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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예고

누가복음 이정원 목사............... 조회 수 595 추천 수 0 2017.12.22 23: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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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1:26-38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2017.4.2 희망의교회 http://hopech.kr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예고                 

눅1:26-38


  현실이 아무리 부조리해 보여도, 우리의 기도가 오랫동안 응답되지 않고 있어도,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여전히 전능하시고 신실하시며 자비로우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해주십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경건하고 의로운 하나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나이 많아 늙도록 그렇게 원했던 자녀를 갖지 못했습니다. 이제 그들은 더 이상 자녀를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경건하고 의롭게 살았으며, 하나님께 충성을 다했습니다.


  이제 그들은 더 이상 자녀를 주시라고 기도하지 않았으며, 응답을 기대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많아 자녀를 낳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그들의 기도에 응답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가랴에게 천사 가브리엘을 보내사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게 될 것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이들의 기도는 기적적으로, 가장 놀랍고 복되게 응답되었던 것입니다. 나이 많아 늙은 엘리사벳은 천사 가브리엘이 전해준 대로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놀라운 기적은 다음에 일어날 일에 대한 서막에 불과했습니다. 사가랴에게 보내심을 받아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고 전한 가브리엘은, 이제 갈릴리 나사렛 마을로 처녀 마리아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오랫동안 대망해왔던 메시아, 하나님의 아들이 처녀 마리아에게서 잉태되실 것을 전했습니다.


    근원부터 자세히 연구한 누가


  누가는 이 복음서를 저술하기 위해 모든 것을 근원부터 자세히 살폈다고 말했습니다.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3절) 누가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자료를 정밀하게 조사했으며, 그분을 직접 만났던 목격자들을 인터뷰했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서를 기록했습니다.


  누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예고와 유년 시절에 관하여 기록하기 전에, 세례요한의 출생에 대해서 먼저 기록했습니다. 복음서 저자들 중에서 오직 누가만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누가복음에는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러 보내심을 받은 세례 요한의 출생 예고가 기록되었습니다. 이것은 누가가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살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천사 가브리엘은 성전에서 분향하던 사가랴에게 나타나 그의 아내가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가랴와 그의 아내 엘리사벳은 나이가 많아 늙었기 때문에, 이제 자식 낳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오랫동안 드려왔던 그 기도도 이제는 드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브리엘은 그의 아내 사가랴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은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는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과연 천사의 말대로 사가랴의 아내 엘리사벳은 임신을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으로 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사가랴의 아내 엘리사벳이 늙은 나이에 임신하게 된 것은 그보다 더 엄청나고 놀라운 일에 대한 서막에 불과했습니다. 천사 가브리엘은 사가랴에게 나타나 그의 아내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 그로부터 6개월 후에 또 다시 갈릴리 나사렛에 가서 처녀 마리아를 만나 예수 그리스도의 수태를 예고했습니다.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26절)


    갈릴리 나사렛 처녀 마리아


  갈릴리는 멸시 받던 지역이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에 대해 예언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사9:1) 갈릴리는 멸시를 받던 지역, 소외되고 무시당하던 지역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이방의 갈릴리’로 불렸습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께서 오시던 당시의 분위기를 이렇게 전했습니다.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요1:46상) 당시 유대인들은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올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예수로 말미암아 쟁론이 되니”(요7:41-43) 갈릴리는 그렇게 천대받고 소외된 지역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브리엘은 그렇게 멸시받고 소외된 갈릴리 나사렛에 사는 마리아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처녀가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십니다. 사람이 보기에 아무리 보잘 것 없어 보여도, 하나님께서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경외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우신 일을 이루십니다. 오늘 내가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형편에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경외하는 것만이 중요합니다. 이런 사람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반드시 찾아내시고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 합당한 자,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


  천사 가브리엘이 예수 그리스도의 수태를 알리기 위해 마리아를 찾아갔을 때, 그녀는 이미 요셉이라는 청년과 약혼한 상태였습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는 이름이 마리아라”(27절)
  당시의 약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약혼과는 상당히 달랐습니다. 일단 약혼하게 되면, 아직 동거하지는 않지만 법적으로는 부부로 인정되었습니다. 법적으로는 한 남자의 아내이지만, 실제로는 아직 처녀인 것입니다. 마리아는 법적으로는 다윗의 자손 요셉의 아내였지만, 실제로는 온전한 처녀였습니다. 이것은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었습니다. 구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것이며, 처녀에게서 탄생하실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7:14)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사11:1-2)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마1:1)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것이며, 처녀의 몸에서 탄생하실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인 요셉과 약혼한 처녀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셨습니다. 그래서 법적으로는 다윗의 자손이 되셨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처녀에게서 탄생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구약의 예언대로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지만, 예수님은 사람의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셨으며, 완전하시고 죄가 없으신 참 사람이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주가 되시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은혜를 받은 자여!


  갈릴리 나사렛으로 마리아를 찾아간 가브리엘은 그녀에게 이렇게 인사했습니다.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28절)


  하나님께서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경외하는 마리아를 하나님의 특별하신 일에 사용하고자 하셨습니다. 즉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실 때, 마리아의 몸을 사용하시기로 하셨던 것입니다. 마리아는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은혜를 받은 자여!”라고 했던 것입니다. 가브리엘은 또 마리아에게 하나님께서 그녀와 함께 하신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무서워하는 마리아에게 천사는 다시 한 번 ‘네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처녀가 이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느니라”(29-30절)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것보다 더 귀하고 복된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자를 반드시 찾아내셔서 은혜를 입혀주십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를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대하16:9상)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비록 이름 없이 소박한 삶을 살아간다 해도, 마리아처럼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온전히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엄청난 소식


  가브리엘은 이제 마리아에게 너무나도 복되고 엄청난 소식을 전합니다.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31절)


  약혼한 처녀인 마리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다니요? 그렇게 되면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기를 원했던 가난한 처녀 마리아의 소박한 꿈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런 여자는 율법에 따라 돌에 맞아 죽게 되어 있었습니다. 혹시 죽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평생 비난과 멸시를 당하면서 살아야 했습니다. 은혜를 입은 자에게 어떻게 이런 엄청나고 두려운 일이 일어난단 말입니까?


  그러나 마리아가 낳게 될 아들은 보통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그 아들의 이름은 임신하기도 전에 이미 정해졌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하나님은 구원이시다’라는 뜻입니다. 마태는 천사가 요셉에게 전해준 말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1:21)
  그뿐이 아닙니다. 가브리엘은 마리아가 낳을 아들에 대해서 더욱 엄청난 사실을 전해주었습니다.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32-33절)


  마리아가 낳게 될 아들은 그녀와 약혼한 남편 요셉의 아들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이’ 즉 하나님의 아들일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들은 다윗의 왕위를 이어받아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리실 것이었습니다. ‘야곱의 집’은 이스라엘을 가리키는데,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을 모든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마리아가 낳게 될 아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일 것이며, 영원한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고,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구주가 되실 것이었습니다.


    성령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마리아는 가브리엘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34절) 약혼했지만 마리아는 아직 처녀였습니다. 아직 남편을 맞이하지 못한 처녀가 어떻게 아들을, 그것도 하나님의 아들을 낳을 수 있겠습니까?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이 놀라운 일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를 설명해주었습니다.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35절)


  마리아가 낳을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성령으로 잉태되실 것이었습니다. 처녀인 마리아가 임신하여 아들, 그것도 하나님의 아들을 낳는 일은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 놀라운 일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질 것이었습니다. 마리아가 하나님의 아들을 낳는 일은 성령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될 것이었습니다. 


  천사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늙도록 아이를 낳지 못했던 그녀의 친척인 엘리사벳도 임신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베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36-37절) 가브리엘은 바로 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처녀인 마리아에게 하나님의 아들을 낳게 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능치 못하실 일이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평생 자식을 낳지 못했던 아브라함과 사라가 이삭을 낳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 능하지 못할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창18:14)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늙도록 자식을 낳지 못했던 엘리사벳이 임신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처녀 마리아가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하게 하실 작정이셨습니다.


    마리아의 순종


  이 엄청난 소식을 들은 마리아는 이 모든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38절)


  마리아는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므로 무조건 순종하겠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역사상 그 누구도 이렇게 순종하지는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도 하나님께서 그를 애굽에서 고통 받는 이스라엘에게 보내시겠다고 하셨 때 몇 번이나 사양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노하시며 그를 보내셨습니다. 예레미야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렘1:6) 그런데 마리아는 이 엄청난 부르심에 즉시 순종했습니다.


  마리아의 순종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포기한 결단이었습니다. 마리아는 행복한 결혼과 소박한 가정을 위한 모든 꿈을 포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멸시와 천대, 심지어는 죽음까지도 각오했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 모든 일에 순종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결단과 순종으로 마리아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낳게 되었습니다. 인류 역사상 하나님께 가장 귀하게 쓰임 받은 복되고 영광스러운 여자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높은 사람에게 발탁되어 쓰임 받는 것을 큰 영광으로 여깁니다. 그런데 최근 대통령에게 발탁되어 높은 지위를 얻고 쓰임을 받았던 사람들 중 여럿이 범죄자가 되어 감옥에 갇힌 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그러나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은 이런 경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사람은 주님의 크신 은총을 입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인생은 가장 복되고 영광스럽게 됩니다. 요셉, 모세, 다윗, 바울 … 그리고 마리아를 보십시오.


  마리아는 온전히 하나님께 순종했습니다. 마리아는 순종하기 위해 그녀가 꿈꾸던 결혼과 가정, 그리고 소박한 행복을 포기했습니다. 더 나아가서 멸시와 죽음도 각오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녀를 그 누구보다 가장 귀하게 사용하셨고, 그녀의 인생을 가장 영광스럽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우리도 마리아처럼 주님께 전적으로 순종하며, 주님을 위해 자신을 온전히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이 어느 곳, 어떤 처지에 있든지 반드시 찾아내시고 가장 복되고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처녀의 몸에 잉태되신 주님,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주님께 나의 모든 것을 온전히 드려 귀하게 쓰임 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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