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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의 삶

요한계시 양주섭 목사............... 조회 수 371 추천 수 0 2019.02.20 23: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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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계7:9-17 
설교자 : 양주섭 목사 
참고 : 탈라하시장로교회 http://tallakoreanchurch.net 

천국에서의 삶 (요한계시록 7:9-17/ 6월5일)
2016-06-16   

서론
 
‘민주화의 대부’로 불렸던 고(故)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은 ‘희망은 힘이 세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억만금을 주고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준다고해도 그사람이 내일 죽는다는 사실을 안다면 그사람은 기쁘지 않고 절망으로 마음이 가득하게 됩니다. 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지금 상황이 가난하고 외롭고 아프더라도 이제 조금만 참으면 좋은 직장도 갖게되고 풍요롭게 되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게 되고 아픈것도 다 났게된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어떻습니까?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마음속은 천국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세상에서 살아가는데는 힘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저일만 잘 해결되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그일이 해결되고 이뤄줘도 금방 또 더큰 일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런걸 4글자로 뭐라 그러죠 ‘산넘어 산’ 인생이 고달픕니다. 결코 만만치 않은 인생이죠.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유학을 꿈꾸게 토플학원을 다녔습니다. 그때 같이 공부하던 한 학생이 있었는데, 그때는 우리 둘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가 토플점수가 나오는 거였습니다. 그것만 해결되면 세상에 더 문제가 없을거 같았어요. 실제로 그 학생이 먼저 원하는 좋은 점수가 나왔는데 그때 얼마나 기뻤는지 바로 저에게 전화를 거는 거에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렇게까지 좋아할줄이야. 그때는 이제 더 이상 고민없이 앞길이 창창할줄 알았겠죠.
 

하지만 토플점수 잘 나오면 인생이 다 해결되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제 실제로 미국에 유학와서 공부할 때 훨씬 더 빡샌 과정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물론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이고 간증거리지만 외국에서 생활하며 공부하기가, 순간순간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내인생은 왜이리 피곤할까? 하고 남로르게 눈물도 흘리고. 그런데 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박사학위를 받게 되면 이제 더 이상 고민이 없이 앞길에 행복만 있습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이제 소위job 시장이라고 하는 자기 분야의 field 에 지원하게 되는데 요즘처럼 경쟁력이 심한 상황에 학위가 있다해도 일자리가 녹록치 않죠. 이때는 또 이 진로문제만 해결되면 모든게 해결될 것 같이 생각됩니다. 그런데 진로가 해결되면 집을 구하고 가정을 경제적으로 이끌고 또 자녀들 교육과 더 큰 문제들이 계속 닥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을 ‘산넘어 산’이라고 합니다.
 

이민자의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 이민 올때는 비자만 받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나 하다 비자가 나오면 이제 정말 맨땅에 헤딩하기로 이민와서 정착하기가 만만치 않죠. 그리고 밑바닥부터 산전수전 다 겪고 자리를 잡고 이제 좀 살만해지면 더 이상 문제가 없고 좋은일만 있습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집안문제, 건강문제, 자녀문제 등 계속된 문제의 연속이죠. 
 

크리스챤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을 살아갈때 항상 좋은 일만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신자들보다 더 큰 핍박과 아픔과 상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민생활 또는 유학생활을 하면서 남모를 외로움과 어려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핍박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유학생활과 이민생활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한국에는 나름대로 저를 도와줄 아는 사람도 있고 익숙한 환경인데 처음 낯선 미국땅에 와서 얼마나 어려움이 많았는지 다접고 한국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때마다 저와 저희 가족이 용기를 얻고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주님의 재림과 천국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저희 가정이 미국에 온지7년만에 처음으로 식탁을 샀습니다. 저희집에 구역예배 오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이제까지 그냥 소위 유학생 table이라고 하는 이동식 table을 식탁으로 대치해 쓰다가, 이번에 부모님이 한국에서 오셔서 너무 안쓰러워 보이는지 식탁 하나 사라고 돈을 주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지난 월요일 Memorial Day 세일이 끝나기 직전에 Ashley에 가서 식탁을 고르는데 할인도 많이 받고 해서 괜찮은 식탁을 하나 싸게 샀습니다. 그래서 어제 배달이 왔는데 그냥 식탁하나 제대로된 가구 하나 들어와도 집안이 달라 보이는 거에요. 정말 좋은게 좋구나. 이제 구역예배할때도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천국을 생각해 보았어요. 우리가 지금 이곳에서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지만 장차 천국에 가면 얼마나 좋은 최고급 가구들로 쫙 꾸며져 있을까? 백향목 같은 최고급 자재로 된 가구들, 천국에는 길을 깔아도 황금으로 깔고~ 얼마나 좋습니가? 뿐만 아니라 그곳에는 더 이상 아픔도 없고 상처도 없고 서로 미워하는 것도 없고 고통과 슬픔도 없는 곳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땅에서 충성된 크리스챤으로 살아간 후에 장차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만국을 다스리며 사는 것을 소망하면 우리가 현재의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하늘나라의 모든 구성원들이 다 모여 지극히 아름답고 복된 삶을 살아갈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혹시 아직까지 구원의 확신 없는 분이 계시다면 오늘 말씀을 통해 구원받은 자의 반열에 서서 장차 복된 천국 백성의 삶을 살아가게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럼 오늘 본문 말씀을 2가지로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1. 구원하심은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께만 있습니다(9-14절)
 

오늘 첫번째로 생각해 볼 것은 우리가 장차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구원을 받아야 하는데 구원하심은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께만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9)” 사도 요한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온 셀 수 없이 많은 큰 무리를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민족과 언어, 국경이라는 모든 장벽을 넘어 온 인류와 땅 끝까지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흰옷은 귀족이나 사제들이 입는 긴 옷을 가리켜며, 종려 가지는 승리와 영광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구원 받은 사람들이 흰 옷을 입고 종려 가지를 들었다는 것은 그들이 이제 왕과 제사장으로서의 지위에 있게 될것임을 말합니다.
 

사도 요한은 이러한 모습을 한 그들이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7장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입니다.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왜냐하면 이 한마디 속에 앞장 마지막에서 제시된 질문에 대한 모든 답이 제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앞장 마지막 절을 보면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높고 낮음의 구분 없이 모두 대재앙의 날에 산과 바위틈에 숨어 “누가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과 어린 양의 진노에서 능히 서리요”라고 묻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 요한은 바로 이에 대한 대답을 본절을 통해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곧 구원받은 백성들만이 이처럼 당당하게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절망과 탄식이 아니라 천지가 울릴 만큼 큰 소리로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찬양하면서 말입니다. 마지막 대심판이 있는 날 산과 바위틈에 숨어 떨며 탄식하는 무리가 되지 마시고 하나님과 그리스도 앞에서 영광스런 모습으로 찬양하는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10절을 보면 구원받은 수많은 무리들이 큰 소리로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라고 찬양합니다. 찬양도 있죠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께 있도다” 여기보면 수많은 무리들이 구원이 다른 무엇이 아닌 하나님과 그리스도께 있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 외에도 구원의 길은 얼마든지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참된 구원과 영생은 오직 하나님과 그리스도로부터만 온다는 사실을 확실히 믿어야 겠습니다.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사43:11)”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여러분, 하나님과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죄로부터 해방시키고 구원을 주실수 있는 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른 어떤 것으로도 이 구원의 문제가 해결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정욕을 다 이루고 성공한다해도 참된 평안과 구원의 확신은 커녕 결국 헛되고 헛되다는 말이 나올 것입니다. 또다른 문제와 근심이 여러분에게 찾아올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참 구원과 평안과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그 어떤 말을 하든 흔들리지 마시고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과 그리스도만을 섬기고 따름으로써 주님의 날 본절의 허다한 무리에 합류하여 하나님과 주님을 찬양하는 복된 자리에 서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11절과 12절을 보면 구원받은 무리들의 찬양이 끝나자 네 생물과 장로들 주위에 있던 천사들이 일제히 소리높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11)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12)” 이러한 천사들의 찬양은 성도들의 찬양에 대한 화답송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도들과 천사들의 찬양은 단지 여기에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본서의 처음부터 끝까지 도처에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를 통해 천국 삶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중 하나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임을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는 이 땅에서 이미 천국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구원하심은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께만 있음을 믿으시고 감사와 찬양을 통해 여러분의 삶은 물론이고 어두운 이 땅을 천국의 기쁨으로 채우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
 

13절과 14절을 보면 흰 옷을 입은 무리에 대한 한 장로와 사도 요한의 문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을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13)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14)” 14절을 보면 흰 옷을 입은 무리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모든 시대에서 고난을 통과한 구원받은 모든 성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죄사함을 받아 거룩하고 정결케 된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란 어린 양의 피로 죄사함을 받아 정결케 되고 고난을 통해 연단받은 존재인 것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라 다른 어떤 인간적인 방법으로 죄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용서와 죄 씻음이 없으면 결코 그 죄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에베소서1장7절에 이렇게 기록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만 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는 말씀을 생각하면서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과 기꺼이 그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께 깊은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2. 천국에서의 삶 (15-17절)
 

두번째로 그럼 천국의 삶은 실제로 어떤 것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5절에서 17절까지는 천국에서의 삶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15절을 보면 성도들은 천국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15)” 천국에서 성도들은 할 일 없이 게으름을 피우거나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성도들이 장차 천국에서 제사장으로서의 일을 하리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또한 계시록22:5절에 보면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섬기되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장차 천국에서 왕과 제사장으로서의 영광과 지위를 함께 누리게 될 것입니다.
 

16절을 보면 장로는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사야49장10절에도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요즘이야 극심한 목마름 때문에 고통을 당한적이 없지만 전에 군대에서 유격받을 때 생각하면 얼마나 목마르는지 주전자 하나에 있는 물을 서로 조금이라도 더 마실려고 훈련받으면서 소대원들끼리 싸우더라고요. 물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또 요즘처럼 해와 열이 강한 탈라하시에 만약 건물이 없고 에어컨이 없다면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해가 쨍쨍한 날 오후2시에 그늘 한점 없는 곳에30분만 서 있어도 졸도할 것입니다. 그런데 천국에는 주림과 목마름, 추움이나 더움 등의 고통이 없고 모든 것이 풍요로운 곳입니다.
 

또한 천국에는 아픈 것이나 눈물과 같은 일체의 부정적인 것들이 모두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죄와 사망 까지도 모두 사라질 것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4)”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사25:8)” 이처럼 좋은 천국은 영원한 곳입니다. 하지만 우리 인생은 어떻습니까?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4:14)” 그러므로 우리 눈앞에 고난이 닥칠 때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잠깐 있다 없어질 안개인 것입니다.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시며 조금만 더 힘을내서 견디시기 바랍니다.
 

17절을 보면 어린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을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씻어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17)” 어떠한 경우에도 사단의 유혹에 속지 말고 오직 믿음을 지키고 진리를 따름으로써 땅에서는 잠시 고난을 받으나 하늘에서는 영원한 복락을 누리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결론
 

오늘 본문을 보면 사도 요한은 천국에서 흰 옷을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어린 양 앞에서 한 목소리로 찬양하는 것을 보았는데 이들은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목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이처럼 찬양하는 당신의 양떼들을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모든 눈물을 씻기시며 한없는 축복으로 위로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아픔과 슬픔과 상처와 고통이 있는 분은 이러한 천국의 모습을 늘 기억하며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또 잠시 있다 사라질 이 땅의 안락함을 찾지 말고 신앙의 길을 굳건히 가셔서 장차 하나님 나라가 새롭게 열릴 때 주님의 넘치는 위로와 함께 창세 전부터 예비하신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을 영원토록 누리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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