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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명자로 불렀습니다

출애굽기 강승호목사............... 조회 수 463 추천 수 0 2017.09.01 09:14:14
.........
성경본문 : 출3:1-15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당신을 사명자로 불렀습니다(출3:1-15)


오헨리 작품 마지막 잎새는 죽음으로 사랑을 실천한 한 무명 화가의 이야기입니다. 뉴욕의 그리니치빌리지에 무명 화가들이 모여들어 예술가촌이 형성되었을 무렵의 일입니다 수와 존시는 3층짜리 건물의 꼭대기 층에 공동 화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시는 폐병으로 앓아누워 있는데 앙상한 담쟁이덩굴의 줄기가 중간 정도까지 올라온 건물을 보면서 수를 세고 있습니다. 그녀는 살아갈 기력을 잃은 채, 차가운 가울바람에 시달리다가 이제는 5개밖에 남지 않은 담쟁이덩굴의 잎이 다 떨어질 때 자기 생명도 끝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살고 싶다는 마음을 스스로 갖지 않는 한 살아날 가망이 거의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들은 수는 크게 슬퍼합니다. 그녀는 그들의 방 아래층에 살면서 이 두 젊은 화가를 지키는 수호자임을 자처하고 있는 베어먼 노인에게 존시의 망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노인은 걸작을 그리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기는 하지만 가능성이 없는 예술의 패배자로 성질이 강해 남의 약한 모습을 심하게 비웃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수의 이야기를 들은 노인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존시의 망상에 경멸과 조소를 퍼붓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눈이 섞인 비가 밤낮으로 계속 내렸습니다. 이튿날 아침 창문을 열자 놀랍게도 마지막 잎새가 아직도 지지 않고 벽돌로 쌓아 올린 벽에 달라붙어 있었습니다. 그 나뭇잎은 다시 차가운 비와 북풍이 부는 밤이 지나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베어먼 노인이 벽을 캔버스 삼아 그린 최고 걸작이었던 것입니다


 차가운 비를 맞으며 사나운 바람 속에서 붓을 놀렸던 베어먼 노인은 폐렴으로 이틀 뒤에 죽습니다. 존시의 목숨 대신...

 (인터넷 마지막 잎새에서 발췌)


사명자는 남을 대신하여 목숨까지 바치는 자입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이땅에 사람들을 살리기 위하여 목숨까지 십자가에 바치시고 죽으셨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죽음까지도 바칠 수 있는 자가 사명자입니다.

여기 본문에 모세는 이 사명을 위하여 부름을 받은자입니다.

그는 히브리인으로서 바로의 지배를 받던 애굽에서 태어난 자였습니다 출2:1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들어 2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3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가 갈대 사이에 두고 4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느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5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6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이런 모세를 애굽의 왕으로 세울 려고 왕자로 자랍니다.

11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12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13이튿날 다시 나가니 두 히브리 사람이 서로 싸우는지라 그 잘못한 사람이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하매 14그가 이르되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이르되 일이 탄로 되었도다 15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는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

 모세는 미디안 뜰에서 40년간 양을 치며 연단 받아야 했습니다.

베드로도 고기잡은 어부로 생활하다가 부름을 받았으나 예수님을 3번씩이나 부인하고 도망합니다. 그런중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사명을 받습니다.

도망하여 제자들이 모인곳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요2115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내 양을 먹이라

 
요나도 사명을 받아 니느웨로 가서 외치라 하지만 요나는 사명을 뿌리치고 다시스로 갑니다.

욘1:1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3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느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4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 5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깊이 잠이 든지라

사명을 피하여 도망하는 요나에게 큰 풍랑을 만나 뱃사람들이 심지에 뽑힌 요나를 바다에 던질때 바다가 잠잠해 졌는데

욘1:17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밤낮 삼 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으니라

욘3:1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여기 모세도 40년간의 미디안뜰에서 양을 치다가 사명을 받습니다. 본문 2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4여호아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6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모세는 사명을 받기위해 떨기나무 불붙은 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이 하나님은 조상들의 하나님이심을 말씀합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어 가나안땅에 안착시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하셨으며 100세에 이삭을 주셨습니다. 이삭의 하나님은 농사를 짓되 100배의 수확을 허락하셨으며 야곱의 하나님은 라반의 삼촌집에서 2떼의 양떼를 몰고 가나안땅으로 오게 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기에 모세에게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모세가 하나님을 알게 되자. 모세에게 사명을 부여하십니다.

7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8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도록 사명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 사명을 감당하기를 생각할 때 과연 하나님이 하시지 아니하면 엄두도 내지 못할 사명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사명을 주실 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와 함께 할것이며 내가 시행할것이라..

마28: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골4:3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9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시고 사명을 주시면서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도 사명자로 불렀습니다. 가정에 사명자로 불렀습니다. 이웃의 사명자로 불렀습니다. 이 민족위에 사명자로 불렀습니다. 두려워마시고 겁내지 마시고 주님이 함께 하시니 그리고 할말을 하나님이 하게 하시니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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