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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잘 지키십시오

시편 이한규 목사............... 조회 수 572 추천 수 0 2016.09.28 20: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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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127:1-5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858) 2016.5.31 

시편(208) 가정을 잘 지키십시오 (시편 127편 1-5절)


< 욕심을 버리십시오 >

 자녀를 양육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본을 보이는 것입니다. 특히 욕심을 버리는 삶의 본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요새 가정을 파괴하는 제일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돈입니다. 돈 때문에 가족간의 우애가 깨지고 불효자가 생깁니다. 정당한 땀의 대가로 얻은 돈을 소중히 여기되 돈을 하나님처럼 섬기지는 마십시오. 현대인들이 불행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모든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고 했습니다(약 1:15). 사람을 죽이는 근본 원인은 욕심입니다.

 자녀의 행복을 원하면 자녀의 욕심부터 힘써 제거하려고 하십시오. 그것을 위해 부모가 먼저 욕심을 버리고 실물교육에 나서십시오. TV를 볼 때 이웃사랑을 위한 ARS 후원을 요청하면 그 교육기회를 살려 말하십시오. “얘들아! 후원전화 한 통씩 돌려라!” 그러면 자녀들은 남을 도와준다는 생각에 신나게 전화를 돌립니다. 그런 교육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자녀의 일생의 행복을 좌우하는 소중한 교육이 됩니다.

 특히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부모의 모습은 자녀의 축복을 예비하는 가장 소중한 길입니다. 십일조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십일조 생활은 믿음의 표시이고 은혜를 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지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부모의 정성스런 십일조 생활을 자녀가 보면 속으로 부모에 대한 존경심을 가집니다. 술 먹는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가 술을 배우듯이 헌신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는 헌신을 배웁니다.

 자녀가 헌신을 배워 욕심을 이기는 능력을 키우면 그 자녀는 베풀고 살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베푸는 손길이 커지고 하나님께서 더 베풀 수 있는 능력도 주실 것입니다. 어렸을 때 자녀의 욕심을 제거하지 않으면 커서 “무자식이 상팔자야!”라는 탄식이 반드시 나올 것이고 어렸을 때 자녀의 욕심을 버리는 훈련을 잘 시키면 나중에 자식 때문에 기쁜 일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 가정을 잘 지키십시오 >

 자녀를 잘 양육하고 가정을 잘 지키는 삶은 인생 행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베드로전서 3장 7절 말씀을 보면 “아내를 귀하게 여길 때 기도가 막히지 않는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모든 사람을 귀하게 여기되 특히 식구를 귀하게 여기십시오. 항상 진실하되 식구들 앞에서 특히 진실하십시오. 식구 앞에서 진실한 사람은 위대한 사람이고 아내로부터 존경받는 남편은 천하를 얻은 사람입니다.

 목사도 강단에서 설교하기는 쉽지만 아내 앞에서 진실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설교할 때 솔직히 아내가 없으면 설교가 편할 때도 많습니다. 그처럼 가까운 식구들로부터 진실함을 인정받는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 기도가 막히지 않고 은혜가 막히지 않습니다.

 사랑받는 배우자와 존경받는 부모가 되기에 힘쓰십시오. 짧은 인생을 살면서 가족끼리라도 서로 사랑하며 아끼고 살아가도 아쉬운 것이 인생인데 가족끼리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산다면 얼마나 인생이 비참해지겠습니까? 가정은 무엇보다 소중한 것입니다. 로마 제국이 멸망한 원인에는 정치적인 이유나 군사적인 이유보다 성도덕의 문란으로 가정이 붕괴된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로마의 철학자인 세네카는 수시로 말했습니다. “여러분! 가정으로 돌아가 가정을 지키십시오.” 그 말은 오늘날에도 필요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정을 잘 지키기 위해 인내해야 합니다. 너무 쉽게 “나는 행복할 수 없어! 나는 잘 살 수 없어!”라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힘든 날이 지나면 좋은 날이 옵니다. 그러므로 가족끼리 오순도순 지내고 서로 사랑함으로 그 좋은 날을 준비하십시오.

 어느 날, 소크라테스 집에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때 악처 크산티페가 소리치자 소크라테스는 “손님이 왔으니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크산티페는 더 소리치면서 물동이를 집어 들고 소크라테스에게 물세례를 했습니다. 그 광경을 보고 손님들이 말했습니다. “선생님!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합니까? 빨리 갈라지세요.” 그때 소크라테스가 말했습니다. “천둥이 친 후에는 비가 오고 비가 온 후에는 곧 날이 갤 것이네.”

 대단한 마음의 여유와 인내입니다. 그런 마음의 여유와 인내가 각 가정마다 필요하고 무엇보다 사랑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서로 사랑하라고 부르셨습니다. 그 사랑을 훈련하고 실천하는 제일 장소로 하나님은 가정과 가족을 주셨습니다. 가족 사랑을 실천하면서 점차 사랑의 폭을 넓혀가는 것이 성도의 할 일입니다. 항상 가정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자기 가정을 행복한 가정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는 복된 심령들이 되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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