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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문지기로있는것이 좋사오니

시편 강승호목사............... 조회 수 973 추천 수 0 2018.08.25 12:40:46
.........
성경본문 : 시84:1-4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성전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84:1-12)


햇볕이야기 교회를 사랑할 때 받는 복에 보니까

본문의 시편 기자는 주의 제단 처마 밑에서 참새와 제비가 둥지를 치고 사는 모습을 보면서 최고의 행복과 안전을 느꼈습니다

3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그처럼 세상에서 가장 복된 일은 좋은 교회를 만나서 그곳에 둥지를 틀고 보금자리로 삼는 일입니다. 집은 육신의 보금자리이지만 교회는 영혼의 보금자리입니다. 그 보금자리가 없으면 사람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요새 그 보금자리를 잃은 성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IMF 때 먹고살기 힘드니까 부모들이 아이를 버려서 고아원에는 고아 아닌 고아들이 가득 찼습니다 그때 TV에서 한 기자가 6살 난 아이에게 얘야! 왜 여기에 오게 도었니?라고 묻자 그 아이가 대답했습니다. “어느 날 엄마가 잠시 과자 사러 갔다 올 테니까 여기서 잠깐 있으라고 해서 있었는데 서른 밤이 넘도록 안 와요그 아이는 매일 달력에 표시하며 엄마가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잘 때는 항상 베개를 껴안고 몇 시간씩 눈물을 흘렸습니다


보금자리를 잃은 모습처럼 불쌍하고 가련한 모습은 없습니다. 그런데 영혼의 보금자리는 육신의 보금자리보다 더 중요합니다. 결국 자신이 안식하고 사랑하고 섬길 교회가 없는 것처럼 불행은 없습니다. 반대로 자신이 안식하고 섬기고 삶의 터전으로 삼을 교회가 있고 그 교회중심적으로 사는 것처럼 행복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며 교회 중심적으로 살 때 찬송과 감사가 끊이지 않도록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4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셀라)

그러므로 우리가 주의 전에 거하여 예배드리고 충성하고 청소하고 교제하고 하는 것처럼 복된자들이 없습니다.

10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술집에서 백날 술먹고 장구치고 여자들과 함께 히히닥 거린다고 해 봅시다. 그곳에 행복이 있을까요? 참 소망이 있을까요?

 

그래도 내가 못나고 돈없고 볼품없어도 성전에서 찬송하고 예배드리고 충성하고 청소하고 기도한다면 이곳이 천국이 아니겠어요

아무리 성전 문지기로 있는다 하여도 내가 여호와의 집에 있으니 얼마나 행복합니까?

마치 병아리가 어미닭의 날개 밑에 있는 모습이 아닐까요?

 

집나간 둘째 아들 탕자는 먼 나라에 가서 허랑방탕하며 살다가 결국 돈떨어져 먹을 것도 없으니까? 자기가 나온 아버지집을 그리워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집에 거할 때 성전 문지기로 있다하여도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은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다윗이 고백합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2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어느날 서울의 한 교회에서 오지에 교회 지어주기 운동을 펼쳤습니다 그때 한 사업가가 자신도 오지에 교회 하나를 지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사업이 부도를 맞아 손에 얼마 남은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남은 물질로 교회를 지어 드리기로 결정하고 그 물질을 바쳤습니다 결국 그 물질로 선교지의 나무 밑에서 예배드리던 사람들이 작은 교회를 짓고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그 사업가를 위해 선교지의 원주민 교인들이 매달리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신기하게도 모든 막혔던 문제들이 하나씩 풀리면서 부도났던 사업가의 사업이 다시 번창했습니다.

 

10:1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3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여기 문지기--------(목자) 이 비유에 대해서는 대개 두 가지 해석이 있다 1.우리는 교회, 문은 그리스도, 양은 신자 목자는 목사 2.우리는 교회, 문은 하나님, 양은 신자, 목자는 그리스도

 

또한 문지기에 대해서 고래로 모세, 세례요한, 성부, 성령등으로 해석합니다 (이상근 주석 요한복음 p190)

그러니 얼마나 성전 문지기로 있다하여도 좋은 일이요 기쁜일 입니까? 10주의 궁전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빅토르 위고는 프랑스 낭만파 작가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인물로

유명한 장편소설 노트르담의 꼽추, 레미제라블 등 소설 시 희곡을 썼다. 그가 잘 나가던 젊은 시절 정치인들과 놀아나다 하나님의 품을 떠났다. 방탕하다 큰 죄악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옴. 영혼이 살아나 새로운 영감이 떠오르자 그 유명한 노트르담의 꼽추의 장편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물을 떠난 심령은 살수 있다 하여도 하나님을 떠난 심령은 살 수 없습니다.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니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은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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