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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촌에 두루 행하여 처처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

누가복음 궁극이............... 조회 수 88 추천 수 0 2021.01.13 09: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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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9:6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96: 제자들이 나가 각 촌에 두루 행하여 처처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

 

제자들이 왜 각 촌의 처처에 다니느냐? 제자라고 하면 지금으로 말을 하면 전도사님 목사님들이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말한다.

 

제자들이 나가 각 촌에 두루 행하여 처처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 전도하면서 불신지옥, 예수천당만 하고 지나갔다는 말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풀어서 천국복음을 전한다는 것이다.

 

예수 믿어 세상에서 부자로 살고, 병 낫고, 모든 일이 만사형통 되고하는 가르침은 세상복음이다. 세상 사람들이 듣기 좋은 소식이다. 그러면 하늘나라에서 오신 예수님께서 그 좋은 하늘나라를 증거를 안 하고 불타지고 썩어질 세상을 증거하고 갔느냐? 예수 믿는 사람은 자기 머릿속에 천국복음의 정신과 소원 목적이 들어있어야 한다.

 

제자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졌다. 예수님으로부터 배우고 듣고 가르침을 받았으니까! 이 증거는 천국복음이다. 천국복음은 신령한 소식, 썩지 않고 영원히 가는 것, 영원히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운 것, 이게 천국복음이다. 이 복음증거에는 성령님의 감동 감화의 역사와 능력이 따르게 된다. 무슨 능력이 따르게 되느냐? 병을 고친다.

 

그러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사람이 어느 병이 걸리면 하늘나라로 못 들어가겠는지? 지옥 간다는 의미로서가 아니고 어느 병이 들면 하늘나라 신령한 쪽으로 못 들어가는지? 육신의 병이 들면 신령한 세계로 못 들어가는 건지, 영적인 면, 신령성에 속한 면에서 병이 걸리면 못 들어가는 건지?

 

하늘나라는 신령한 것만, 하나님을 닮은 것만 들어간다. 육신에 병이 들었어도 그 사람의 영적인 면에서 신령한 쪽을 보면 병이 안 든 사람도 있다. 이 사람은 육신은 병이 들었어도 영적인 면에서 속사람은 건강한 거다. 그 건강성은 하늘나라 천국으로 들어간다.

 

우리는 이 땅에서 예수 믿고 살면서 언젠가고 신령한 세계로 들어간다. 그런데 이 세상에 살 동안에 먹고 마시고 일을 하면서 사람이 만들어지는 게 들어있다. 인간으로 만들어 놨다는 것은 너는 일차적으로 하나님을 닮았다. 이제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으로 통해서 하나님 쪽으로 닮아가게 지었다하는 게 깔려있다.

 

사람이 이 땅에서 밥만 먹고 일만 죽도록 하다가 그냥 없어지는 거냐? 그건 그렇게 만들지 않았다. 네가 그렇게 하고 싶어도 그건 그렇게 되는 게 아니다. 네가 인간으로 태어날 때 네 마음대로 태어났다면 혹 그럴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목적이 있어서 너를 만들었다.

 

이 땅은 잠깐이고 순간이다. 그 동안에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많이 입어라. 많이 입다보면 지혜도 생기고, 용기도 나오고, 담력도 생기고, 봉사심도 생기고 사람이 그렇게 된다. 어두운 곳에 가도 무섭지 않고, 죄 짓는 곳에 가도 빠져나올 수 있다. 영의 눈을 가진고로 현재적으로나 미래적으로나 앞뒤로 다 재서 본다.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은 현재적으로도 내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지.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지하는 지혜가 있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려는 결심이 속에 들어있다. 그런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기도 막기도 하신다. 막는 것은 살려주려고.

 

인간의 생각으로 볼 때 현재 자기에게 길이 막힌 것 같을 때 신앙심으로 깨닫고 보면, 영의 눈으로 보면 이건 날 죽이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살려주려는 것이다. 이렇게 깨닫고 보면 어떤 면에서 내가 살아나야 되겠구나하는 게 나온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깨닫는 것은 전혀 없고 세상살이를 어떻게 살아야 하겠다해 봐라. 네가 갈 곳은 공동묘지밖에 없다. 구더기도 비록 똥을 파먹고 살지만 날아다니는 그 세계가 있다. 우리가 파리나 구더기만도 못하냐? 인간의 가치를, 자기 존귀영광의 가치를 어디서 찾느냐?

 

병을 고치더라.’ 한 가지만 아니라 각종 병을 고친다. 이걸 보면 예수님은 각종 병을 고치는 만능의 능력자이시다. 그러면 각종 병이 어디서 나온 것이냐? 자기에게서 각종 병이 생긴 건지, 밖에서 병이 들어온 건지? 어쨌든 자기가 약해서 그런 것이냐, 건강해서 그런 거냐? 약해서이다. 내가 약하면 다른 사람은 안 걸리는데 자기만 걸린다. 자기가 약하면 자기 속에서 스스로 병이 생긴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모든 병은 마음에서 난다고 했다. 그렇다면 모든 병을 고치려면 마음을 고치면 된다. 그러니까 자기 마음이 세상 가운데 있는 건지, 산꼭대기에 있는 건지, 자기 마음이 짐승을 타고 앉았는지, 자기 마음이 어디에 앉아있는지 심사를 해야 한다.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더니 모든 소원 목적 가치판단 행복성 평가성 모두가 에덴동산 밖에 있다. 그러니 얼마나 고통이냐? 그 고통의 시작이 이제 너는 점점 죽는 거다. 신앙을 생각할 때 이치를 생각하라. 이치적으로 자기가 어떻게 비뚤어져 있는지? 마음이 어느 쪽으로 무게가 많은 건지? 에덴동산 안인지, 에덴동산 밖인지? 하나님의 사랑권 애정권 안인지, 그 밖인지? 세상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는 그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건지? 내가 어디에 신경을 쓰느냐?

 

어디에 속한 각종 병이냐? 육신에 속한 병도 많다. 희한한 병들이 참 많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늙는 병도 있다. 이런 걸 보면 그래도 사람 모양새를 하고 말을 하고 예수 믿으며 살고 있다는 게 감사한 일이다. 그런데 원망불평이 어디서 나오느냐? 선악과를 따먹어서다.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현실에 원망불평을 가져서이다. 선악과를 따먹은 후에 인간들은 자기가 잘못된 것을 남에게 원망불평을 한다. 이게 다 병이다. 제 정신이 아니다. 이 정신을 고쳐야 한다.

 

정신을 고치려면 지식부터 고쳐야 한다. 네가 알고 있는 게 뭘 따먹고 나온 지식이냐? 선악과 따먹고 나온 지식의 기준을 가지고 네가 판단을 하고 마음을 쓰며 아무리 해 봐야 너는 병이 들고 얼마 안 가서 죽는 거다. 어떤 면으로 병이냐? 마음의 병이다. 이건 사망이다. 색으로 말하면 검은 색이다. 나무가 죽으면 거무스름하게 된다. 살아나는 것은 새파랗게 자란다.

 

복음에 관한 각종 병 즉,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보니 자기의 정신과 마음과 가치판단도 취미도 구하는 것도 전부가 병적이다. 그 면을 예수님이 고치더라. 뭘로 고치느냐?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바로 예수 당신이 고친다. 당신이 입을 열어 말씀을 할 때는 하늘의 그 이치를 가지고 고치시는 거다. ‘사람은 이렇게 사는 거다. 너는 나중에 이렇게 된다하는 그 이치를 말을 하니 일반이치도 거기에 다 맞는 거다.

 

병을 고시셨다고 하는 걸 복음에 속하지 않은 그냥 육신에 병이 있는 사람들로만 생각을 하지 말아라. 예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깨닫게 해 주려고 눈에 보이는 것을 갖고 온 것이다. 그런 것들이 성경에 기록이 됐으니 우리는 깨달을 때에 눈에 보이는 것에서 안 보이는 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눈에 보이는 것은 예수님이 보여줬는데, 이것이 성령으로 기록이 된 것은 신령한 것을 찾으라는 그 말이다.

 

병 중에 육신 신체의 병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신병이다. 정신병보다 더 심각한 것은 영적인 병이다. 이건 깨닫기가 힘들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병에 대한 심각성을 잘 모른다. 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잘잘못을 찾는 것이다. 세상을 기준해서 좋은 교회다. 나쁜 교회다그렇게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중심해서 좋은 교회다, 나쁜 교회다. 좋은 사람이다, 나쁜 사람이다그 기준이 그 판단이 나와야 한다.

 

안 믿는 사람들은 사람의 가치를 많이 배우고 돈 많고 그렇게 보는 거지만 하나님 앞에서의 인간의 가치는 인간은 영과 육의 결합체로 만들어졌으니 살아생전에 영인성장 면으로 속사람이 바로 되는 것이 사람으로서의 최고의 가치다. 그러나 일반사람들은 이걸 모르고 밥만 먹으면 사는 걸로 안다.

 

안 믿는 사람들은 그렇게 살면서 왜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된다고 하느냐? 엉뚱한 말을 한다. 아니, 사람이 죽어서 귀신이 되기 전에 귀신이 안 되게 살다가 하늘나라에 가면 될 것이 아니냐? 왜 죽어서 귀신이 되어서 떠돌아다니느냐? 점쟁이 말을 들으면 죽은 조상이 붙어서 사람이 아프다느니그런 말을 하는데 생각을 해봐라. 무슨 조상이 후손들에게 붙어서 병을 앓게 하느냐? 이건 다 마귀 짓이다. 마귀가 사람을 깨닫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느라고 그런 장난을 친다.

 

모든 인간 자기 앞에는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면이 있는 것인데 안 믿는 사람들은 이걸 모른다. 우리 육신의 눈은 사람의 몸을 본다. 그런데 일반사람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아무렇지 않게 보여도 병원의 의사는 그 사람의 눈동자나 얼굴빛이나 입술색 등을 보고 , 이 사람은 어느 병이 들 가능성 있구나하고 안다. 그래서 기계로 찍어보면 자기도 모르는 암이 드러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정신이 병든 사람은 정신병원에 데리고 가서 약을 먹인다. 세상은 찍 해봐야 그것밖에 모른다. 그런데 성령의 눈, 하나님의 신의 눈으로 인간을 봤을 때 인간 자기 속에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비뚤어진 생각이 너무 많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 그렇다. 인간 자기는 옳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실 때 네 지식이 잘못됐다. 지식부터 고치자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 속사람, 하나님 앞에 반듯하게 고쳐질 실상.

 

자기 얼굴이 못났다면 자기 얼굴이 못난 것처럼 자기 마음도 못났느냐? ‘마음이 잘 생겼다. 못 생겼다하는 것을 얼굴만 보면 아느냐? 마음에 든 것은 말로 통해서 나온다. 말로 나오는 것은 그 사람의 정신이요 마음이다. 그 말에 따라서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구나. 나쁜 사람이구나판단하게 된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이 예수님보고 날마다 돈 달라. 옷 달라. 차 사 달라. 아파트 사 달라한다면 그 사람 마음속에 뭐가 든 것이냐? 세상욕심이 잔뜩 들어있다. 하늘나라의 것을 욕심내는 것은 들어있지 않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보실 때 그 마음이 좋은 마음이냐, 나쁜 마음이냐?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자기의 속사람이 어떻게 생긴 것을 모른다. 자기의 속사람이 곰단지처럼 생겼는지, 고양이처럼 생겼는지, 여우처럼 생겼는지, 지렁이처럼 생겼는지를 모른다.

 

속사람은 따로 있다. 인물은 못나도 심성이 고운 사람이 있다. 사람의 가치는 일반적으로 그렇게 본다. 그런데 겉만 보고 사람을 평가를 했다가는 너는 평생 피눈물 난다. 그런 사람들 더러 만나 보았느냐? 속사람이 하나님 앞에 가치가 있는 거다. 그런데 인물도 못나고 속사람도 못나면 그 사람이 어찌 될까?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성경을 깨닫지 못하면 자기의 모습을 모른다.

 

인류의 대표설로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먹으라는 생명과는 안 먹고 선악과를 따먹었다. 생명과를 먹으면 지키고 다스리고 통치하고 땅에 편만하고 이게 나온다. 그런데 그렇게 되는 것은 안 먹고 인간 자기가 볼 때 , 저거 보기 좋다. 내가 저거 먹어야지. 내가 저거 욕심을 내야지하는 면으로 기준을 가졌다. 하나님의 기준을 가지면 좋겠는데, 즉 생명과를 먹으면 거기에는 지혜도 나오고, 지식도 나오고, 하나님의 속 성품으로 들어가고, 지키고 다스리고 이게 나오는 건데 자기 눈으로 보기에 잘 생겼다, 못 생겼다. 맛있게 생겼다. 저거 내가 가져야지이런 사고방식으로 기준이 들어가니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는다. 이게 선악과다.

 

예수 믿으면서 자기의 가치판단 평가성을 안 믿는 사람과 똑같이 가지는 사람이 부지기수이다. 이렇게 되면 일이 잘되고 못 되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네 속에서부터 이미 고통이 진행이 된다. 그런 사고방식은 하나님의 기준에서 보면 타락이다. 그래서 안 믿는 사람은 다 타락이다.

 

이게 하나님의 기준에서 보는 타락인데 일반사람들은 선악과 따먹은 지식의 기준으로 보는 옆집 사람이 마누라 내버리고, 날마다 술이나 먹고, 길바닥에서 자고, 놀음판에나 가고, 술집에나 가고 하는 눈으로 보이는 것을 기준으로 타락이 됐다고 한다. 이런 눈에 보이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그 사고방식 그 지식은 어디서 나온 것이냐? 세상으로 들어가 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자기의 지식의 기준이 어디에 잣대를 놓고 마음이 기울어져서 저울추를 무겁게 놓는 건지 그걸 봐야 한다. 무겁게 놓는다는 것은 중요성을 말한다. 그런데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기준이 아닌 세상을 기준으로 해서 이러면 어떻게 살까하는 생각 때문에 마음을 놓지를 못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따먹은 후에 타락이 되었고 저주를 받고, 그 후로 육신에 관한 이성으로 의식할 수 있는 육신의 병만 알았지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기준에서 어떻게 비뚤어져 있는지를 전혀 모른다. 그래서 예수를 믿어도 세상 것만 구하는 교인들은 자기 속에 병이 들어서 썩어가는 줄을 모른다. 이러면 속에서 새사람이 자라나지를 못한다.

 

나에게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어서 하나님께서 나를 만들었으니 이 목적을 알게 해 주십시오. 그 목적대로 내가 살아야 되겠습니다. 인간이란다면 내가 그 목적대로 살아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은 그 목적을 깨닫고 그대로 살고 싶습니다하면 참 기도요 참 사람인데 예수 믿는 사람이 입만 열면 하나님보고 일, 재산, 부자, 자기 일 잘 되게 해 달라는 세상에 있는 것에 욕심만 부리고 살려고 하니 마귀가 얼마나 좋다고 하겠느냐? 귀신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느냐?

 

지렁이의 소원 목적은 땅 속에 사는 것이다. 지렁이는 땅 속에서 잘 산다. 그러니까 인간처럼 말을 한다면 지렁이는 하나님이 만드신 법칙대로 땅속에서 살면 잘 살게 된다. 땅 위로 올라오면 죽는다. 그런데 여름에 비가 온 후에 햇볕이 뜨겁게 비취면 땅 속이 뜨거우니까 밖으로 기어 나온다면 개미들이 가만히 있나? 닭들이 가만히 있나? 여름 한 철만 참으면 되는데 그걸 못 참고 기어 나오니 잡아먹힌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법칙을 어겨서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자연법칙을 어기며 살면 너는 육신이 죽고, 하나님의 말씀의 법칙을 어기면 너는 영적 면에서 죽는다. 이게 법칙이다. 네가 만든 게 아니라 너를 만든 하나님께서 법칙을 그렇게 정했다. 왜 그렇게 정해놨느냐? 너 잘 되게 하려고 그렇게 해 놓은 것이다.

 

학생들에게 시험이 있는 게 좋으냐, 없는 게 좋으냐? 학생에게는 시험이 있어야 한다. 날마다 시험을 쳐야 한다. 이 세상은 생겼다고 하면 살아서 움직이는 모든 것은 나무고 곤충이고 짐승이고 전부는 경쟁이다. 약하거나 병이 들거나 실력이 없으면 잡아먹힌다.

 

사람의 세계도 사는 것이 경쟁이다. 병원에도 경쟁이고 학교도 경쟁이고 직장도 경쟁이다. 경쟁이 아닌 곳이 없다. 그러니 모든 면에서 실력을 닦아야 한다. 살았다는 것은 다 실력이다. 안 믿는 사람들은 남의 것을 빼앗아서라도, 남의 머리를 밟아서라도 제가 올라가려고 모함하고 죽이고 하지만 하나님의 세계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살리는 것으로 경쟁이 들어간다. 이건 영적 경쟁이요, 다른 말로는 영적 싸움이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인간이 뭔지를 못 깨달아서 세상살이도 멍청이, 예수 믿는 것도 멍청이. 이러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겠으며, 그런 사람을 어디에 쓸까?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영적 면에서의 죽은 것과 병든 상태는 전혀 의식을 못하고 있구나. 밥만 먹고 산다고 해서 내가 살았구나? 아니다. ‘살았으나 죽은 자로다그것도 있는 거다. 안 믿는 사람은 그 영혼은 다 죽었다. 그런데 예수 믿으면서 자라나는 면에서 자라나지 못하고 있다면 너는 죽었구나. 빌빌 거리면 너 병 들었구나. 몸에 병이 든 게 아니라 신앙 정신면에서 병이 들었구나. 그런데 이걸 의식을 못하고 있다. 자기가 병이 든 건지를 의식을 못하고 여전히 세상에서 자기 잘난 멋으로 살고 있다.

 

죄와 허물로 영이 죽은 것, 그리고 영은 중생이 되었어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이치를 먹지 못해서 영적인 면에서 여러 가지 병적 상태가 많다. 지혜지식적인 면에서의 병도 있다. 잘못된 지식을 배우면 그건 지식 면에서 병이 든 것이다. 그러면 자기 일생은 그 병든 지식을 가지고 살다가 죽을 수도 있다. 고난당하고 고통당하고 남 못살게 하고 남 죽이는 일을 하다가 심판을 받게 된다.

 

선 사랑 거룩 진실 면에서의 병도 있다. 이건 도덕성면의 병인데, 이 도덕성적인 면에서 병든 사람이 참 많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울 때 제발 고치고 고쳐달라고 하라. 예수 믿으면서 고쳐야지 예수 안 믿고 어디서 고치느냐? 못 고친다. 절간에서 고치느냐? 못 고친다.

 

사랑도 병든 사랑이 있다. 병든 사랑으로 사랑하다가 결국은 헤어지고 눈물 흘리고 미치고 돌아가고 떨어져서 죽고 약 먹어 죽고 목매달아 죽고 한다. 사람 사는 지식이 잘못돼서 빚을 많이 져서 목매달아 죽고. 진실 면에서 병든 것도 많은데, 사람은 금방 바꿔지는 건데 자기가 진실한 것처럼 살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 말씀 앞에서 말씀을 붙잡고 놓지 않으면 그건 진실한 사람이다.

 

그리고 소원 목적적인 면에서도 병든 소원 목적이 많고, 취미적인 면에서도 병든 취미가 많다. 예수 믿으면서도 너무나도 잘못된 병적인 상태가 많다.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있느냐? 아니다. 다 있다. 목사한테도 있고, 다 있다.

 

옳은 것에 약하고 악한 것에 강하고 한 이게 제 정신이냐? 비뚤어지고 꼬부라지고 차갑고 이기적이고 거짓되고 숨기고 살살거리고 비쭉이고 잘 토라지고 게으르고 질투 시기하고 꺾이고 좁고 낮고 냄새나고 까칠하고 한 병적 상태가 뿌리가 깊고 너무 심하다.

 

사람이 차가우면 그 사람은 대화상대가 별로 없다. ‘나만 제일인데하는 것은 교만이다. 이건 뭣과 같은가 하니 산이 너무 높으면 그 산에는 나무가 안 붙고 짐승이 못 산다. 그런데 또 일반적으로 보면 무난한 사람이 있다. 말도 잘하고 욕심도 별로 없고 서글서글하고 봉사심도 좋고 무난하다. 이건 예수를 안 믿어도 일반적으로 볼 때 좋은 거다. 그러나 예수 믿고 그게 다시 거듭나면 참 좋은 건데,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무난한 사람은 하나님의 시험을 한 번 거쳐야 한다. 그래서 거듭나면 좋은데 하나님의 시험을 거칠 때 잘못될 수가 있다. 그러니까 불완전한 자이다. 어떤 사건이 닥치면 토라질 수가 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잘 알면 다른 사람에게 별로 속지를 않는다. 이런 사람은 어떤 사람을 볼 때 나쁘다. 좋다그렇게 평하는 게 아니라 , 저 사람은 저렇게 사는구나. 저렇게 살다가는 앞으로 어떤 일을 만나겠구나하며 그의 약점이나 장단점을 빨리 알아서 자기를 고치고 가면 된다.

 

복음을, 하나님의 말씀을 못 알아들으니 이건 귀머거리다. 소리는 들리는데 말귀를 못 알아들으면 귀머거리다. 가치판단을 못하는 지식은 옳은 것을 못 듣기 때문에 판단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영적인 차원을 알지 못하는 병이 너무 많다. 입은 달려 있어서 먹는 것은 잘 먹는데 자기 속의 의사표현을 못한다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귀로 먹고 속에 축적이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표현을 해야 하는데 이걸 못하면 벙어리다. 성경에 보니 주님께서는 그런 걸 고쳐주시더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말씀의 이치로 고쳐주시더라. 그런 면에서 하나님은 만능의 능력자다.

 

성경은 단순히 육신의 병만 말하는 것이냐? 아니다. 육신의 병만 고치면 예수 다 믿을 수 있느냐? 못 믿는다. 병원에서 육신의 병을 고친 사람이 많은데 병원에서 병을 고침 받은 사람은 다 예수를 믿느냐? 병이 나으면 하나님을 찾을 줄 모르고 들로 산으로 바다고 막 나간다. 그러다가 빠져 죽고 떨어져 죽고 한다.

 

그리고 육신의 가치판단 사고방식을 가지고, 육신의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거냐? 못 섬기는 거다. 하나님을 섬기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배우고 머릿속에서 하나님의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이 뭘 좋아하시고 나에게 뭘 좋아하는지를 알면 하나님을 섬길 수가 있다.

 

영적으로 거듭나지 않고 하나님을 섬길 수가 있느냐? 없다. 영적인 면에서 거듭나고 고침을 받아야 하나님을 섬기게 된다. 그래야 하나님의 일에 수종 들게 되고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으로 구원이 성장이 된다. 참 사람으로 성장이 된다. 참 사람은 주님을 닮은 것이다. 주님을 닮았다는 것은 하나님을 닮은 것이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이 잘못된 데 가서 잘못된 지식을 받아서 말하는 것을 보면 마귀 닮은 사람이 많다.

 

예수 믿는 사람이 자기 성격 성질대로 사는 것은 안 믿는 사람과 다른 게 뭐냐? 속중심이 똑같다. 그러니 귀신이 하루 동안에 몇 번을 들락날락 하는지? 하나님의 온전의 기준에서 볼 때 귀신이 몇 번을 들락날락 하는지? 자기 마음을 못 잡고 정착이 없는 것이 귀신들린 증거다.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차원에서 보면 병이 많이 들어있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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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 누가복음 낮은 자리로 오신 예수 눅2:8-14  강승호목사  2023-12-22 298
18061 요한복음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 요3:16-17  강승호목사  2023-12-21 181
18060 누가복음 주의 길을 예비하라 눅3;3-6  강승호목사  2023-12-16 170
18059 마가복음 인자로 오신 예수 막10:42-45  강승호목사  2023-12-13 120
18058 마가복음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 막6:1-6  강승호목사  2023-12-12 97
18057 마태복음 하늘나라에 관한 말씀 마13:31-33,44-50  정용섭 목사  2023-12-10 91
18056 창세기 여기 계신 하나님 창28:10-19  정용섭 목사  2023-12-10 97
18055 로마서 생명의 영,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롬8:11-11  정용섭 목사  2023-12-10 61
18054 마태복음 영혼의 안식 마11:16-19  정용섭 목사  2023-12-10 63
18053 창세기 인신 제사의 유혹 창22:1-14  정용섭 목사  2023-12-10 44
18052 마태복음 두려워하지 말라! 마10:24~33  정용섭 목사  2023-12-10 82
18051 로마서 성령과 하나님 사랑 롬5:1-8  정용섭 목사  2023-12-10 55
18050 창세기 아브라함의 소명 경험 창12:1-9  정용섭 목사  2023-12-10 47
18049 마태복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마28:16-20  정용섭 목사  2023-12-10 34
18048 요한복음 평화-파송-성령-사죄 요20:19-23  정용섭 목사  2023-12-10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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