.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의 무덤을 향해 “나사로야 일어나라.”고 하셨을 때 그 말씀이 나사로의 영혼에 임하면서 죽은 육체가 살아났다. 영혼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들려지게 하라. 요즘 많은 사람들이 세상 지식에는 귀가 솔깃해지면서 하나님의 말씀에는 귀가 솔깃해지지 않는다. 말씀을 들을 때 그냥 흘려들으면 차원 높은 작품 인생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들으면 말씀이 약속한 축복과 은혜가 그대로 이뤄진다.

< 믿음을 포기하지 말라 >

 본문 5절 하반부를 보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이 표현은 창조 6일 동안 계속 나오는 표현이다. 왜 “저녁이 되며”라고 먼저 표현했는가? 히브리 사람에게는 저녁부터 하루가 시작되기에 그 표현이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하루를 저녁부터 시작하는 더 깊은 의미로는 “고난의 밤이 지나면 찬란한 아침이 온다.”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인생에서 저녁이 찾아오고 더 깊은 밤이 찾아와도 낙심하지 말라. 고난의 밤도 있어야 건강해진다. 밤에 잠을 자지 않으면 낮에 견딜 수 없듯이 인생에도 고난의 밤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는 법을 배우고 더 나은 삶을 향해 도약할 수 있다. 훤한 낮만 좋아하지 말고 고난 중에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하나님은 더 큰 은혜와 복을 주시려고 난관을 주실 때도 있다. 성경을 보면 축복으로 가는 길에는 대개 고난이 있었지만 고난 중에 포기하지 않는 적극적인 믿음을 통해 기적적인 역사가 일어났다.

 마가복음 2장에서 동료들이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왔지만 군중들이 너무 많아서 예수님께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때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지붕으로 올라가 지붕을 떼어내고 중풍병자를 침상 채 줄에 달아서 예수님 앞으로 내려 보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 장면을 보고 야단쳤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그들의 간절한 믿음에 감동받아 예수님이 중풍병자의 병을 고쳐주셨다.

 고난 중에 포기하지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감동시키라.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믿음의 선진들은 숱한 고난과 난관을 극복하고 승리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푸른 풀밭에서 지낼 때도 함께 계시지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함께 하신다. 교회에도 난관이 있을 때 열심히 기도하면 그 난관도 해결되고 교회도 더욱 은혜가 넘치게 된다. 난관은 은혜와 복을 받는 통로가 된다. 저녁이 오면 곧 아침도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난관 중에도 기도와 헌신의 자리에서 물러서지 않을 때 더 큰 은혜와 복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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