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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적인 간계

누가복음 하늘나라정원............... 조회 수 900 추천 수 0 2014.07.09 21: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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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20:19-26 
설교자 : 이장규 목사 
참고 : 고전교회 

눅20:19-26(사단적인 간계)


세상 사람들은 사단의 종노릇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단의 하수인 노릇을 하며, 성도들을 유혹하고, 시험에 빠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10:16절에 보면, 성도들에게 세상에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도들은 거듭나서, 사탄 종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됐지만, 아직도 완전히 성화되지 못했기 때문에/ 사탄이 이런 성도의 육신적인 약점을 틈타 유혹하여, 나도 모르게 사탄의 도구가 되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사도 베드로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마16:15) 하고 물었을 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하고, 위대한 신앙고백을 했지만, 곧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받을 것을 말씀하셨을 때, “주여 그리 마옵소서!”(마16:22)하고 만류하였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마16:23)하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세상 사람들나의 육신의 연약함을 틈타, 배후에서 역사하는 사탄적인 간계를 경계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엡6:12절에서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오늘 말씀을 통하여, 사탄적인 간계가 어떻게 역사하는지를 살펴보고, 교훈을 받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1. 사탄적인 간계는 다른 사람을 배후에서 조종하여 역사합니다.(19-20절)


오늘 말씀 19-20절에 보면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사탄적인 간계는 직접적으로 예수님을 공격하지 않고, 뒤에서 사람을 조정하여 공격했습니다.

이것이 사탄적인 간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순히 나타난 환경이나 사람만보고 옥신각신할 것이 아니라, 배후에 역사하는 사탄적인 간계가 있는지 없는지 살피고, 말에 책잡히지 않도록 기도하는 자세로, 말씀에 입각한 분별력을 가지고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느헤미야 6장에 보면, 느헤미야가 성벽공사를 하고 있을 때, 느헤미야를 죽이려고 대적하는 무리들이, 거짓 선지자를 시켜 성전에 도피하도록 말하게 한 후, 은밀히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 때 느헤미야는 아무나 아무 때나 함부로 성전에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위법인 줄을 분별하고, 이들이 자기를 해코자 하는 간계임을 알아 체리고, 지혜롭게 물리쳤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도 이런 사탄적인 간계인, 다른 사람을 배후에서 조정하여, 상대방을 곤란에 빠뜨리게 하는, 이런 수법을 사용하고 싶은 유혹에 물들면 안 됩니다.

성도는 문제가 있을 때, 당사자를 직접만나 진솔하게 대화하며, 인내를 가지고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적인 간계에 유혹되지 않는, 올바르고 정직한 성도의 모습인 것입니다.


2. 사탄적인 간계는 의인으로 가장하고 역사합니다.(20절)


오늘 말씀 20절 하반절에 보면 “그들이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님에게 접근했습니다.

이처럼 사탄은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사람을 통하여 역사합니다.

그래서 고후11:14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라고 했습니다.


특히 이단들이 이런 방법을 잘 사용합니다.

교회에 침투하여, 교회의 비리를 들추어냅니다.

그리고 자신의 말이 다 옳은 것처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차츰 사람의 마음에 불만과 불평거리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교회가 진통을 겪고, 시험에 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성도들 중에는 옳은 말을 곧 잘하는 것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그 마음속에 사랑이 없고, 미움시기와 매사에 부정적인 생각에 치우쳐서, 그런 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하여 그런 말을 통해, 자신은 은근히 인정받고, 누군가는 은근히 비난받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교회 안에 판단과 비판의 분위기가 싹트고, 성도 간에 분열이 서서히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성도가 아무리 옳은 말을 하는 것 같아도, 이런 좋지 못한 결과가 일어나는 것 같으면, 이유를 불문하고 무조건 그런 사람에게서 돌아서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한 몸의 지체인데 이것을 분열시키는 것은, 아무리 옳은 말 같아도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마7:20절에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옳은 말을 한다고 해도, 가만히 그들의 행위를 유심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가 사단적인 간계인 의인인 척하는 말에 속아 넘어가지 않게 될 것입니다.


3. 사탄의 간계는 아첨하는 말로 시험을 합니다.(21절)


오늘 말씀 21절에 보면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얼마나 꿀처럼 달콤하고, 듣기 좋은 아첨입니까?

그러나 잠29:5절에 “이웃에게 아첨하는 것은,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까마귀가 치즈 한 조각을 훔쳐서, 그것을 조용히 먹으려고 숲 속으로 날아갔는데, 마침 여우가 지나가다가 나무 위를 쳐다보았습니다.

"그 치즈, 냄새도 좋다. 저것을 꼭 빼앗아야지."

여우는 나무 가까이 와서, 까마귀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마나님, 당신은 참으로 아름다운 짐승입니다. 나는 당신이 이렇게 아름다움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참, 마나님의 음성도 아름답겠지요? 만일 그러시다면 마나님은 조류의 여왕으로 불림이 당연합니다. 어려우시지만 노래 한 곡조 불러 주시렵니까?"

까마귀는 자기의 노래를 여우에게 들려주기 위하여 입을 열었습니다.

순간 치즈 조각이 땅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여우는 그 치즈를 한 입에 삼켜 버리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이처럼 아첨을 받으면, 판단력이 흐려져서 상대방의 의도에 말려들어가기가 십상인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예수님에게 온 정탐꾼이들을 보낸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22절처럼 질문하면서, 예수님이 무슨 대답을 하길 원했을까요?

그것은 당연히 ‘하나님께만 바치라.’는 말이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로마 통치의 반란자로 몰아, 20절 말씀에 나왔는대로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그랬던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예수님이 이들의 달콤한 아첨에 순간적으로 말려들어가, 이들이 원했던 말을 했더라면, 예수님이 원래에 의도했던 복음의 사명을 성취하는데 실패를 했을 것입니다.

얼마나 끔찍한 일입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그 간계를 알아 챘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편협하지 않은 원만한 지혜로, 24-25절처럼 대답했습니다.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정탐꾼들은 예수님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예수님의 대답을 놀랍게 여기며, 침묵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아첨은 잘못하면, 교만에 이르게 합니다.

그리하여 사탄이 간 멸망 길로 가게 합니다.

그러므로 아첨뿐만 아니라, 정당한 칭찬을 받을지라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지요.”라는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할 때 늘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사탄적인 간계를 이기므로, 하님께 인정받는 귀한 성도로 쓰임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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