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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창28: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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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 참고 : |
제목:곤고가운데찾아오신하나님(창28:10-19)
햇볕이야기 설교에
감리교 창설자인 요한 웨슬레에게 한 교우가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나는 지금의 이 고통과 문제 여러 가지 쌓여있는 걱정에서 헤어나야 할 정말 앞이 캄캄할 뿐입니다 그러자 웨슬레 목사는 창가에서 저 멀리 소 한 마리가 고개를 들고 돌담 울타리 너머를 바라보고 있는 것을 가리키며 그 교우에게 물었습니다 “형제님 저 소가 왜 저렇게 고개를 들고 돌담 울타리 너머를 바라보는지 알겠습니까? 글쎄요 왜 그럴까요? 그러자 웨슬레 목사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저 소는 돌담을 뚫고 볼 수가 없기 때문에 고개를 쳐들고 담 위로 보는 겁니다 저 소처럼 형제님도 앞에 막힌 걱정과 문제의 담 그 너머를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담의 앞뿐만이 아니라 너머 위를 바라보면서 우리의 힘이 되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그렇습니다. 곤고한 중에 도우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여기 본문에 야곱은 형 에서를 피하여 라반의 삼촌집으로 가는중 하나님을 만나 축복을 약속 받는 역사가 일어남을 볼 수 있습니다.우리도 오늘 이 시간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는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10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11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배게로 삼고 거기 누워자더니
야곱은 형을 피하여 지금 하란으로 가는 중입니다.그는 두려움과 걱정에 쌓여 있었습니다. 형을 속이고 이삭을 속여 축복을 갈취했으니 피하는 길이 불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형이 자객들을 동원해서 죽이려 할 것이고 모르는 곳에 가는 길은 앞날을 알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어려운일이 따를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만 믿으면 만사형통 할 줄 알았는데 더욱 어려운일이 생깁니다.
교회를 나갈려고 하면 꼭 못나가게 할 일들이 생깁니다.결혼식이 있거나 모임이 있거나 일할일이 생깁니다. 그러기에 예수를 믿으려고 할 때 마귀들의 방해가 얼마나 심한지 모릅니다.그러나 우리는 이 마귀의 방해를 말씀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예수님도 공생애로 나아갈 때 마귀의 시험이 왔습니다 그때 말씀으로 물리쳤습니다.우리들도 말씀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주일을 못지킬 일이 생기면출20;16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엿새 동안은 힘써 네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7일곱째 날은 네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일도 하지 말라(철저하게 주일을 지킬 때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 야곱도 지금 가는 길에 피곤하여 유숙하려고 돌을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잘 때에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12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있는데 그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고 말씀합니다.야곱은 연약하고 앞 길이 불안한 가운데 잠을 청할 때 꿈에 천사가 나타나 사닥다리가 땅위에 서 있는데 사닥다리로 하늘에 닿아 그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였습니다.
사닥다리가 하늘에 상달되어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임합니다.13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은 곤고한 가운데 찾아오신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의 약속을 받습니다. 네 자손이 복을 받을 것이고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한다니 이보다 더 큰 축복의 약속이 있겟습니까?
반드시 네가 너를 축복하리라(복음송)
아브라함도 자기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날 때 하나님께 약속을 받습니다.
창12: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고난이 오고 어려움이 닥쳐올때가 많습니다. 특히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면 그렇습니다. 왜요? 마귀들이 시기 질투하기 때문입니다. 왜 질투합니까?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은 천국백성으로서 천국에 임하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어려움이 닥쳐 있을 때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지금까지는 항상 자기중심적이었습니다. 그러기에 늘 고난과 고통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정녕 고통속에 임하니까 그는 모든 것을 내려놓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찾아오셨으며 하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갖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을 원망하지 않고 찬송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역사하셨습니다. 옥토가 움직이고 옥문이 열렸습니다.
주님은 어려울 때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아프리카 최남단 남아공은 영국 연방의 자치령으로서 오랫동안 백인들이 정권을 쥐고 경제권을 독점하며 풍요롭게 살아왔습니다 흑인들이 전체 인구의70%가 넘지만 그들의 생활은 비참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독립운동을 하다가 백인 정부에 의해 26년간이나 감옥생활을 한 넬슨 만델라는 젊은 시절 감옥에 들어가 백발이 희끗희끗해서야 풀려나왔습니다.그러나 그는 매우 건강해 보였습니다.
“긴 감옥생활에서 건강을 유지한 비결이 무엇인가요? 만델라는 그 비법을 자서전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감옥에서 중노동을 하러 나갈 때 사람들은 원망스러운 마음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좁은 감옥보다는 넓은 자연으로 나간다는 즐거움에 오히려 노동의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새소리를 들으며 기쁜 마음으로 일한 것이 건강의 비결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감방 안에서 좌절과 분노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그는 감방 뒤뜰에서 채소를 가꾸며 새생명을 창조의 신기함을 누렸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가져할 마음입니다. 성도는 어떤 고난과 역경 가운데에서도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심지어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우리는 하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햇볕이야기 한태환목사 설교중에)
시139:1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다 아시고 꿰뚫어 보시며 찾아오십니다.
야곱은 형을 피하는 고난중에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축복을 약속 받습니다.
15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은 하나님께 축복을 약속 받자 안심이 되고 기쁨이 넘치고 소망이 임하였습니다.
16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7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8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고난 중에 찾아오시는 하나님!
야곱은 고난중에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고백합니다.
우리가 고난을 당하고 있는 곳이 주님이 계시는 곳이요 고난속에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하나님은 고난의 보자기에 주님이 찾아오시며 함께 하심을 깨닫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과연 고난속에 찾아온 야곱은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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