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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사명으로 발전시키라

요한복음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20 추천 수 0 2019.05.09 22: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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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21:25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2533) 

사랑을 사명으로 발전시키라 (요한복음 21장 25절)


< 자유는 주님께 매임에 있다 >

 사람은 만사형통과 신비한 능력을 원하지만 하나님은 변화된 삶을 원하신다. 능력과 은사를 보여주어도 마음과 입술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세상에 매여 살면 허무한 신앙놀음처럼 된다. 사람이 “무엇에 매여 사느냐?”는 것은 행복을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미신에 매여 산다. 미신은 믿으면 믿을수록 자유를 잃고 불행해진다. 함부로 이사도 못 가고 점을 쳐서 이사 날짜를 받아야 한다. 결혼도 아무 때나 못한다. 심한 사람은 영기가 막힌다고 못도 아무 데나 박지 못한다. 미신은 믿을수록 두려움과 불안이 많아진다.

 점쟁이들이 저주가 섞인 말로 불안과 두려움을 주는 이유는 영혼의 자유를 빼앗고 마음대로 끌고 다니기 위해서다. 점을 치러 온 사람에게 평강과 위로의 말을 해주는 점쟁이는 없다. 그러면 복채가 나올 곳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의 영혼을 얽매는 데는 많은 얘기가 필요 없다. 이런 말 한 마디면 된다. “남편 조심해. 3년이 고비야.”

 인생이란 크고 작은 사건의 연속이다. 하물며 3년 동안 전혀 사건이 없겠는가? 중요한 것은 어떤 사건에도 하나님이 붙들어주심을 믿는 것이다. 그러나 점쟁이의 말 한 마디를 즉시 물리치지 않고 받으면 믿음 다 팔아먹고 3년 동안은 불안과 두려움에 싸여 영혼의 노예처럼 살게 된다. 미신은 믿으면 믿을수록 자유를 잃고 불행해진다. 사람들이 자유를 잃고 불행해지는 이유는 참된 자유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잘못된 사람 말에 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매이면 축복 받는 인생이 되지만 저주의 말에 매이면 저주 받는 인생이 되고 세상과 사탄에 매인다. 세상의 종이 되지 말고 주님의 종이 되라. 주의 종이기에 “주님 뜻이라면 다 잃어도 좋습니다.”라고 고백하라. 욥은 모든 것을 다 잃었지만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어다(욥 1:21).”라고 철저한 종의 고백을 했다. 그 고백을 통해 욥은 다 얻었을 때보다 다 잃었을 때 하나님께 최고로 영광을 돌렸다.

< 사랑을 사명으로 발전시키라 >

 하나님이 은혜 주신 목적을 분명히 알라. 본문은 주님이 보여주신 은혜와 사랑을 책에 기록하려면 지구 전체가 책꽂이라도 그 책을 다 채우지 못한다고 했다. 이 말은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보이지 않는 책이 되라.”는 도전이다. 사랑을 사명으로 발전시키라. 예수님이 베드로의 사랑을 회복시켜 주신 궁극적인 목적은 그의 사명을 회복시키기 위해서였다.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받고도 사명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그 은혜와 사랑과 축복은 오히려 진노로 가는 통로가 된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축복하신 목적을 잊지 말라.

 일전에 필자가 섬기는 선교회에 누군가 한분이 선교헌금을 보내며 이런 메일을 보냈다. “목사님! 인터넷을 통해 말씀의 은혜를 받고 그 은혜를 표현할 길을 찾다가 목사님의 선교 비전에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축복하신 것은 선교하라는 뜻인 줄 압니다. 지금은 적은 심부름밖에 못하지만 나중에는 더 큰 심부름을 할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그는 선교를 ‘하나님의 심부름’이라고 했다.

 거룩한 목표가 없는 삶은 허무하게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삶밖에 되지 않는다. 몸의 웰빙이 있어도 사명을 따라 사는 영혼의 웰빙이 없다면 식물인간이 산소 호흡기를 끼고 생명을 연장하는 것과 다름없다. 사명을 외면하고 뛰는 조깅은 죽음을 향해 뛰는 조깅이다. 사탄의 가장 큰 유혹은 목표를 잃게 하는 것이다. 사탄은 예수님도 목표를 잃게 유혹하면서 십자가를 버리고 기적과 영광을 추구하라고 했다.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일은 성도가 자기 영광에 도취하는 일이고 가장 싫어하는 일은 성도가 십자가를 지는 일이다. 만약 예수님이 십자가를 거부하고 사탄 말대로 돌을 떡으로 만들고, 성전에서 뛰어내리셨다면 당대의 화려한 스타가 되었어도 영원한 구세주는 되지 못했다. 사명을 잊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축복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도구로 쓰라. 은혜와 축복을 자기만을 위해 사용한다면 그것은 얼마 후에 저주의 도구로 변하지만 내게 주어진 축복을 하나님의 뜻을 위해 쓰면 내 인생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과실이 맺힌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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