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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

레위기 강종수............... 조회 수 225 추천 수 0 2017.11.05 15:54:47
.........
성경본문 : 레22:32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하나님의 이름


 레22:32 ‘너희는 내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하나님의 이름은 야훼(יְהֹוָה)로 철자 4개로 되어 있습니다. 주기도 문에 먼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는 말로 하나님의 성호가 거룩히 구별되기를 원하는 기도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의 이름]이란 주제로 살피려 합니다.


1. 하나님의 성호


 우리 한국에서 사용하던 하늘님이라고 하는 신명은 기독교에서 말 하는 천지를 지으신 신을 뜻하지 않고 보이는 저 공중의 하늘을 신 으로 말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하늘님이라 하다가 나중에 ‘ㄹ’이 탈 락하고 하느님으로 변했는데, 로마 카톨릭교에서는 성경의 하나님 을 하느님으로 표기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신학도 자연신사상입니 다.


 한국교회는 1939년 9월 8일 제 28회 평양신학교 총회 때 ‘하나님’ 으로 규정하였습니다. 신은 한 분이신 하나님 밖에 없다는 뜻입니 다. 성경에 하나님의 이름이 복수형태로 구약에 히브리어로 엘로힘 (אֱלֹהִים)을 많이 사용한 것은 하나님의 전능성과 권위 그리고 그 영 광을 의도하고 있습니다.


 이방인들의 신명(神名)은 일본:가미사마, 중국:상제(上帝), 영어 로는 표기할 때, 대문자 지(G)를 표기하면서(God)라고 하고 잡신 들을 통칭할 때는 소문자 지(g)를 사용합니다.  자식이 아비 이름을 함부로 부를 수 없는데, 인생이 하나님의 이름 을 우상 부르듯이 부를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호를 가볍게 부 르는 것은 큰 범죄입니다. 십계명 제 3계명에, 출20:7 ‘너는 네 하 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백성이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더럽힌다면 큰 죄가 됩니다. 유대인들이 범죄하고 신앙이 떨어질 때 결국 하나 님의 이름을, 하나님의 명예를 실추시켰습니다. 사52:5 ‘..내 이름을 항상 종일토록 더럽히도다’


롬2:24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 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경건이 없고 건전치 못하거나 이단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무게 없이 부르짖어댑니다. 마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 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별스럽게 주여, 주여, 이렇게 성호를 불러대는 것은 경망스럽습니 다. 우리가 통성기도를 할 때에도 주여 3창이니 하는 것도 근절되 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너희는 내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 나님의 이름, 그 성호를 사람 이름보다 쉽게 부른다면 크게 잘못한 것입니다.


2. 거룩히 여김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를 기도하는 것은 모든 잡신들과 구별되시 고 완전하심과 전지전능하심의 영광이 다른 모든 것들에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권위를 높이는 것입니다. 계15: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 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거룩히 여긴다 함의 거룩은 코데쉬(קָדוֹשׁ)로 부정한 것을 짤라 구별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세속과 구별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교회와 관련된 것에는 성경, 성례, 성찬, 성직, 성역, 성미 성회 등 거룩할 성(聖)자를 붙여 씁니다.이런 용어들이 예수 믿어 사용할 수 있어 즐거워야 합니다.  시97:12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 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하나님이 구별되시니 하나님의 사상을 다른 잡신들이나 철학과 섞 어서 함께 이해하려하거나 그런 어투로 말하는 것은 하나님께 범죄 입니다.


 사람도 개인마다 인격이 있어서 그 이름을 비하하거나 하 면 화를 내는데 어찌 하나님을 잡신과 우상과 철학에다 섞을 수 있 겠습니까? 그런데 세계 종교가 기독교의 하나님을 신들 중에 한 신으로 보려 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사회적 통합을 하려고 합니다. W.C.C같 은 단체입니다. 종말론적으로 세계 종교가 통합될 것인데 이런 일 들은 하나님의 성호를 더럽히는 무서운 죄악입니다.


겔36:21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 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내가 부를 대상이 어떤 분인가에 따라 그 이름을 부르기를 그 인격 에 맞게 부릅니다. 스승님을 부를 때, 부모님을 호칭할 때, 하나님 의 이름을 부를 때 모두 그 대상에 대한 존경심이나 경외심이 조금 씩 다를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응답해주실 하 나님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이름에 대해 그 거룩하심을 찬양하고 그 이름을 부를 때 우상처럼 부르지 말고 거룩히 구별되신 여호와 하 나님으로 부르라고 가르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는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의 크신 영 광 앞에 서는 마음으로 신뢰하고 바라보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입 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그 이름을 일반 신처럼 알고 기도한다면 무슨 기 도를 해도 듣지 않으실 분입니다.


이름을 우습게 불러놓고 뭘 구하 면 사람도 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호를 영광스럽게 여길 줄 알고 그 크신 하나님께 기도할 생각부터 하라는 뜻을 알고 기도에 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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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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