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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해설 - 성부 하나님

고린도후 강종수............... 조회 수 229 추천 수 0 2017.08.20 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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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고후13:5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사도신경 해설 – 성부 하나님


고후13:5‘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 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 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성경이 말하는 구원은 죽은 뒤 깨닫게 될 무엇이 아니라 예수 믿을 때 이미 영생구원이 주어진 것을 깨닫고 승리자로 사는 것을 말합 니다. 이에 대한 믿음의 양심적 고백이 성경적인 지식으로 표현되 어야 합니다.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 원에 이르느니라’  많은 신조 중에 가장 일찍 만들어졌고 탁월한 내용인 사도신경은 세계교회가 신조로 삼고 있습니다. 사도신경(使徒信經,The Apo stle's Creed)이라고 하는 말보다 신앙규칙의 뜻으로 사도신조라 하는 것이 옳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처럼 신앙고백은 여 러 사항이 많으나 신조는 간단하게 대원칙만 정한 것입니다.


1. 사도신조의 기원


 이 사도신조는 이레네우스가 107년에 작성했다 하고 지금의 사도 신조 원형은 390년경에 루피누스에 의해 로마교회의 신앙고백으 로 전해지고 그 뒤 보완되면서 8세기경에 최종 확정 된 것으로 알 려졌습니다 . 그러므로 천주교는 4세기 경에 생겼기 때문에 사도 신경이 천주교의 것이 아닙니다.  소위 사도신경의 출처에 대한 여러 학설들이 있습니다. 12가지로 믿음을 고백한 내용이어서 그 이름이 처음에 12신조인데 12사도 들이 한 마디씩 고백한 것을 정돈해서 사도신경이 되었다고도 한 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그러나 가장 먼저 만들어진 신조이어서 사 도신조라 부르기에 부담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도신조의 기초로 신조들이 보완되었는데,


 (1)니케아 신조(325)는 니케아 공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이 성부의 신성과 동일하지 않다고 하며 성부와 성자의 유사성(Hom oiousios)을 주장하는 아리우스(아리안의주의)를 반대하는 아다 나시우스(Athanassius)의 성부와 성자의 동질성(Homoousios) 을 강조한 내용입니다. 삼위일체 교리와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해 잘 정돈한 신조로 콘스 탄티노플 공의회에서 채택을 했습니다(381). 그래서 콘스탄티노 플 신조라고도 합니다.


 (2)아타나시우스 신조(359)는 저자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아타나시우스(296년경–373)가 아리우스의 성자에 대한 이단적 주장과 아폴리나리우스, 네스토리우스와 유티케스 등의 이단설들 을 배격하며 삼위일체와 기독론에 대한 바른 입장을 신조로 삼은 것입니다.


(3)칼케톤 신조(451)는 신인양성을 믿으면서 예수님의 신성을 더 우세한 것으로 강조한 네스토리우스(Nestorius)나, 그리스도의 양성은 예수의 덕성이 발달하면서 점진적으로 이루어졌다고 가르 친 데오도레(Theodore), 예수님을 성자 하나님으로 보지 않고 단 지 신적인 몸을 지니신 분이라고 주장한 유티쿠스(Eutychus,378 -454) 등의 신학을 배격하고 바른 기독론을 정리하기 위해 로마 황제 데오도시우스 2세가 451년에 칼케돈에서 제4차 세계교회 회의를 소집하여 만든 신조입니다,  중국을 거친 네스토리우스파는 경교(京敎)라고도 하는데 김양선목 사는 한국에 발견된 돌십자가 등을 근거로 이 경교가 신라에도 들 어왔다고 주장했지만 확실치는 않습니다.


2. 사도신조의 구조


사도신조는 매우 간단하면서 3위1체를 잘 정돈한 신조로 특히 예 수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1) 12가지 믿음의 신조


1.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2.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3.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4.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5.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6.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7.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8. 성령을 믿사오며 9.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사오며 10.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11. 몸이 다시 사는 것과 12.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2) 성경적 삼위일체 신앙


 사도신조는 3위일체 신앙을 말하되 역사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신학적 논증이 많았고 종교회의가 여러 번 이뤄지는 가운데 기독론이 중심이이서 성자에 대한 내용이 많습니다. 그리고 세상 의 시작에 대한 성부 하나님을 신앙하고 종말에 심판까지, 그리고 사후 영생을 고백하는 신앙 신조들입니다. 3


. 성부 하나님에 대한 믿음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예수 믿는 신앙 원리에 왜 성부 하나님에 대한 신조가 앞서게 되는 가? 그것은 예수께서 오시고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구속하신 것은 아버지의 목적을 위해 오셨다고 하셨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을 알 게 하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면서 하나님을 오해하는 일이 많습니다.예수님을 한 인간으로 보든지 아니면 예언자나 기적을 일으키는 이적가나 윤리 적인 모델 등으로 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알려면 그를 보내신 하 나님을 알면 바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 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1)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지으시고 운행하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임을 알 아야 자신이나 인간이 신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단들은 하나님을 철학적으로 유한된 신으로 인식하려니까 사람 이 신이 되는 우를 범하는 것입니다. 창17: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 여 완전하라’  물론 질적으로 성자 예수께서도 전능자이십니다.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 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신이라 할 근거는 못하실 일이 없으신 분이 될 때 참 신이라 할 것 입니다. 우리가 그러한 분으로 참 신으로 이해하려 하는 것은 인간 이 가진 능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상한 기적이 일 어나거나 하면 그 대상을 신이라 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만나게 된 참 신이신 하나님은 진실 로 전지전능하신 분이어서 세상을 지배하시고 구원하시며 심판하 실 분으로 믿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여러 신들의 이름으로 만든 문화사적 평가를 해도 성경의 하나님을 상대할 신들의 이야기는 없습니다.


2)천지를 지으신 분으로 믿음


 하나님은 우상 신이나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한계의 신이 아니라 전능하신 신으로 세상을 지으신 분임을 믿는 것입니다. 모든 잡신 들은 전능하지 못합니다. 귀신들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형 벌을 받은 천사들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성경에 근거하고 성경의 맨 첫줄이 사도신조의 시 작이 됩니다.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천지창조의 하나님과 구약 성경 전체를 요약할 수 있는 말씀이기 도 합니다.


 사45: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롬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만물을 하나님의 창조로 믿는 것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을 때 생기는 지식입니다. 강요에 의한 인식이 아니라 영적으로 깨닫고 귀가 열리는 지식입니다.


3)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내가(개인) 믿음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두려움으로 믿게 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담대히 나아가 자녀로서 믿게 된 것입니다. 이 정 서가 매우 중요합니다. 회개하고 믿으면 저절로 그리 생각이 들게 됩니다. 삼하7: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 (신32:6)  마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 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마5:16)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히12:5-8)


고후6: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 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을 믿되 두려운 신으로만 아는 것은 자녀된 인식이 아닙니 다.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예수 믿음으로 구원을 입었다면 평안한 가운데 하나님을 아버지로 시인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라고 한 대로 신앙은 지극히 개인적인 양심의 고백이어야 합니다. 교단적으로 만든 신앙신조도 있는데, 교회가 믿는 도리의 하나님을 믿는다고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그렇게 믿는다는 고백이어야 하고 그러한 신앙신조를 지켜나가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사회는 신앙신조가 성경적이지 못한 도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단들과 사이비 목사들이 잘못 가르쳐 믿음의 근 거를 잘못 알고 있는데, 긍정 마인터 콘트롤 같은 것은 신앙에 아 주 해악이 되는 사상입니다. 우리의 신앙신조의 대표인 사도신조 를 따라 믿음을 견고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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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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