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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에 빠지지 않는 길

신명기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60 추천 수 0 2017.10.16 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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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신12:29-32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2116) 

신명기(59)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는 길 (신명기 12장 29-32절)


1. 우상의 자취를 삼가십시오

 고대인들은 지역 수호신의 존재를 믿었기에 우상종교에는 많은 신들이 존재했습니다. 가나안 땅에도 우상이 만연했습니다. 그런 우상적인 환경에 믿음을 잃어버릴 수 있기에 모세는 자신을 지켜서 우상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걸리지 말라고 했습니다(29-30절). 왜 모세는 신명기에서 우상숭배를 엄금한 말씀을 자주 했을까요? 우상숭배는 나라와 민족과 사회와 가정을 무너뜨리고 개인의 행복까지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

 다른 신을 섬기면 행복할 줄 알지만 반대 결과를 낳습니다. 행복을 원하면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고 우상의 흔적을 없애십시오. 자녀를 학원에 보내 공부만 시키려고 하지 말고 식사 때 기도하는 삶 등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십시오. 매일 가족이 함께 모여 경건의 시간을 가지든지 아니면 매일 아침 <월새기(월간 새벽기도)>를 보게 하십시오. 내 삶과 가정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면 복된 역사가 펼쳐질 것입니다.

2. 우상을 탐구하지 마십시오

 호기심을 가지고 우상이나 이단에 대해 탐구하려고 하지 마십시오(30절). 사탄은 영혼을 사로잡기 위한 최종 목적을 이루려고 말로는 “예배하라. 기도하라. 말씀 보라.”라고도 할 수 있기에 그런 종교적인 미혹은 분별해내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탄의 종이 어떤 신학을 가졌는지, 평소의 언행이 어떤지, 어떤 길로 이끄는지를 면밀히 살피고 그가 귀신 얘기와 종말 얘기 등을 하는 목적이 순수한지를 잘 판단하고 분별해야 합니다.

 종교는 사탄의 고차원적인 무기입니다. 심지어는 기독교 및 교회를 통해서도 역사합니다. 악마는 교회 밖에만 있지 않습니다. 종교의 이름아래 다가오는 영적인 사기가 얼마나 많습니까? 지나친 호기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종을 잘 분별해내십시오. 믿음이 약간 깊어지면 영적인 호기심이 생기면서 더 깊은 진리와 짜릿한 체험을 찾겠다고 탐구에 나섰다가 미혹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더욱 깊어지면 비교적 단순해지면서 자기 맡은 자리에서 신실한 모습을 보이기에 잘 미혹되지 않습니다.

3. 우상 의식을 버리십시오
 
 모세는 하나님이 가증하게 여기는 자기 자녀를 불살라 신들에게 바치는 의식을 본받지 말라고 했습니다(31절). 우상의식은 대개 극단적인 헌신과 신비주의적인 모습을 띕니다. 영혼을 사로잡는 2가지의 핵심 통로인 ‘두려움’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신비주의적인 모습을 띈 비밀스런 의식을 영어로 오컬트(occult)라고 합니다. 오컬트의 길이 아닌 십자가의 길을 따르고 호기심이 많게 되기보다 책임감이 많게 되십시오.

 한 최면술 학원 원장은 자기 수강생 중에 종교 리더들도 많다고 했습니다. 비전 의식을 내세워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동체를 키워 인생을 한방에 역전시키려는 것입니다. 그런 미혹에 넘어가 파멸적인 인생이 되는 것에는 이단교주의 책임도 있지만 분별없이 그런 것들을 쫓아다닌 신도의 책임도 큽니다. 지나친 호기심으로 오컬트에 빠지면 불행한 대가를 반드시 치릅니다. 오컬트의 화려하고 넓은 길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이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십자가의 좁은 길은 영생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4. 말씀을 가감하지 마십시오

 말씀을 가감하지 말고 말씀대로 살려고 하십시오(32절). 사탄은 영혼을 삼키려고 할 때 돈보다 더 많이 이용하는 것이 바로 종교입니다. 태초에 뱀이 하와를 미혹할 때 사용했던 방법은 돈이 아니라 “선악과를 먹으면 네가 하나님처럼 된다.”는 종교심의 자극이었습니다. 뱀은 “선악과를 먹으면 최고로 몰락하기보다는 최고로 올라선다.”는 얘기로 미혹했습니다. 즉 사탄은 태초부터 종교로 사람을 미혹한 것입니다.

 모든 가르침의 궁극적인 목적은 진리 추구입니다. 결국 최고의 가르침은 종교이기에 종교의 ‘종’ 자를 으뜸이라는 뜻의 ‘마루 종(宗)’자를 쓰는 것입니다. 종교란 ‘으뜸 되는 가르침’이란 뜻입니다. 종교 중에서도 가장 으뜸 되는 가르침은 기독교입니다.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고 영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사 기독교의 미혹도 심합니다. 그런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고 말씀 안에 굳게 서서 성도다운 삶을 통해 최고의 가치와 진리를 실현해내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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