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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벗는자의 행복

마태복음 김삼환 목사............... 조회 수 1755 추천 수 0 2009.03.05 13: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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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11:28-30 
설교자 : 김삼환 목사 
참고 : 명성교회 
오늘 저희교회 처음 나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만 명을 초청하고 예배를 같이 드리려고 했는데, 지금 나오시기로 약속한 분이 1만 7천명이 됩니다. 지금 평소보다 더 나오셨습니다. 오늘 처음 나오신 분들은 특별히 말씀에 은혜를 받고 잘 되시며, 큰 축복받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잘 살 수 있습니까? 이 세상은 어렵고 힘든데 그래도 잘 사는 길이 어디에 있습니까? 물론 많은 노력을 합니다. 과학자들이 길을 찾아보고 또한 물질에 힘을 의지해 보기도 하며, 인간은 노력을 다해서 좀 잘 살려고 무던히 노력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인생이 찾는 행복은 없고 평안도 없으며, 기쁨도 없는 것이 세상입니다. 이러한 세상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오늘 주님이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우리는 모두 다 짐을 지고 갑니다. 저도 어려서부터 짐이 많은 집에 태어났습니다. 어느 집보다 복잡한 집에 저는 태어났습니다. 그건 제가 태어나서 보니까 그렇지, 몰랐습니다. 알았더라면 안 나오는 건데, 알고 태어난 게 아니고, 나중에 보니까 안 태어날 집에 제가 태어난 것입니다. 우리 부모님이 딸을 아홉을 낳고 저를 낳았습니다. 그러니 식구는 너무너무 많고 집도 별로 변변치 못하며, 가난하고 날마다 싸우고 그러니 절망입니다. 짐이 너무너무 무거운 것입니다. 또한 버스라도 다니는 길 옆에라도 살았으면 괜찮은데 자동차는 구경도 못하는 그런 산골에 태어났습니다. 비행기는 봤습니다. 이렇게 비행기가 하늘을 날으는 걸 보았습니다. 학교가도 군 소재지까지 걸어가서 몇 십 리 산을 몇 개를 넘어야 됩니다. 큰 산을 넘어야 됩니다. 안동에서 공부를 할 때도 가난해서 공부는 했지만은 먹을 게 없어 늘 굶고, 방학이 되어 갈 때는 차비가 없어 어떤 날은 150리 길을, 그 자취 짐을 짊어지고 가기도 했습니다. 그게 얼마나 무거운지...
저의 인생은 집에 가도 저를 받아줄 곳도 없고, 또한 부모님이 아예 공부하라 그러지도 않으니, 왜 자꾸 공부하냐 그러지 대화할 데도 없고 소망이 없었습니다. 짐만 무겁습니다. 이 짐을 벗겨줄 이가 있습니까? 그래서 한번은 버스로 짐을 지고 가는데 비가 죽죽 내리는 것입니다. 힘드는데 150리 길을 그냥 걸어갑니다. 왜냐하면 한 10리를 차를 탈 수 있는 돈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딱 그 돈만 있었습니다. 150리를 타야 되는데... 그래서 버스에 올라타도 10리 까지 밖에 못 갑니다. 버스 안내양한테 사정을 해야 되는데 아가씨라 가슴이 두근거리고, 제가 또한 아가씨한테 부끄러워 말도 못해 10리만 타고 내려가서 또한 걸어간 일도 있었습니다. 저는 짐이 무거운 인생입니다. 여러분! 저만 인생이 그렇습니까? 사람이 도시에 태어난다고 짐이 없습니까? 도시에 태어나도 짐이 있고, 돈을 번다고 짐이 없어집니까? 벌어도 짐은 똑같습니다. 사람은 어디 사나 인생은 힘듭니다.
저는 대통령 하신 분들도 많이 만나 이야기를 해보면, 청와대에 있을 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합니다. 너무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통령 해도 짐이고 인기가 있어도 짐이며, 인생에 짐 안지는 사람 이 없습니다. 결혼하면 짐이 없습니까? 결혼해도 짐 집니다. 자식 낳으면 짐이 없습니까? 자식도 짐입니다. 어떻게 보면, 짐 아닌 건 하나도 없는 게 이 세상입니다. 그래서 요사이 모두 이걸 아니까 결혼을 안 할려고 합니다. 그럼 안하면 짐이 없습니까? 안 해도 짐입니다. 혼자 사는 것도 짐입니다. 자식 없어도 짐입니다. 외로운 짐, 허무의 짐, 죄악의 짐, 짐 아닌 게 어디 있습니까? 먹고 사는 것, 자기혼자 먹는 것도 짐입니다. 저가 자취해 보니 설거지 하는 것도 보통 짐이 아닙니다. 밥 먹을 때는 좋은데 설거지는 도무지 하기 싫습니다. 그래서 남학생들 자취하는 방에 가보면 이틀, 사흘 설거지를 그대로 가만히 놔두는 애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하면 짐이기 때문입니다. 이 짐을 벗겨줄 이가 어디에 있습니까? 일생이 모두가 짐인데, 부모는 부모의 짐, 자식은 자식의 짐, 공부하는 사람은 공부도 짐입니다. 모두 다 짐인데 이 짐을 벗겨줄 이가 누구십니까? 오늘 현대인들은 이 짐을 벗으려고 여행도 해보고 좋은 곳에 가서 쉬려고도 하며, 그런 걸 많이 찾지만은 세계 어디에도 인생이 쉴 곳은 없습니다. 쉬어도 잠깐이지, 문제를 가지고 쉬는 거지 문제를 활짝 벗고 쉴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이 문제를 누가 져주시느냐, 인간의 모든 짐을 져주실 이가 누구시냐하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오는 것입니다. 왜 모두 저렇게 교회에 나갑니까? 저렇게 잘 사는 분, 배운 사람들이 왜 교회에 나옵니까? 우리 교회 성가대에 앉아있는 분들도 나가면 모두 다 최고의 유명한 분들입니다. 우리 교회 성가대는 국회의원도 앉고 장군도 앉으며, 별의 별 사람이 앉습니다. 교수들도 모두 다 유명한 분들입니다. 노래 들어보면 모르십니까? 여러분이 해보십시오. 이만큼 해내시겠습니까? 모두 다 유명하니까 저만큼 나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왜 모두 이렇게 교회 나오느냐하면, 우리 주님이 우리 짐을 져주시기 때문입니다. 내 모든 져야할 짐, 평생 져야할 짐들을 내 대신 모두 다 져주시고, 우리에게 누구도 져줄 수 없는 짐, 남편이 져줄 수 없는, 부모가 져줄 수 없는 짐까지 모든 짐을 주님이 다 져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짐 벗으러 나옵니다. 예수님 십자가 지신 그 앞에 짐을 모두 다 내어놓습니다. 어느 것 하나 안 져주시는 짐이 없습니다.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넓으신 사랑 베푸시네.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예수. 내 짐이 점점 무거워 질 때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내대신 짐을 져주시네.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구원해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예수. ♬
주님이 내 짐을 져주십니다. 짐을 져주시는 것만 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주님으로 말미암아 내 무거운 짐을 모두 다 벗고, 또한 이 세상에 모든 다른 짐을 질 수 있는 능력을 받습니다. 또한 쓸데없는 잘못된 죄악의 짐, 허물의 짐, 저주의 짐, 질병의 짐, 가난의 짐, 불행의 짐, 걱정 근심의 짐을 벗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정생활, 사업, 모든 어려운 짐을 잘 감당하도록 능력과 은혜를 주십니다. 그래서 좋은 걸 알아야 됩니다. 주님은 우리가 져야할 짐을 모두 다 져주실 뿐만 아니라 내게 주어진 이 모든 축복의 짐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늘 도와주십니다. 우리 교회가 여러분이 잘 몰라서 그렇지 얼마나 많이 모입니까? 우리 교인이 8만 명입니다. 그래도 이 짐을 주님이 모두 다 져주십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저가 대학도 여러 대학을 봉사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세계일을 해도 힘 드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다 감당합니다. 우리 가정의 짐도 모두 다 져주십니다. 저는 우리 어머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를 제가 모셨습니다. 25년을 혼자 계신 어른을 모셨습니다. 혼자 계신 어른을 모시는 게 쉬운 게 아닙니다. 한번 해 보십시오. 보통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도 저는 우리 아버지 잘 모셨습니다. 우리 어머니 돌아가시고 여동생 다섯, 그거 제가 모두 다 그 짐 졌습니다. 우리 집에 같이 살았습니다. 아버지 모시고 개척교회하며, 그 조그마한 방에 우리 아이 셋, 우리 부부 둘, 우리는 우리끼리 자 보지를 못했습니다. 모두 다 집안에 오글오글 하면서 같이 방 두 세 칸에 살았으니 얼마나 복잡합니까? 그러나 이 교회하고, 동생들 모두 다 시집보내며 같이 한 집에 살아도 짐이 안 됩니다. 그렇게 기쁘게 삽니다. 저희 아버지는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너무 허전합니다. 저녁마다 아버지하고 예배 마치고 밤늦게 들어가면 바둑 한 수 하고, 아다리, 얼마나 아버지 모신 것이 좋으며 동생들하고 자녀들하고 사는 것이 짐이 안 됩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가정이 짐이 되어 자꾸 뛰쳐나가고 가정을 무너뜨리며, 남편이 짐이 되어 남편과 불화하고 자식이 짐 되어 자식 욕하며, 서로가 다 힘들어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없이 내가 짐을 짊어지니 모두 다 힘드는 것입니다. 피곤해 합니다. 현대인들이 얼마나
성격이 강퍅하고 불평불만이 많은지 모릅니다. 짐이 없는데도 모두 다 못살아가지고, 자살하는 사람이 작년에도 1300명이 죽었습니다. 왜 못살아 그러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살고 싶어 해야지 왜 죽습니까? 모두 가정을 뛰쳐나갑니다. 세상이 싫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싫어하고 일이 싫어 일을 안 할려고 그럽니다. 모두 모두 이렇게 피곤해 그럽니다. 온갖 부정된 생각을 갖고 살아가니 사회가 정상이 아닙니다. 이걸 어떻게 회복해야 됩니까? 예수 앞에 나와야 됩니다. 할렐루야! 교회 앞에 나와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야 됩니다. 짐을 모두 다 맡기십시오. 박태준 회장도 ‘나는 예수 없이 살아도 되는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 분이 포항제철하시고, 유명한 분이시지 않습니까? ‘꼭 믿어야 되느냐?’ 늘 이렇게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자기 마음에 미움 하나를 못 이기겠더랍니다. 너무 섭섭하고 미운 마음 가지며, 그냥 그 분을 죽이고 싶도록 미움을 못 이겨 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따님이 어떻게 교회에 나오셔서 그 딸의 안내를 받아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평안하고 이제는 미움이 모두 다 사라지고, 그렇게 행복하답니다. 포항제철에 있을 때 교회 나오면 얼마나 좋았을 텐데, 하여튼 늦게라도 잘 나온 것입니다. 그때 나오셨더라면 우리도 건축할 때 외상으로 좀... 할렐루야! 하나님과 관계가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이 믿음이 우선입니다. 창조자를 믿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그분이 주시는 힘을 가지고 그 분이 주시는 지혜를 가지며, 그 분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다른 길이 모두 다 쉽습니다. 오늘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다른 거 모두 다 쉽다는 것입니다. 나하고만 이런 수직적인 관계가 잘 열려지면, 수평적인 일은 모두 다 쉽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우선하는 삶을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러면 모두 다 잘됩니다. 개인도 잘되고 국가도 잘되며, 가정도 잘되고 사회도 잘되며, 경제도 안정됩니다. 가정이나 국가나 중요한 것이 두 가지라고 합니다. 하나는 경제적인 안정, 하나는 국가의 안보, 이 두개의 안정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산업이 발달하고 사업이 잘 되어야 하며, 그 다음에 국가의 안보, 이 안정을 위해서는 군사력이 든든하고 국민들이 애국심, 정신적으로 든든해야 합니다. 이 두 기둥이 흔들리면 안 됩니다. 선진국의 가정이 그렇습니다. 가정도 경제적인 안정과 가정의 식구들의 안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평안이 오고 행복이 있습니다. 이 두 안정을 주시는 분이 누구십니까? 하나님과의 안정적인 관계, 하나님을 믿는 신앙 이 두개의 기둥을 잘 세워야 합니다. 할렐루야! 미국 보십시오. 처음부터 하나님을 믿는 믿음위에 경제를 세우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위에 안정을 세워서 세계를 통치합니다. 자기가 수신제가인데 자기가 안정이 안 된 사람이 어떻게 세계를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같이 아폴로를 타고 달나라에 가도 러시아의 가가린이란 분은 ‘하나님은 없다.’고 했
습니다. 그때는 여기서 모두 다 중계가 되었습니다. ‘어디 하나님이 있는가 찾아보라. 아무리 봐도 하나님은 없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좋은 것은, 큰 것은 볼 수 없습니다. 사랑을, 생명을, 생명이, 양심이, 마음이 안 보인다고 없습니까? 좋은 거는 하나도 못 보는 것입니다. 사랑을, 생명을 못 보지만은 확실히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볼 수 없다고 그래도, 이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 계십니다. 건물도 지은 분이 있듯이 우주만물을 창조한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전능하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은 과학적으로 ,물질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은 신앙의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볼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러시아는 공산주의 하니까 계속 하나님 없다고, 달나라에 가서도 ‘하나님 아무리 봐도 안 보인다.’고 합니다. 눈으로 어떻게 봅니까? 그러나 같은 달나라에 가도 아폴로15호를 타고 갔던 어윈이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가 너무 아름답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아폴로 11호를 타고 간 닐 암스트롱도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라고 찬송하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어윈이라고 하는 분은 내려오다가 낙하산이 안 터져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지구 가까이 올수록 중력에 의해 속도가 빨라집니다. 팍 떨어지는데 낙하산이 두개만 펴지고 하나가 안 펴져 나사국이 긴장하며 세계가 긴장하는 순간에 거기서 기도하는 모습이 모두 다 보여진 것입니다. 중계가 다 되었습니다. 거짓말인줄 아시는데 그 기도문 읽어드릴까요?
“하나님 아버지! 어리석고 연약한 인간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깁니다.”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이게 바로 내려 온 것입니다. 태풍을, 바람을 막 일으켜 가지고 낙하산 하나가 덜 펴졌는데도 사고 없이
안착했습니다. 그리고 이 제임스 어윈은 어떻게 되었느냐하면 신학교를 가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이 분은 목사가 되어 우리나라도 다녀갔습니다. 또한 아폴로13호는 달나라에 갔다가 궤도를 벗어났는데 도무지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그럴 때 미국의 국회의원들이 결정을 했습니다. ‘우리 온 나라가 하나
님께 기도합시다.’ 기도의 날을 국회에서 결정하고 대통령이 선포를 해 온 나라가 하나님 앞에 기도했는데 무사히 달나라에서 돌아왔지 않습니까? 저는 그때 신문에서 모두 다 봤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하나님은 못하실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나아가면 과학이 발달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나아가면 지혜로운 정치가가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나아가면 가정이 안정됩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무엇보다 더 가정의 안정을 가져와야 됩니다. 수많은
청소년이 모두 다 탈선하는데 이 사회를 치료하는 길이 첫째가 가정입니다. 가정을 바로 잡아야 됩니다. 할렐루야! 문제의 가정은 모두 다 문제의 국가를 만든다고 합니다. 로마가 망한 것도 가정이 붕괴해 로마가 망했다고 합니다. 케네디 대통령을 죽인 사람이 오스왈드인데 이 분도 그 가정이 파괴되어
그 아이가 잘못되어 가지고 사람을 죽인 것입니다. 히틀러도 왜 힉 틀려 먹었냐하면, 그 집이 힉 틀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나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도 문제 있는 사람들 청소년 범죄 다 들어가 보면 그 가정에 문제가 있습니다. 가정을 바로 잡아야 됩니다. 가정은 특별히 부모를 중
심해야 됩니다. 아버지를 중심해야 됩니다. 할렐루야! 요사이 너무 부모, 어른, 가장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혹시 잘못할 수 있고 부모가 잘못할 수 있어도 그 권위를 인정해야 되는데, 부모가 잘못하면 막 달려들어 부모 때리고 막 죽이며 이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안 됩니다.
영국에 여왕이 엘리자베스이지 않습니까? 엘리자베스 여왕이 처녀로 왕이 되어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나라 결혼식은 서약을 해야 됩니다. 남편을 보고 ‘아내를 사랑하겠느뇨?’ 그러면 이제 ‘예’ 하고 또한 아내는 ‘남편에게 일생동안 순종하겠느뇨?’ 그러면 ‘예’ 그런데 영국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여자왕은 나라의 임금인데 아무리 남편이라도 어떻게 순종한다는 말을 서약할 수 있느냐라는 것
입니다. 온 나라가 들끓었습니다. 길이 없었습니다. 결혼하면 여자는 순종해야 되는데 임금님이 어떻게 신하에게 남편도 신하이니 어떻게 순종할 수 있냐는 것입니다. 그럴 때 엘리자베스가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국가는 임금이 통치하지만은 가정은 가장이 통치해야 됩니다. 나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
서 집에서는 남편에게 순종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결혼했습니다. 얼마나 잘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의 지금 현직 국무총리도 여성이시니 남편은 비교가 안 되지만은 집에 가서는 남편에게 드릴 밥은 자기가 만들어 드린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저는 그거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인들 집에 심방을 해보면 그 자리에서 말은 못하지만, 잘못된 가정을 많이 봅니다. 당회장하고 이렇게 이야기를 할 때, 남편이 말 하려고 그러면 ‘당신 가만있어요.’ 그러고 말을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다시 남편이 말하면 ‘그게 아니고, 그게 아니라니까. 당신 가만있어요. 가만있어요.’ 남편이 말하면 남편 중심으로 이렇게 말을 듣고 있어야지, 왜 남편 말하는 걸 가로 막습니까? 그게 배우고 똑똑한 게 아닙니다. 가정은 가장이 중심이 되어야 됩니다. 손님이 올수록 누구에게든지 남편을 존경하면 자기가 떨어지는 줄 압니까? 남편을 귀히 여겨야 합니다. 그래서 남편을 husband라고 합니다. husband란 말은 house band란 말입니다. 남편이 가정 전체의 끈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현대인들의 이 모든 위기, 가정의 위기가 어디서 왔느냐 하면 남편의 끈을 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전부 제각각 놉니다. 애들도 말 안 듣고 서로서로 흩어지는 가정이 됩니다. 이런 것도 하나님을 잘 믿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가정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가정이 건강해야 합니다. 가정뿐만 아닙니다. 아니 범사가 모두 다 교회를 통하여 주어집니다. 우리가 선진국, 선진국 하지만은 가정이 무너지고 선진국이 되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우리 인격, 도덕이 이렇게 무너졌는데 일등 국민, GNP만 높아 가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우리는 새로운 자세로 돌아
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을 모시면 가정생활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가정은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이 주시는 은혜, 사랑, 축복을 받으면 겸손해집니다. 집으로 들어갈 때는 겸손하게, 순하게 들어가야 됩니다. 부드러운 말을 해야 됩니다. 공격하는 말을 하면 안 됩니다. 칼이 무서운 게 아닙니다. 칼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입 입니다. 상대방을 공격하면 안 됩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너무 입이 거칠고, 언어문화가 너무 폭력적입니다. 가정은 어떤 어려움에도 하나 될 수 있는데 말이 벌써 서로 부딪히기 시작하면 그 가정은 깨어집니다. 그릇을 누가 깨는지 아십니까? 입이 모두 다 깨뜨립니
다. 우리는 흔히 말할 때 입에서 말이 나오는 줄 아는데 성경은 속에 있는 것이 입으로 나온다고 말합니다. 입으로 나오는 말은 사랑의 말, 건설적인 말, 하나 되는 말, 부드러운 말, 축복이 되는 말, 복을 빌어주는 말, 좋은 말이 되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저는 결혼한지가 40년이 되었습니다. 1965년에 했습니다. 저의 집사람은 집안에 있으니까 말이 조금 옳지 않으면 제가 그때 빨리 자세를 바꾸어서 ‘아이고~ 무슨 일이십니까’라고 빨리 방향을 알아차려 밖에 드라이브를 갑니다. 저 홍천, 횡성 갔다 올 때가 많습니다. 못가면 양평까지라도 돌아봅니다. 그리고 간질어 주고 그러면 그만 모두 다 풀어집니다. 그러니까 안 싸웁니다. 낮아져야 됩니다. 말을 부드럽게 해야 됩니다. 서로 잘났다 그러고 큰소리치면 손해납니다. 집에 갔을 때는 당회장으로 가면 안 됩니다. 아주 겸손한 마음으로 문을 열고 그래야 집이 좋아집니다. 그래야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결혼한 지 40년이 넘었는데도 얼굴이 아직 총각 같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하게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정이 회복되고 건강하게 살아야 됩니다. 주님을 믿으면 가정에 행복의 선물을 주시고, 나아가서 사업 및 모든 하는 일을 잘되게 해서 밖으로 크게 되게 합니다. 예수 믿는 나라 보십시오. 모두 다 일등 나라입니다. 최고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최고의 민족으로 모두 다 만드는 것입니다. 저를 따라하십시오. 부드러운 말을 하자. 사랑의 말을 하자.
어떤 집에 개를 기르는데 하도 난폭해서 개를 ‘복순아, 복순아’라고 불렀더니 그렇게 부드러워지더랍니다. 옳지 않은 개도 그렇게 불러주니까 개가 성격을 고칩니다. 그런데 좋은 개도 주인이 ‘이 깡패야, 깡패야’라고 부르니까 일 년도 안 돼 가지고 강퍅해 지더랍니다. 그리고 물더랍니다. 짐승도 그렇
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성인들이 말을 더 강퍅하게 합니다. 배워가지고 좋은 말을 해야지 막 내 잘났다 그러고 남을 공격하면 그게 모두 다 자기에게로 가고 우리 사회전체에 모두 상처만 남는 것이 됩니다. 말의 상처는 얼마나 오래가는지 모릅니다. 부드러운 말을 하며 부드러운 사회와 평화로운 가정과 국가를 만들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을 잘 섬기며 교회를 다니면, 가정의 행복은 저절로 옵니다.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집밖의 문화가 너무 복잡합니다. 얼마나 PC방이 많은지 PC방이 오천 개나 됩니다. 여기서 도박 다하고, 집에서 PC하지 무엇 때문에 그곳에 갑니까? 저는 PC가 뭔지 모릅니다. 피시식한 게 피신지, 집에 방 있지 않습니까? 안방에서 모든 행복을 찾아야지 우리나라는 전부 밖에서 찜질방도 무엇 때문에 자꾸 찜질방 갑니까? 안방에서 찜질하면 되지. 저는 찜질방 가는 사람 이해가 안 됩니다. 비디오도 집에서 보면 되는데 왜 무슨 방에 자꾸 갑니까? 온 나라가 전부 방 문화입니다. 그러니까 가정이 무너집니다. 어떤 분은 노래방에서 이렇게 노래를 부르는 분들을 불렀더니 자기 딸이 들어오더랍니다. 세상에 실제입니다. 어떤 분은 처제가 오고, 한 집은 제수씨가 오더랍니다. 세상에 기가 막히는 일이지 않습니까? 이러면 되겠습니까? 비디오방, PC방, 노래방, 룸살롱 모두 다 룸입니다. 가정밖에 있는 룸은 안 됩니다. 룸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집 안방이 룸입니다. 찜질도 하고 싶으면 모두 다 안방에서 하시고... 할렐루야! 그러면 모두 다 좋아집니다. 어떻게 그거 할 수 있느냐, 주님을 모시면 주님이 계시면 어두움의 문화, 악한 세력 모두 다 물러가고, 평화가 비둘기같이 날아옵니다. 행복이 자꾸 찾아옵니다. 오늘 나오신 모든 성도 여러분! 처음 나오신 분도 이제 늦게라도 잘 나오셨습니다. 어쨌든 교회생활 잘해서 여러분도, 가정도, 자녀도 잘되고, 우리 하나님이 짐 다 벗겨주셔서 금생과 내생에 최상 최대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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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 갈라디아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로 마치는 사람 갈3:3  조용기 목사  2009-06-15 2986
1622 고린도전 예수님은 정말 부활하셨는가? 고전15:1~5  조용기 목사  2009-06-15 2033
1621 이사야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사53:1~8  조용기 목사  2009-06-15 2153
1620 마태복음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마6:9~10  조용기 목사  2009-06-15 4491
1619 예레미야 축복과 고난의 비빔밥 렘48:11~12  조용기 목사  2009-06-15 3105
1618 시편 예방 신앙 시91:1~7  조용기 목사  2009-06-15 1799
1617 마태복음 예수, 얼마나 잘 믿어야 하나? 마10:37-40  강종수 목사  2009-06-14 1883
1616 요한계시 회개하라 계3:19  한태완 목사  2009-06-13 2519
1615 시편 후회없는 삶 시23:1-6  한태완 목사  2009-06-13 2343
1614 이사야 훗날의 약속 사54:2∼8  최종인 목사  2009-06-13 1693
1613 시편 흉기보다 무서운 말 시52:2-3  한태완 목사  2009-06-13 1759
1612 시편 희망과 기쁨 시16:9-11  한태완 목사  2009-06-13 2375
1611 히브리서 희망의 약속을 향하여 히6:13∼20  박병배 목사  2009-06-13 2062
1610 여호수아 의심과 두려움은 항상 생긴다 수1: 5~9  조용기 목사  2009-06-11 2385
1609 마태복음 원수를 극복하는 길 마5:38~41  조용기 목사  2009-06-11 3072
1608 빌립보서 삶과 염려, 근심, 걱정 빌4:6-7  조용기 목사  2009-06-11 4598
1607 로마서 배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롬8:33~39  조용기 목사  2009-06-11 2541
1606 누가복음 드리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 눅6:38  조용기 목사  2009-06-11 1897
1605 야고보서 자기를 비워야 하나님의 뜻이 이뤄진다 약1:12~15  조용기 목사  2009-06-11 2623
1604 고린도전 새로운 각오 고전13:1~3  조용기 목사  2009-06-11 1938
1603 창세기 하나님을 감동시킨 사람들 창22:15~18  조용기 목사  2009-06-11 3367
1602 시편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시31:19~21  조용기 목사  2009-06-11 3153
1601 예레미야 크고 비밀한 일 렘33:2~3  조용기 목사  2009-06-11 3487
1600 로마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8  조용기 목사  2009-06-11 3603
1599 고린도후 하나님보다 더 신령한 사람들 고후8:9  조용기 목사  2009-06-11 2073
1598 이사야 이 땅의 그루터기 사6:13  배현주 교수  2009-06-07 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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