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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고백에 앞선다

로마서 강종수............... 조회 수 1029 추천 수 0 2014.07.20 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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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롬10:9-10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2014. 7. 20 주일 오전 설교 http://cafe.daum.net/st888 

성경 : 롬10:9-10

제목 : 믿음은 고백에 앞선다

 

롬10:9-10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 아멘.

 

한국은 80년대 경제 부흥과 함께 사회는 흥청망청 하다가 IMF를 맞아 크게 위축되었다가 2천 년대 진입할 때 부동산 투기가 심화되었고 마침내 하우스 푸어(House Poor,집을 보유한 가난한 사람)가 생기고 정직하지 못한 경제활동은 사회구조적으로 불안전한 상태에서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관료와 모든 문화영역에 신뢰할만한 것이 없는 사회로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국교회는 신뢰도를 잃었습니다. 믿음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으로 이제 교회는 거품이 빠지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우리는 참된 믿음이 무엇인지를 배워야겠습니다. 먼저 <믿음은 고백에 앞선다>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1. 먼저 예수님의 사활을 믿어 영생을 얻는 것

 

기독교는 예수님을 자기 인생의 기초로 삼는 종교로서 영생종교입니다. 아무리 복을 받았다 해도 영생을 얻지 못한다면 불신자와 다름없이 지옥의 버림을 받게 될 것입니다.

본문 롬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영생구원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을 다 믿어야 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이 죽으신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은 우리의 죄가 그렇게 예수 안에서 죽어야 한다는 것을 의도합니다. 회개하고 믿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막1:15 ‘..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회개하는 것은 주님이 날 위해 십자가로 돌아가신 사건이 감사하고 속죄하심으로 믿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부활하심을 믿어서 영생을 얻게 된 사실이 기뻐야 하고 맘으로 영생이 시작됨을 느껴야 합니다. 초기 한국교회는 회개생활을 잘했는데 경제적 가치를 알면서부터 회개보다 물질에 눈이 어두워지고 교만해지면서 회개 대신 긍정주의니 적극적이니 하면서 믿음의 정신을 버렸습니다.

 

2. 고백보다 믿음이 앞섭니다

 

로버트 H. 슐러의 적극적 사고방식을 신앙으로 이해시킨 목사나 그를 추종하는 많은 지도자들이 교회당건축이나 교세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고 생각하다가 지금은 한국교회가 건축비로 빚더미에 앉았습니다(5조가 넘는다고 함). 많은 설교자들이 긍정주의 심리를 복음으로 대신했습니다. 한국교회는 원인과 결과는 있는데 과정이 없는 신학을 가르쳤던 것입니다.

 

본문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여기 믿음의 순서를 보십시오. 마음으로 먼저 믿는 것이 중요한데 입으로 시인부터 하라는 것은 성경적인 복음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것조차도 회개라는 경험적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기적은 어떤 이상한 소문의 기도원에서 일어나는 게 아닙니다. 혹은 큰 예배당 다닌다고 기적을 체험하는 게 아닙니다. 어디에서나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고 의지하고 기도하면 가능해집니다. 믿음은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갑자기 투기하여 졸부 되는 것처럼 믿음을 얻으려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무조건 ‘믿습니다’를 외칠게 아니라 말씀의 경험을 위한 고난을 경유해야 합니다. 시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진정한 믿음은 믿는다는 고백보다 어떤 과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경험적 과정에 고민과 아픔과 오해와 슬픔과 고통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은 직분과도 관계없이 십자가의 죽음처럼 세상으로부터는 오해가 되고 손해가 되는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갑자기 믿는다는 하는 고백은 책임 질 수 없는 말입니다.

 

참되게 믿는 것은 우선 회개하고 또한 믿음의 과정을 지나야 되는 줄 알고 진지한 믿음을 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부터 고백을 잘하기보다 믿음의 마음 그릇을 깨끗이 하고 생명 걸고 진리를 따를 각오로 경험을 쌓기 바랍니다. 그러면 꼭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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