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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자

시편 빛의 사자............... 조회 수 1422 추천 수 0 2014.07.19 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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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40:8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자

 본문: 시40: 8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한 성도가 있었습니다. 그의 마음 깊은 곳에서 원하는 바는 "적은 소득이라도 의롭게 벌어서 행복하게 사는 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야망과 명예심, 그리고 주위의 체면이 그러한 희망을 자꾸 교란시키고 사업을 무모하게 확장하게 해 결국 그는 많은 빚을 얻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영광을 부르짖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았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는 단절된 지 이미 오래였습니다. 그는 항상 신앙적인 분위기 가운데 묻혀 살았지만 하나님과는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의 실패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계속 은폐되어 왔을 뿐입니다. 이 사람의 삶을 방해한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이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은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해가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로 전향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을 향해 "주여, 주여"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도 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을 우리의 양식으로 삼지 않고 행하는 모든 일은 무익합니다. 오늘 우리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위해 자기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바로 그러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고, 하나님 나라가 임할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잠19:21)

 

똑똑한 젊은이 한 명이 변호사가 되겠다는 강한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를 믿으면서도 하나님과 자기 장래에 대해 한 번도 의논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어려서부터 다니던 교회의 주일학교 선생님 한 분을 만났습니다. 선생님이 물었습니다.

“자네는 그 많은 재능을 가지고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가?”

“변호사가 되려고 준비하는 중입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무척 실망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나는 여러 해 동안 자네가 복음을 전하는 목사가 되도록 간절히 기도해왔는데…”

이 말은 젊은이를 놀라게 했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었습니다. 여러 해가 지난 후 그는 이런 글을 썼습니다.

“나는 그제야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기 시작했고 목회자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순종했습니다. 주님을 섬기기 시작한 지 35년. 나는 그때 내가 선택한 목회자의 길을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하나님과 의논하고 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가 말하기를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하리라 할지어다”(약 4:15)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요9:31)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 16- 18)

복 받는 자리에 있으라’(저자 신승훈)는 책에 나온 글을 소개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하나님 은혜로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프리카로 선교하러 간다고 하자 아버지는 화를 많이 내셨습니다.

"부모를 버리고 떠나는 것이 기독교냐? 예수 믿은 것도, 세례 받은 것도 후회하고, 다 싫다"하시며 고개를 돌리셨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는데, 주님이 분명한 감동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며 사랑해야 한다. 그런데 나와 복음을 위해 부모, 처자, 전토를 버릴 때가 있는데 바로 지금이다. 너는 내게 순종해라."

그래서 저는 아프리카로 갔고 아버지는 교회에 나가지 않으셨습니다.

아버지는 떠나간 아들이 밉고 야속하기도 했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드셨답니다. '예수 믿는 게 뭐야? 예수가 뭐야? 예수가 뭔데 내 아들이 저렇게 미쳤어?' 그래서 '알고나 죽자'라고 결심하고 성경책을 사서 하루에 열 시간 이상 성경을 읽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을 진짜 만나고 구원의 확신을 얻으셨습니다. 이후 다시 교회에 나가시고, 노인 아파트에서 자랑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우리 아들이 예수를 믿고 귀한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사람이 헌신했더니 하나님은 주님을 제대로 모르던 부모님에게 구원의 확신을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향한 헌신, 하나님 나라를 위한 헌신은 자신과 주변 사람을 복되게 합니다. 만약 감정에 치우쳐 그때 선교를 포기했다면 이 같은 기쁨과 복을 누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 뜻대로 하는 자가 참 가족이요, 하나님 뜻을 따르는 것이 복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막3: 35)

 

아브라함 링컨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서 양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교회의 대표자로 링컨에게 보내어진 사람이 링컨에게 격려의 말을 했습니다.

"링컨씨, 우리는 주님이 우리 편에 계시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자 링컨은 다음과 같이 말을 했습니다.

"네, 나의 진실된 관심사는 주님이 어느 편에 계시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과연 주님의 편에 서 있는가입니다."

아름다운 신앙관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며 우리가 항상 기뻐하기를 원하시고 계시건만, 우리가 기뻐하지 못하므로 해서 성령을 근심케 하고 주님의 마음을 섭섭하게 해드린 것을 용서하시옵소서. 그 크신 은혜에 깊이 감사하며 항상 언제든지 어떤 경우에든지 기뻐함으로써 주님의 뜻대로 행하여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는 귀한 역사가 있어지게 하옵소서. 너무나 이기적인 우리 삶을 고백합니다. 우리를 통해 이 땅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귀기울여 듣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매일의 삶을 통해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순종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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