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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찬송과 행복의 열매

시편 조용기 목사............... 조회 수 563 추천 수 0 2017.08.22 23: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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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50:14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16.12.18 주일설교 여의도순복음중앙교회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시편 50편 14절)

받은 은혜 잃어버리고 감사 불감증에 빠진 우리
고통과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먼저 감사할 때 행복해지고 하늘의 복 누리게 돼


 우리 주변에는 감사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감사를 하면 자신의 지위에 손상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지, 감사에 매우 인색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이에게 선한 일을 한 후에 마음으로 감사를 기대를 했다가 그 기대가 어긋나면 실망하여 불평하며 미움을 마음의 창고에 저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한 없는 은혜를 입은 자로서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제게 와서 안수기도를 받은 한 자매님이 감사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이 자매님은 사법고시 2차 시험에 5번 낙방을 하고, 올해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올해 초부터 예배를 드리면서 4차원의 영성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안수 기도를 요청했는데, 기도 받는 날짜가 시험 1주일 전이었습니다. 시험 직전이라 공부에 집중해야 할 시기인데 어찌할까 망설이다가 믿음으로 결단을 내리고 기도를 받으러 와서 제가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지난달에 “사법고시 최종 합격을 했다”는 감사 편지를 보내온 것입니다. 자매님의 편지를 받고 저도 하나님께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기도를 받지만 모두가 다 감사를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날이 갈수록 우리 사회에는 감사가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을 앓고 있는데, 그것은 감사 불감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받은 결과로 감사를 결코 잊어버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무엇을 하고 살아야 될까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하나님을 찬양해야 되는 일인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을까요? 시편 50편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감사와 영화로움은 함께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1. 하나님까지도 영화롭게 여기시는 감사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릴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영화롭게 여기시는 것입니다. 시편 136편 24절로 26절에 보면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감사의 제사를 드리며 기도드릴 때 하나님이 영화롭게 여기시고 응답하시고 환난에서 건지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편 50편 14절로 15절에 보면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을 고쳐주자 로마 관원에게 넘겨져 매를 맞고 옥에 갇혔습니다. 그러나 바울과 실라가 한밤중에 기도하고 하나님께 찬송하자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풀어졌습니다. 감사와 찬송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게 하여 모든 사람들의 매인 것을 풀고 자유를 가져옵니다. 사도행전 16장 25절로 26절에 보면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의 옥문을 지키던 간수는 이들의 기도와 그로 인해 나타난 하나님의 권능을 보고 그 가족이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고통과 환난 가운데에서 우리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찬양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시고 자유와 해방의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시험과 환난이 다가올 때 감사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개인, 감사하는 가정, 감사하는 국민, 감사하는 사람들은 모두다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게 되고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22편 3절로 5절에 보면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의지하고 감사할 때 하나님이 건져주시고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2.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감사


 감사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고 삶의 분위기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생각하고 우리는 감사드려야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할 때부터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약 40년 동안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불뱀을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수많은 사람이 불뱀에 물려 죽게 되었습니다(민 21:6). 많은 사람이 불뱀에 물려 죽는 것을 본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에게 “우리가 야훼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야훼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민 21:7)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하는 모습을 보이자 모세가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놋으로 불뱀의 모양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 놓으라고 하시면서, 뱀에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아 놓았습니다. 그러자 놋뱀을 쳐다본 사람들은 모두 살게 되었습니다(민 21:8∼9). 여기서 장대 위에 매달아 놓은 놋뱀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에게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4∼15)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도 누구든지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쳐다보면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높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어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믿으면 누구든지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에 감사를 넘치게 하면 응답의 축복을 받습니다. 요나 2장 9절로 10절을 보면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야훼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야훼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6절로 7절에 보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이 사라지고 평안이 다가올 때까지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평안이 충만하면 그것이 응답으로 다가와 우리에게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감사하라는 말은 매우 상투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를 보면 ‘마음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삶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해 스코틀랜드 스털링대 연구팀에 의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 발병 확률이 3분의 1 정도 낮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감사하는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절반가량 낮으며, 면역력은 1.4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이처럼 감사는 우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삶에 복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3. 삶을 파탄에 이르게 하는 불평


 불평은 삶을 파탄에 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불평으로 인해 인류의 삶이 파탄으로 이르게 된 선례가 그것입니다. 창세기 3장 12절로 13절에 보면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라며 아담은 자기가 선악과를 따먹은 근본은 하나님이 제일 책임이 있고 그리고 여자가 책임이 있다며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이 만들어서 준 이 여자가 나를 꾀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안 만들어 주었으면 내가 안 먹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악과를 먹은 것은 하나님 책임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여자가 나에게 주었으므로 먹었습니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와에게 왜 먹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하와는 “뱀이 와서 꾐으로 먹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막아줬으면 괜찮았을 것인데 안막아주셨으니깐, 뱀이 와서 꾐으로 자신이 먹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잘못에 책임을 지지 않고 남의 탓만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보면, 우리가 잘못한 것은 스스로 잘못했다고 회개하면 될 것인데 전부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었다고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떠맡김으로 사회가 이렇게 복잡하고 시끄럽습니다. 요사이 신문에 나오는 정치적인 사건을 보면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전부 다 “네가 나빠서 그렇다”라며 삶의 파탄을 남의 책임으로 덮어씌우고 불평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 16절로 17절에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한 죄의 결과가 자기들의 생애뿐만 아니라 자손들까지 고통을 상속시킨 것입니다. 오늘날 여자들은 아기를 낳아서 키우는데 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지배를 당하며, 남편에게 고생을 당하겠다고 말하는데, 예수님 이후로는 이것이 서서히 변화되어서 요사이에는 남편에게 끌려 다니는 여자가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감사라는 문과 불평이라는 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행복은 언제나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의 문으로 나갑니다. 행복하면 감사합니다. 감사한 일이 많으면 행복합니다. 감사한 개인과 감사한 가정에는 행복이 다가옵니다. 따라서 감사는 행복이 들어오는 문입니다. 그러나 불평을 말하면 감사의 문으로 들어왔던 행복은 나가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하버드대에서 행복학을 가르치는 탈 벤 샤하르 교수는 『하버드대 52주 행복 연구』라는 책을 썼는데,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감사하는 법을 배웠을 때, 기회가 오고, 인간관계가 개선되고, 심지어 부까지 내게 다가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불평으로 말미암아 광야에서 일어난 파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민수기 20장 4절로 5절에 보면 “너희가 어찌하여 야훼의 회중을 이 광야로 인도하여 우리와 우리 짐승이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라고 백성들이 모세를 몰아 붙였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그걸 곱게 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매우 미워하시는 것이 불평입니다. 민수기 14장 27절로 29절에 보면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야훼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불평을 매우 미워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감사를 극히 영화롭게 생각하시는 것 같이 불평을 아주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평을 많이 하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국민은 하나님께로부터 버림을 당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찌하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게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면 하나님이 영화롭게 여기고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37편 7절로 8절에 보면 “야훼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고 말씀합니다. 감사와 찬송만 하고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고 즐거워하실 것인데, 물고 찢고 싸우고 서로 방해거리가 되면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과는 같이 하지 않으십니다.

 제가 신학교에 다닐 당시에는 상수도 시설이 열악했습니다. 펌프가 있었는데 펌프로 물을 쓰려면 펌프를 차지하려고 그룹을 지어서 밤잠을 안자고 기다렸다가 점령해 사용했었습니다. 펌프를 점령만 했다고 물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점령을 해놓고 난 다음에 물 한 바가지를 떠서 붓습니다. 그러면 “퍽퍽” 소리가 나다가 나중에 “콸콸콸”하면서 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물을 ‘마중물’이라고 합니다. 단 한 바가지의 물이지만 땅속 깊은 지하수를 끌어올려 펑펑펑 쏟아지게 하는 고맙고 귀한 물입니다.

 이와 같이 감사도 ‘마중감사’가 필요합니다. ‘마중감사’는 넘치는 감사를 퍼 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 가운데 감사하다고 자꾸 마중감사를 하면 감사를 퍼 올리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17절에 보면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감사를 많이 할 때 우리도 행복해지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다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제가 목회를 한지 60년이 가까워오는데, 많은 가족들을 보면 감사를 많이 하는 가정이 머리가 되고 꼬리가 안 되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않고, 남에게 꾸어 줄지언정 꾸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감사를 안하고 불평과 원망을 하는 집안은 갈등이 많고  좋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는 사람은 하나님께 감사를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 이 세상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고 영광을 나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그냥 태어나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예수를 믿어 구원받았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는 것은 우리가 잘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은혜는 공짜로 주신 것이며 믿음은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공짜로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받아서 감사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하늘에서 쏟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의 열매를 먹으면서 살아야 될 것입니다.

<기도>--------------------------------------------------------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날 감사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세상이 너무나  불안하고 고통스럽고 괴롭고 원망과 불평과 탄식이 많아서 마귀가 와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역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를 통해서 어두움을 쫓아내고 절망을 쫓아내고 아버지의 임재하심을 햇빛같이 우리 가운데 가져오게 만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속에 감사와 찬양을 통해 슬픔이 사라지고 좌절과 절망이 사라지고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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