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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시편 하늘나라............... 조회 수 316 추천 수 0 2019.07.03 2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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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40:1-17 
설교자 : 이장규 목사 
참고 : 고전교회 

시40:1-17(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오늘 시편은 다윗의 시편입니다.

지금 다윗은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2절)과 같은 고통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하나님께 끝까지 인내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면서,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는”(2절) 놀라운 구원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1.

우리도 이런 다윗의 기도를 본받아야겠습니다.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응답받을 때까지 부르짖어 기도하며, 기다리고 기다리는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분명히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예, 불의한 재판관과 과부의 비유)


또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기 때문에, 기도의 열정이 사그라져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은 기도하지 않고는 못 배길 고난을 지속시켜서, 기도하지 않을 수 없게 하여, 우리의 기도를 정화시켜 나가십니다.

그러다보면 우리의 기도가 차츰 정화되면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의 소원이 분명해질 때 응답해 주십니다.

마치 라디오 주파수를 잘 맞추어야 잡음이 없어지면서 소리가 잘 들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기에 다윗도 기다리고 기다리는 기도의 싸움을 지속하면서, 부르짖어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응답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도 고난가운데 끝까지 기도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열정적인 소원을 올려드려, 이런 기도의 응답을 체험하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이런 믿음의 기도와 열정적인 소원의 기도 가운데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그 은혜에 감사하여, 어떻게 그 은혜에 보답해야 좋을지 몰라 했습니다.

5절 말씀입니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2.

그러자 이런 감사에 보답하고자 하는 다윗의 마음을 아신 하나님은, 다윗에게 진정으로 감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마치 스펄전 목사님이 말씀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촛불을 보고 감사하면 등불을 주시고, 등불을 보고 감사하면 달빛을 주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면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보고 감사하면 밝은 천국을 주신다.”고 한 것처럼, 알려 주셨습니다.


그럼 그것이 무엇입니까?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뿐만 아니라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대속의 죽음을 당하실 은혜의 복음을 알려 주십니다.

그것이 6-10절에 나온 말씀입니다.

이제 짐승으로 하는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시지 않고(6절), 이런 짐승의 번제와 속죄제를 완성하시기 위하여, 친히 예수님 자신이 이 땅에 오셔서 번제와 속죄제물이 되셔서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실 이 복음(7-8절)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전파되실 것(9-10절)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구원의 복음보다 더 감사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아무리 다윗이 많은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하더라도, 이 구원의 은혜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우리가 받은 기도의 응답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보다 더 귀한 것은 하나님 자신을 우리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대속제물로 자신을 주신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는 죄사함 받고 영생을 얻게 되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 자신을 주신 사랑은 그 무엇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했습니다(롬8:39).

바로 다윗은 이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그 어떤 환란이 닥쳐와서, 이제는 결코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신의 죄가 머리털보다도 많고, 수많은 재앙이 물어 닥쳐서 칠전팔기처럼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래서 12절 말씀을 보십시오,

“수많은 재앙이 나를 둘러싸고 나의 죄악이 나를 덮치므로 우러러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가 낙심하였음이니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알게 하신 그 은혜로 말미암아 칠전팔기처럼 다시 일어나 기도합니다.

13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여 은총을 베푸사 나를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이로 인하여 다윗의 일생은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승리를 일구어냈고, 역사에 길이 남는 성군이 되었던 것입니다.

 

3.

여러분, 오늘 우리는 다윗이 깨달은 것보다도 더욱더 확실한 십자가의 은혜가 우리의 눈앞에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구약의 모든 예언을 성취하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사실 이번 주에 맞이할 맥추감사주일(부활의 소망, 성령으로 거듭남)뿐만 아니라, 모든 절기(유월절, 초막절)의 감사도 사실은 예수님 안에서 다 성취되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예수님 한 분 만으로 감사를 넘치게 할 수 있는 맥추감사주일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우리들에게 어떤 환란이 닥쳐와도, 결코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 무엇도 끊을 수 없는 은혜에 감사하며, 모든 환란을 극복하고 승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복된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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