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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고전2:9-10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16.9.4 여의도순복음중앙교회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2장 9∼10절)


 성경은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전 2:11)고 말씀합니다. 니고데모가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알아듣지 못한 이유는 하나님의 영이 니고데모의 속에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성령을 받지 않으면 하늘나라의 일을 전혀 깨달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마치 외국어를 배우지 않으면 외국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니고데모는 육으로 살아있지만 영으로는 죽었기 때문에 높은 차원의 예수님의 일을 전혀 알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육으로 난 사람은 육이요, 영으로 태어난 사람이 영의 사람인 것입니다.

 1. 예비하시는 하나님

 우리 하나님은 예비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아담을 지으시고 그 배필을 예비하셨습니다. 창세기 2장 21절로 22절에는 “야훼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야훼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위해서 하와를 예비해 주셨고, 아담과 하와가 살 곳도 예비하셨습니다. 에덴동산을 예비하신 것입니다. 창세기 2장 8절에는 “야훼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애굽의 고센 땅에서 광야 사막을 지나 가나안 땅에 들어오기까지, 40년 광야에서 방황하는 약 300만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시편 105편 39절로 41절과 신명기 29장 5절을 보면 “야훼께서 낮에는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는 불로 밝히셨으며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를 가져 오시고 또 하늘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하게 하셨도다 반석을 여신즉 물이 흘러나와 마른 땅에 강 같이 흘렀으니”라고 말씀하셨고,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게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육신인 이스라엘 백성은 직접으로나 간접으로 하나님을 보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듣지도 못했습니다. 이사야 55장 8절에서 9절을 보면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야훼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배할 때, 주님 앞에서 기도 많이 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간구하면 하나님의 성령이 진리의 말씀으로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 주십니다. 주의 종이 기도를 많이 하고 그 메시지를 교회 와서 설교할 때, 성도들이 기도를 많이 하고 성령이 그들 속에 충만히 있으면 설교 말씀을 들을 때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계 22:13)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포함한 모든 역사의 주관자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머니 배 속에서 태어나서 한평생을 살고, 죽어서 장례 지내는 그 사이의 일을 주님이 다 알고 계신다고 말씀하시는데, 주님은 어머니 배 속에서 태어날 때 뿐 아니라 만세 전부터 이미 우리를 알고, 우리를 택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 관해서 하나님께서 모르시는 일이 하나도 없으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모두 다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기면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예비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예수님을 믿고 살아오면서 어려움을 당할 때,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길을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것을 한두 번 체험한 것이 아닙니다. 어떤 어려운 일을 당할 때도 항상 하나님은 피할 길을 예비하고 계신 것입니다.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하나님이 길을 예비해 놓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고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2.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모든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고도 끝까지 참지 못하고 고통이 다가오면 포기해 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예비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요한복음 3장 3절로 4절에는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육을 입으시고 세상의 구주로 오셨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와서 아무리 우리에게 이야기를 해도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지 아니하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말씀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서로 대화가 안 되는 것입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입니다. 영으로 난 것은 영입니다. 이 세상 아담의 후예들의 영은 다 죽었지 않습니까? 때문에 영이신 하나님이 와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못 알아듣는 것입니다. 거듭나 우리의 영이 살아나면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이 살아나려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되는 것입니다. 물이란 것은 회개하고 씻는 것을 말하고, 성령은 하나님의 성령이 씻은 마음에 중생의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9절로 10절에는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오래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집회를 할 때 이야기입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밑에 있는 교회에 가서 저녁예배를 인도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을 타고 교회로 가는데, 지하철 자리에 앉아서 가방을 열어놓고 책을 읽은 것입니다. 뉴욕 지하철이 얼마나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곳입니까. 그런데 제가 가방을 무릎 위에 펴놓고 성경을 펼쳐 저녁에 설교할 것을 다시 한 번 묵상을 한 것이었습니다. 어느순간 지하철이 딱 서더니 사람들이 다 내려서 갈아타요. 나도 따라서 일어나 버리니깐, 무릎 위에 있던 가방속 물건이 다 쏟아져 버렸어요. 그래서 그것을 허둥지둥 주워 담고 있는데 그만 지하철이 출발해 버린 것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절단강산이에요. 내 잠옷도, 칫솔도 사람들의 발에 걸려서 밟혔고, 정신없이 무조건 주워 담아놓고 난 다음에 보니깐 이제는 내가 어디 있는지 알아야지요. 저녁에 설교도 해야 되고 시간은 다가오는데,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으니 큰일이 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께 부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 나는 이런 촌놈입니다. 지리도 모르고 상황도 알 수 없으니 하나님 좀 살려주소”라고 기도를 했더니, 한 사람이 내 등을 탁 쳐요. “어디서 온 사람이냐?”라고 물어서 “한국에서 온 사람”이라고 했더니 “아 그렇군요 내가 좀 도와드릴까요? 어디로 갑니까?”라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33가 밑에 있는 교회로 갑니다”라고 했더니 “정반대 방향으로 달리고 있네요”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보니까 무섭게 생긴 흑인이었어요. 내가 한국서 듣기를 뉴욕에는 깡패가 많아서 잘못 걸리면 벌거벗겨 쫓겨난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내가 좀 도와드릴까요?”라고 하는데 제가 예도 못하고 아니요도 못하고 벌벌 떨고 있으니까 “나는 한국 전쟁 때 한국에 가서 싸운 참전용사입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납니다. 내가 도와 줄 테니까 날 따라오십시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방을 들고 그를 따라서 지하철을 3번 갈아타고 난 다음에 그 사람이 “여기니 빨리 내리십시오”라며 나를 내려놓고 자신은 굿바이 하면서 가는데, 마음속에 성령께서 “좋은 사람이다. 고맙다고 말해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고맙습니다”라고 하고 뛰어 교회에 들어가니까 예배가 막 시작되어 설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예배 후 목사님에게 지하철에서의 이야기를 하니까 “참 다행이라고. 그런 사람 만나기가 힘들다고. 보통 그런 사람에게 붙잡히면 있는 것 없는 것 다 빼앗기는데 성령님이 도우셨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비하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면 마음속에 우리 생각을 통해서 역사해 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생각을 통해서, 꿈과 환상을 통해서, 믿음을 통해서 우리와 대화하는 것입니다. 요셉과 같이 꿈을 줄때가 있고, 믿음으로써 신념을 줄 때가 있으며, 이를 통해서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대화를 할 줄 모르면 하나님이 아무리 이끌어 주셔도 우리는 모르는 것입니다.

 제일 먼저 하나님은 생각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하나님께 부탁하면 생각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생각속이 들어와서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꿈과 환상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시고, 그 다음에는 믿음으로 마음에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는 믿음으로 우리와 대화하십니다. 때문에 성령을 모시면 세상 사람과 다른 세상이 열리는 것입니다. 3차원의 세계가 아닌, 4차원 영적인 세계 속에서 살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9절로 10절은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아기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합니다. 입을 옷도 사놓고, 예쁜 침대도 사고, 요사이 젊은 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아기를 잘 키울까 해서 전문기관에 등록해서 교육도 받는다고 합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부모가 이렇게 미리 준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만드시기 전에 아담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미리 만들어 예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버지를 참 잘 만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좋으신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6장 5절에 보면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소리를 듣고 애굽에서 구원하였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우리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우리의 삶에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3. 십자가 위에서 주신 은혜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예수님은 우리의 죄와 죽음을 씻는 보혈을 예비해주었습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에는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 우리가 유전으로 받은 죄악을 예수님이 보혈로 씻어 주시고 그 다음에 이 세상에 살면서 쌓은 허물의 죄도 씻어주시고 의로움을 주시고 난 다음에 성령을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32편 1절에는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또 주님께서는 치료의 은혜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말씀하셨듯 우리 하나님은 철저히 병을 미워하고 병 없이 자녀들이 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사역중 3분의 2가 병 고치시는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육신이 아파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예수님께 도와달라고 하면 안 가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죄 사함을 주시고 병 고침을 주셨습니다. 오늘날도 성령님은 죄를 용서하시고 병 고쳐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병 낫는 것이 그렇게 많지 않느냐면 의심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백성들이 주님이 고쳐준다는 것을 듣고 깨달아 알 듯 하면서도 마음에 자꾸 의심을 하기 때문에, 성령께서 역사하시지 못하는 것입니다. “믿는 자는 이런 표적이 따른다”고 말씀하셨고, “너희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해도 이 산들에 명하여 바다에 던져도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 ‘된다 안 된다’를 결정하고, 믿음으로 사는 삶을 살지 않기 때문에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나사로가 죽었을 때, 그 여동생 마리아와 마르다가 예수님이 곁에 와 있어도 믿지를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나사로의 묘지로 가자”라고 하자 “아이고 우리 오라버니에게 썩은 냄새가 날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너희 오라버니는 살아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네 부활의 날에 살아날 줄 믿습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아니 내가 부활이요 생명인데, 나를 믿지 못하느냐?”고 다시 말씀하십니다. 나사로가 못 살아나면 온 동네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될 것 같으니까 여동생들은 안 가려고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화를 내시면서 말씀했습니다. “마르다야 내가 네게 말하기를 네가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기적을 볼 것이라 하지 않았느냐?”라며 예수님은 눈물을 흘리시고 탄식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마리아와 마르다가 무덤 문을 열어 놓으니깐 예수님이 “나사로야 나오라”고 명하자, 죽었던 나사로가 수의를 입고 나온 것입니다. 주님은 기적을 베풀어 나사로를 살리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브라함의 복을 받아서 살기를 원하십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죄 지었을 때, 주님은 아담을 저주하지 않으셨습니다. “땅이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네가 사는 땅이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낼 것이고,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것이다. 너는 나가서 이마에 땀이 흐르도록 고생하고 살다가 죽을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땅은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가 나는데,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브라함 같은 사람은 하나님이 복을 주시므로 어느 곳에 가서든지 아브라함이 발로 밟으면 그 땅은 축복의 땅이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가정을 이루면 가정에 축복이 내리고, 사업을 하면 사업에 복이 내렸습니다. 복은 사람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 받은 사람이 와서 살면 그 땅은 가시와 엉겅퀴가 사라지고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들이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은 사람이 집에 돌아오면 집이 복을 받고,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고, 사업이 복을 받습니다. 그러니 예수 믿는 우리들은 복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가 집에 가서도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업을 하면 사업이 잘되는 것입니다. 축복을 입으로 선포하십시오. 그러면 축복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7절로 9절은 말씀합니다.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또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한 천국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절로 3절에는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죽으면 올라갈 처소를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때문에 죽음이 다가와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복을 성령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17절로 19절을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고 말씀합니다. 이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예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면 입으로 계속 시인해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기도>--------------------------------------------------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예배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 엄청난 은혜와 축복이 있어도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해 누리지 못하고 살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 영적으로 깨어나서 끝까지 주님을 믿고 신뢰하여 준비된 복을 누리고 나누겠습니다. 주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출처/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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