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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시편 강승호목사............... 조회 수 337 추천 수 0 2018.08.18 12:16:20
.........
성경본문 : 시130:1-8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여호와를 바랄지어다(130:1-8)


월간기독교에 실린 글입니다.

아주 높은 산에 큰 바위 하나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바위의 아주 작은 틈 사이에서 예쁜 꽃 한 송이가 피어났습니다 어디서 날아왔는지 모를 작은 꽃씨 하나가 그 좁은 공간에 정착하여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리고 마침내 꽃을 피워 냈다고 사람들은 자연의 생명력에 놀라워하며 저마다 한 마디씩 감탄했습니다 그 작은 꽃송이는 어떤 설교보다도 더 생생하게 생명의 고귀함을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바위는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바위가 꽃에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너를 풀이라하지 않고 꽃이라고 부르게 된 것을 축하해 그러자 꽃은 46일 동안을 헤맸는데 사람들이 바위틈에 절묘하게 피었다는 말을 듣고서야 바위 위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 고마워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바위는 자신이 기다린 세월은 만년하고도 46일이었다며 기뻐했습니다. 놀란 꽃은 바위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나는 내 속에 있는 소망만으로 꽃망울을 터뜨린 줄 알았는데 어떤 이의 그리움이 함께 있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 고마워

그러자 바위는 또 대답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았는데 이제 네가 있음으로 인해 생명 있는 존재가 되었어 고마워

천사는 바위와 꽃의 대화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얼마나 절묘하게 존재하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하나님이 각자를 기다려 왔는지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소리 질러도 듣는 이가 없었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시인이 여호와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5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이 여호와를 바라는 마음이

6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여기 시인이 주님을 바라는 마음은 파수꾼이 바라는 마음보다 더함을 말씀합니다.

저가 군대생활을 사천훈련비행단에서 35개월을 복무했습니다.

공군기술병 258기로 입대 했는데 대전에서 6주 훈련을 받고 사천훈련비행단에 떨어지자마자 공군기지 외각을 지키는 초병으로 착출이 되었습니다.

처음 보초를 서는 시간은 저녁 12시 였습니다.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23초소를 찾아 갔습니다. 초소를 찾아 보초를 서는데 얼마나 잠이 오는지 깨어보니까 먼동이 트고 있었습니다. 다음날부터 계속되는 초병 생활은 잠에서 깨어 저녁 12시에 보초서는 일이 계속 되었습니다 12시부터 아침을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 간절하고 지루하였습니다.

그래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린다는 표현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시인은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이 심정으로 주님을 기다림이 더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7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15:11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이 아들은 여호와 아버지를 바라고 찾아온 탕자입니다.

 

우리들도 오직 여호와 아버지만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22:2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3:20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21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 22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42:5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43:5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우리는 여호와를 바랄 때

6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하도다

한 모습처럼 주님을 바라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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