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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 성경본문 : | 요9: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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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승호목사 |
| 참고 : |
제목: 장애를 통한 하나님의 영광(요9:1-12)
1880년에 태어난 헬렌 켈러는 두 돌을 넘기지 못한 채 심한 열병에 걸려 귀와 눈이 멀고 말았다. 성격이 거칠어진 켈러에게 설리번 선생님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고 삶을 인도했다. 켈러는 교육자 작가, 사회운동가가 되고 5개국 언어를 구사하게 되었는데 사흘 동안만 눈을 뜰 수 있다면 꼭 하고 싶은 소망이 있음을 밝혔다.
첫째 날에는 어둠에서 자기를 구해준 설리번 선생님의 모습을 간직하고 둘째 날에는 동트기 전에 일어나 밤이 낮으로 바뀌는 가슴 설레는 기적을 바라보고 영롱하게 빛나는 별을 볼 것이며 마지막 셋째 날에는 사람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린 후 어둠의 세계로 돌아가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면 존재할 수 없었던 켈러를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배웁니다.
본문의 말씀은 장애를 통한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기 위한 말씀을 볼 수가 있습니다.
1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태내고자 하심이라
여기 나면서부터 맹인된 사람을 예수께서 보실 때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힌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우리 모든 사람들은 통상적으로 장애인을 보면서 저 부모가 얼마나 죄를 지어서 자녀에게 벌이 임할까? 이런 생각이 일반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생각은 정 반대입니다.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그렇습니다. 장애인으로 태어난 자식이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즉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나님의 섭리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5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다
6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할렐루야!
이 나면서부터 맹인된 자를 주님께서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을 때 그의 눈이 밝아짐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남을 볼 수 있습니다.
발로쓴 내 인생의 악보 레나마리아는 1969년 양 팔이 없고 왼쪽 다리가 오른쪽보다 훨씬 짧은 채로 태어나 지금까지 오른쪽 다리 하나로 살아온 스웨덴 출신의 여성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세계 장애인 수영선수권대회 스웨덴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4개나 땄고 88서울 장애인 올림필에도 참가 하였습니다. 십자수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이며 오른발로 요리도 척척 잘 해냅니다. 또한 그녀는 best driver 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중증 장애인이면서도 그의 표정은 항상 성령충만한 기쁨이 가득한 얼굴입니다.
레나 마리아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세계적인 가스펠(복음송)가수입니다. 일본에서는 매년 콘서트가 열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여러 차례 다녀 갔습니다. KBS 열린음악회에서 그녀가 말한 “우리 모두는 동등한 가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소중한 존재라고 말하였습니다. 즉 그의 중증장애인인 레나 마리아는 부모의 죄나 자기의 죄로 인한 장애인이 된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맹인된 사람은 부모나 자기의 죄로 인함이 아니었고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그러나 이를 시기 질투한 사람들이 시비를 겁니다. 이러한 일들이 성경엔 종종 있습니다.
8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9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숫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하니 10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11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주님은 병든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능치못하심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행3:1제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자라 3그가 베도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나면서 못 걷게 된 이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남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전에 맹인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갑니다.
13그들이 전에 맹인이었던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갔더라 14예수께서 진흙을 이겨 눈을 뜨게하신 날은 안식일이라 15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가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를 물으니 이르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니 16바리새인 중에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가 아니라 하며 어떤 사람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그들 중에 분쟁이 있었더니
17이에 맹인 되었던 자에게 다시 묻되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 하느냐 대답하되 선지자니이다 하니 18유대인들이 그가 맹인으로 있다가 보게 된 것을 믿지 아니하고 그 부모를 불러 묻되 19이는 너희 말에 맹인으로 났다 하는 너희 아들이냐 그러면 지금은 어떻게 해서 보느냐 20그 부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아들인 것과 맹인으로 난 것을 아나이다 21그러나 지금 어떻게 해서 보는지 또는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나이다 그에게 물어보소서 그가 장성하였으니 자기 일을 말하리이다 22그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이미 유대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그들을 무서워함이러라 23이러므로 그 부모가 말하기를 그가 장성하였으니 그에게 물어보소서 하였더라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때 시기 질투는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장애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역사하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감리교회의 창시자 존 웨슬리는 영국 전국을 말을 타고 다니면서 전도를 하였습니다. 그의 일기에 한 번은 어느 지역에서 설교를 하는데 사람들이 돌을 던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동시에 내가 서서 이야기하는 곳으로 올라와서 어떤 사람들은 내 뒤에서 나를 밀어내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가장 사소한 일에 있어서도 하나님이 어떻게 섭리하시는가 하는 것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사람이 내 귀에 대고 목청을 돋구어서 소리를 치는데 바로 그때 돌멩이 하나가 날아와서 그의 뺨을 때렸습니다. 그러자 그는 조용해졌습니다. 둘째 사람 역시 나를 힘을 다해서 밀어내려고 하였는데 그때 돌멩이가 또 하나 날아와서 그의 이마를 때렸습니다. 그는 뒤로 물러섰는데 그의 이마에서는 피가 쏟아졌습니다. 그러자 그는 더 이상 가까이 오지를 않았습니다. 세 번째 사람은 나에게 가까이 다가서서 손을 뻗치는 순간 날카로운 돌이 날아와서 그의 손가락을 때렸습니다 그는 손을 흔들면서 아주 조용해졌는데 내가 이야기를 마칠 때까지 조용히 있다가 갔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때때로 섭리하십니다. 장애인들을 통하여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섭리하십니다.
죽은 나사로를 통하여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섭리하십니다.
열왕기하 7장에 보면 문둥이들의 발소리에 아람 군대가 도망하는 사건의 섭리가 드러남니다.
3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4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라 하고 5아람 진으로 가려 하여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아람 진영 끝에 이르러서 본즉 그곳에 한 사람도 없으니 6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장애인이 장애인된 것은 부모의 죄나 그들의 죄가 아니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닫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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