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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디게아 교회

요한계시 강종수............... 조회 수 260 추천 수 0 2017.02.05 20: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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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계3:14-22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계3:14-22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아멘.


라오디게아(백성의 정의) 빌라델비아 동남쪽 약 73km 지점에 위치한 도시로 여러 도시들의 교통 중심지였습니다. 모직물 공업의 중심지로 안약과 의학교가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바울의 전도로 세워진 교회로 보며 에바브라가 돌본 교회로 보입니다(골4:).


이 교회는 무슨 특별한 이단 사상도 안보이고 한데, 전혀 칭찬이 없는 교회입니다. 아시아 7교회를 시대별로 해석하는 이들은 이 교회를 말세교회라 하나 모든 교회가 언제나 세상에 류형으로 존재합니다.


주님께서 이 교회에 나타나신 모습은,
본문 14절,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아멘이시라 함은 진실되다는 뜻이며 충성되심도 열심과 지혜로 꽉 차신 분이며 진실 된 증인이시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분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왜냐하면 라오디게아 교회가 불충하고 참된 증거의 교회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1. 신앙사상이 불투명한 교회


이곳에서 약 6.5KM 떨어진 히에라볼리에서 온천물이 흘러 들어왔고 라오디게아에 도착하면 물이 식어서 차지도 덥지도 않았다 합니다. 그처럼 라오디게아 교회는 신앙 사상이 불투명했습니다.


본문 15-16절,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색깔로 치면 검은 색도 흰색도 아닌 회색이란 말입니다.


기독교 진리는 흑백을 분명하게 합니다. 세상으로는 일방적이라 할지라도 진리의 사전적 의미가 절대치입니다.
예수 믿고 중생이 이뤄진 사람은 역사적 삶의 가치 변화가 생겨서 선택의 방향이 분명해집니다. 양심적으로 자유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즉각적으로 주의 뜻을 따라 선택합니다.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고 하시니 그렇다고 차겁기를 바라신다는 것이 아니라 색깔이 분명한 신앙자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2. 자만으로 문제의식이 없는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의 문제점은 바로 자만하는 가운데 주의 거룩하신 판단이 흐려져 문제의식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교회의 문제인지를 모를 때 마귀는 교회를 마구 짓밟게 됩니다.


본문 17절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그들은 부족함을 몰랐으니 물질적 풍요를 가지고 있었다는 뜻이고, 모든 것을 가졌고 교회로서 잘못된 점이 없다는 자만으로 영안이 어두워져 있었습니다.


물질이 주는 정신적 착오 뿐 아니라 사상적 판단 능력이 옳지 않았습니다. 자칭 영육 간에 부흥되고 부요하다는 착각 속에 있었습니다.


1)참된 부요의 가치를 잃었습니다


‘나는 부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보실 때는 부요한 게 아니라 오히려 곤고한 중에 살고 가련하고 가난한 상태로 보셨습니다. 에릭 프롬의 말대로 소유한 만큼 부자의 마음으로 사는 상태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2)눈 먼 상태, 영안이 어두운 상태


영적으로 어두우면 역사의 인식이 유물사관이 되어 세상을 온통 물질적 가치로만 이해하려 하게 되고 사람이 추해집니다. 사람의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 상태를 고치기 위해,


본문 18절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흰옷은 회개해서 성도의 본 모습을 찾는 것이고 안약은 성령을 비유하며 성령으로 영안을 열도록 하라는 뜻입니다.
라오디게아에는 안약이 있었고 의학교가 있었다 하므로 아마 그렇게 비유하신 것 같습니다. 영적으로 어두워져 있는데도 교회로서 소위 축복받은 교회인 냥 오해를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
어느 시대나 이런 식으로 믿다가 교회가 망했습니다. 지금 물질만능시대에 한국교회가 꼭 이런 라오디게아 교회의 정신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3. 주님과 더불어 친교를 이루기 위해 회개할 것


우리들의 영적 즐거움은 문화적 상황 변화에서 얻을 수 없습니다. 오직 주 예수님과 친교가 가능할 때 비로소 영적으로 부요해지고 눈이 열려 세상을 바로 분별하게 됩니다.


본문 19-21절, ‘19.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진정한 영혼의 즐거움은 성자 하나님, 주 예수님과 영적 교제를 나누는 일입니다. 요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는 말씀도 기억하면서 이 식탁의 교제의 의미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구약시대 다윗은 사울 왕의 핍박을 받았지만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의 우정을 생각해서 요나단 아들 절뚝발이를 다윗은 왕의 상에서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삼상18:.삼하9:6-8).


절뚝발이 같은 우리 인생이 주의 은혜로 만왕의 왕이신 주님과 더불어 식탁의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큰 영광입니다.


출18:1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제물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매 아론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으니라’(신12:7)


주님과의 교제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하지 말고 열심을 내는 것입니다. 열심을 내지 않고 미지근하면 주님은 이런 자를 토해내려고 하십니다. 버리신다는 뜻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에도 희망은 회개에 있습니다. 또한 같은 말씀으로,
22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성경진리와 믿음의 선조들보다 좋은 과학적 지식과 풍요 속에 살고 있는 줄 착각합니다. 문화적 풍요를 옷 입고 산다고 진짜 영혼이 평안한 것은 아닙니다. 영안이 열리면 세상으로 좋게 여기던 것들이 달리 보입니다. 바울의 고백은,


빌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라고 했습니다.


같은 상황도 이렇게 달리 이해됨은 그리스도가 우리 속에 내주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옳다 여기고 부요하다 여기는 것은 오해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가 착각하고 살던 것처럼 오늘날 물질 풍요 속에 교회가 잘 믿는 줄 착각하는지 모릅니다. 회개하여 영안이 밝아지기를 원하고 주님의 마음에 합당하기를 원합니다. 오디게아 교회는 신앙 사상이 불투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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