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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마태복음 궁극이............... 조회 수 1257 추천 수 0 2016.12.11 15: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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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4:1-4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1, 2: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얼마나 기쁜 아들이신지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서, 이스라엘 앞에서 예수님을 자랑을 시키셨습니다. ‘그 때에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그렇게 해 주시던 주님이신데 그럴 수가 있을까? 하나님 당신의 기쁜 아들이시라면 최고의 기쁜 대접을 해 주어야 할 터인데 일부러 마귀에게 시험을 치라고 아들을 내어주다니 말이 되는가 말입니다. 우리가 세례를 받고,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의를 이룰 결심을 했으면 부귀영광의 축복을 잔뜩 안겨 줄 것이지 왜 사건을 주고 시험을 치느냔 말입니다. 예수 믿으면 세상 축복 받고 무엇을 하던지 만사형통하게 해 준다는 그런 사람들에게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일입니다.

 

마귀 자기는 예수를 인계 받았으니 원껏, 마음껏 제일 큰 시험을 예수에게 칠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시험을 칠 것이라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성령과 함께 계십니다.

 

이것은 무엇을 보여주는 것이냐? 하나님의 의를 이룬 자에게는 하나님의 허락으로 된 마귀의 큰 시험이 있지만 성령께서 지키신다는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광야란 어떤 곳이냐? 앞서도 언급했지만 광야에는 사람들이 사는 집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없습니다. 인간의 그 어떤 수공물들이 없습니다. 맹수들만 있고 독사도 많고 돌짝밭이요 가시밭이요 눈과 비와 뜨거운 햇볕, 밤에는 추위 낮에는 더위.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입니다. 외롭고 고독한 곳, 죽음만이 있고 공포만이 있고 무서움만이 있는 곳입니다.

 

예수님은 왜 하늘영광을 버리시고 그 고생을 해야 했나? 예수 당신을 위해서인가? 아닙니다. 오직 우리의 구원 때문에 그 고생을 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이 아니시라면 오실 필요도 없고, 우리도 세상에 없을 것이고, 예수님께서 그 시험을 치르실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꼭 광야에서 시험이신가? 그것은

세상이라는 세상은 광야 같은 세상이라는 것.

이 광야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고 살려면 반드시 사단 마귀의 시험이 있다는 것.

광야 같은 세상은 사람이 영원히 살 곳이 아니라는 것.

광야 같은 세상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시험과 훈련의 장소라는 것 등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을 세상만큼 알면 마귀시험에 넘어가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의를 이루려는 하나님의 성도들에게는 성령이 함께 하시고, 영의 눈을 가졌기 때문에 광야라는 세상을 알게 되고, 사단 마귀의 모든 시험에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고 가게 됩니다.

 

오늘날 군대의 군사훈련소처럼 그냥 공부의 과정을 마치고 나오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곳이 있는 모양입니다. 세상이라는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도 모르고 응답 받고 사명감 받고 돈만 있으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모양입니다.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서 되어진 우리의 구원이 뭔지, 천국의 단일성이 뭔지, 우리가 이루고 가야할 이룰 구원이 뭔지, 천국에서의 차등성이 뭔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사상이 뭔지? 한 마디로 말하면 인간 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 채 무슨 수로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을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흐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금식기도를 하셨을까? ‘세상 인간들이 못 먹고 못 살고 굶주리는 것을 나는 하늘나라에 있어서 알지를 못하니까 인간들의 배고픈 것을 알기 위해서 내가 실험을 한 번 해보자해서 금식기도를 하셨나?

내가 몇 일을 굶을 수 있을까하고 하다 보니 아이구, 더 이상 못 참겠다하며 날짜를 보니 40일까지 간 것인가?

내가 이 굶주림을 이겨내야 한다. 배고픔을 참지 못하면 주의 일을 못 한다하며 참자, 참자하다보니 40일이 된 것인가?

내가 40일을 금식기도해서 초능력을 가졌다고 인간들에게 본때를 보여줘야지그것인가?

내가 40일 금식기도 했으니 앞으로 40일 금식기도 하는 자를 내가 특별히 불러서 써야지그것인가?

너희들이 금식기도를 하려면 40일을 기준으로 하라그것인가?

하나님의 일은 일단은 굶는 것부터 숙달하라그것인가?

이렇게 안 먹고 하나님의 일을 해야 부자로 살 수 있다그것인가?

하나님의 일은 배가 나오면 안 되니까 다이어트로 금식기도를 40일 하라그것인가?

금식기도 하면서 안 먹은 그 쌀을, 또는 돈을 모아서 가난한 자를 도와라그것인가?

예수님께서 하신 40일 금식기도에는 기본구원이 들어 있고, 성화구원의 정신이 들어 있다. 무엇을 보니 그런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역을 하신 것을 보니 그것을 위해서 40일 금식기도를 하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40일 금식기도를 하시고 주리셨습니다. 주리셨다하는 말씀 속에는 영적인 뜻이 들어 있습니다. 인간이 배만 주리는 것이 아니라 주리는 것이 많습니다. 돈에 굶주리고, 사업에 굶주리고, 사랑에 굶주리고 등등 많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굶주릴 때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사단 마귀의 시험에 들기 쉽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실제 생활에서 유혹을 받아 속아 넘어가기 쉽고 이용당하고 버림을 받고 고통을 당하고, 때로는 목숨까지 잃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의 주리는 것을 해결시켜 주겠다고 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40일 금식기도 후 누가 먼저 나타났습니까? 마귀가 먼저 나타났습니다. 그런고로 기도 후 성령이 먼저 나타나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택자의 구원을 기도해도 마귀가 먼저 나타났는데 종교 지도자들 중에는 택자의 구원도 아닌 어떤 응답을 바라서 기도를 하는데 더 더욱 성령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입니다.

 

예배당 지을 목적으로 40일 금식기도.

어디다가 예배당을 지을까요응답을 기다리는 기도.

병 때문에 40일 금식기도.

신유은사를 달라고 40일 금식기도.

사업문제로 40일 금식기도.

목사가 될까요, 말까요하며 40일 금식기도.

장사를 할까요, 말까요하며 40일 금식기도.

밥을 먹을까요, 말까요

약을 먹을까요, 말까요

숨을 들이마실까요, 말까요

 

우습다. 사람 웃기는 기도를 한다 그 말입니다.

 

기도하다가 보았네 들었네 꾸었네 받았네하거들랑 그것은 마귀의 응답을 받은 줄 알아야 합니다. 왜 그렇게 단정을 내려야 하나? 하나님께서는 4천년 동안 선지 사도들을 동원시켜 문자화시킨 성문계시(-성경)가 있습니다. 더도 덜도 없이 완벽하게 완성시켜 우리에게 특별계시로 주신 것입니다. 이 특별계시를 가감시키면 계 21:17절의 말씀처럼 심판이 클 뿐 아니라 상급도 적어집니다.

 

이 특별계시 안에는 우리의 영능의 성장성이 무한히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진리이치 도덕이치 생명이치가 무한히 들어 있습니다. 신령계 천국이 무한한 만큼 하나님의 진리지식 지혜지식 도덕성이 무한합니다. 우리가 가져야할 것들입니다. 우리가 죽을 때까지 평생을 성경 특별계시를 다 못 깨닫고 갑니다. 그만큼 무한하다는 말입니다. 이 성경을 깨닫고 성경과 똑 같은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크고 작은 사건, 모든 환경과 존재를 동원시키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의 역사를 모른 채 성경의 깨달음이 아닌 것을 가지고 보았네 들었네 꾸었네 받았네하며 성경처럼 생각을 하고 자꾸 그것만 보려고 하고, 그것을 광고를 하고, 간증을 하고, 간증을 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 그것 자랑하느라고 돌아다니고 한다면 보았다고 하는 그게 만 사람에게 해당되는 성경입니까?

 

그것(-성경)대로 실현된 것을 증거한다? 성경이 실현된다는 뜻이 사건화된 현실입니까, 내 속에 만들어진 실상입니까? 실상은 진리인격입니다. 자랑하고 돌아다니는 것은 진리인격이 아니고 어떤 일이 이루어진 것을 자랑하고 다니는 것뿐입니다. 그게 성경입니까? 성경도 아닙니다. 성경도 아닌 것을 성경인 것처럼 목에 힘주어 말하는 것은 무엇에 들린 사람입니까?

 

자기가 보았네 들었네 꾸었네 받았네하는 것이 성경처럼 만 사람에게 필요한 것입니까? 그리고 자기처럼 그렇게 본 자들이 어디 한 두 명입니까? 제각기 모두 자기가 본 것을 성경이라고 하며 써서 성경책 뒤에 이어 붙인다면 성경책이 부피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손으로 못 들고 다니고 교회 올 때 트럭으로 싣고 오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귀신같은 소리입니다. 마귀의 역사라는 말입니다.

 

성경 특별계시는 진리 실상화 되는 진리이치가 들어 있고, 우리의 신앙성장이 들어 있고, 하나님의 성품화되는 것이 들어 있고, 성경을 깨달으면 성령이 역사하는 역사가 들어 있습니다.

 

성경 안의 간증에는 만 사람이 깨달아야할 구원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간증에는 구원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입으로는 하나님은 한 분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 말도 마귀가 하는 소리입니다. 그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성경책과 보았네 들었네 꾸었네 받았네하는 성경책과 합쳐서 둘이듯이 하나님도 둘입니다. 입으로 부르짖는 하나님이 하나 있고, 자기 속에서 장난치는 마귀라는 하나님이 또 하나가 있습니다.

 

성경 진리이치를 바로 못 깨달으면 자기 속의 것이 성경처럼 느껴지고 성령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처럼 흉내를 내는 것입니다. 성경을 바로 못 깨닫는 여기서 이단이니 거짓이니 거짓 선생이니 거짓 그리스도니 반드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은 예수님께서 죽어 나흘 동안 무덤에 있는 나사로를 살린 것처럼 공동묘지에 가서 죽은 자를 살려내고, 예수님이 바다 위로 걸어가신 것처럼 자기도 동해바다나 태평양 바다 위로 걸어가는 흉내라도 내어보지! 죽었다가 무덤에서 사흘만에 살아나서 40여일 동안 있다가 승천해 보지! 흉내 내고 싶은 마음이 요동치는 것은 속에 마귀가 든 것인 줄 알아야 합니다. ‘보았네 들었네 꾸었네 받았네하는 말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아라!

 

세상에는 굶주리는 자들이 많습니다. 자기가 못나고 게을러서 굶주리는 사람, 죄를 지어서 굶주리는 사람, 일반적인 의를 이루려다 보니 굶주리는 사람, 하나님의 의를 이루려다 보니 굶주리는 사람. 세상에는 별의 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의식주의 굶주림을 해결하려고 무척 고생들을 하고 사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수 안 믿는 세상사람들은 자기 힘과 노력과 수단방법으로 의식주를 해결하려고 걱정을 하고 삽니다.

이방종교인들은 자기가 믿는 신의 힘을 얻어 의식주를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는 만능의 능력자 예수 그리스도의 힘을 빌어 의식주를 해결하려는 자들이 많습니다.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해결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가르치는 지도자들도 공공연히 많습니다. 병들고 가난하고 배고프고 어려워질 때에 첫째, 하나님을 찾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해결을 보라고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그 해결 쪽으로 살짝 틀어 놓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능의 능력자다! 말은 맞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식주를 해결하라하니까 구미가 당기지. 그래서 그렇게 선전하는 교회로 가게 됩니다. 그런 교회가 진짜 교회인 줄 알고 사람이 꽉꽉 차지.

 

마귀가 예수님께 약을 살살 올립니다.

 

43절에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돌로 떡을 만들어 먹어라’ - 그러니까 돌로 떡을 만들면 하나님의 아들이고, 못 만들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고.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약이 오를 일입니다. 만능의 능력이 없다면 없으니까 그런 소리를 들어 줄 수는 있지만 만능의 능력이 충분히 있으면서 마귀로부터 그런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얼마나 약이 오르겠습니까? 사실 마귀는 예수님이 가진 그 능력을 다 압니다.

 

마귀가 꾀를 가지고 예수를 넘기려는 그 마음을 모르고 예수 왈 감히 나의 만능의 능력을 몰라보다니, 내가 떡을 만들 능력이 없어서 굶주리고 있는 줄 아느냐? 내가 본때를 보여주어야 되겠다하고 돌아, 떡이 되어라. 믿씁니다!’ 하고 만들었다면 예수님은 두뇌싸움에서 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귀의 그 속마음을 훤히 꿰뚫어 보고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린 강도 중 하나가 또 예수님을 약을 올렸습니다. ‘능력이 많다면 너도 십자가에서 내려오고 우리도 십자가에서 구원해 달라종교 지도자들도 예수님을 살살 약을 올렸습니다. 지나가는 자들과 함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오면 우리가 믿겠다흉포를 입혀서 머리에 가시관을 씌우고 갈대를 손에 들리고 그에게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머리를 치고 그들 모두 십자가에서 내려오면 우리가 다 믿겠다할 때 그 소리를 듣고 얼른 내려오면 믿을 터인데!

 

내려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냐, 안 내려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냐? 왜 안 내려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냐? 십자가를 지러 왔으니까? 영원 전서부터 그 계획(-십자가를 지는 일)이 들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의지와 뚜렷한 의식을 가지고 예수를 비꼬고 놀린 것입니다. 자기들이 좋아서, 하고 싶어서 한 말입니다. 우리도 마귀처럼 말한다고 의식을 하고 한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마귀가 한 말처럼 지껄인다면 그 말 역시 마귀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도 자기는 예수를 극진히 생각해서, 사랑해서 십자가에 죽지 말라고 주여, 그리하지 마옵소서라고 했는데 예수께서는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하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알았지만 일반인도, 종교인도, 교회의 지도자도 마귀 들린 소리를 잘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소리를 잘 하고, 주님의 분노를 사는 말을 곧 잘 합니다. 목사가 되었느냐? 하나님 말씀 가지고 의식주 해결부터 하라고 가르치고, 그렇게 하려면 세상 부자 되는 것부터 가르치라, 예수 이름으로 구하라, 세상살이 모든 악조건을 해결해 달라고 예수 이름으로 구하는 것부터 가르치라. 교인도 너무 가난하면 전도가 안 된다, 예수 믿고 부자가 되어야 복 받으려고 몰려 올 테니 전도가 잘 된다. 예수 믿고 예수 이름으로 돈에, 물질에, 부요에 굶주림, 사랑에 굶주림, 남들은 모두 다 하는데 나는 없어서 못하는 굶주림을 모두 다 아뢰어서 해결 받아라. 예수님의 만능의 능력을 그런데 써먹어라!

 

예수 믿느냐? 무엇을 해결해 달라고 하라하는 것은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돌로 떡을 만들어 먹어라하는 마귀의 선동과 똑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운동은 죄로 인해 돌같이 굳은 사람의 마음을 하나님 말씀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 앞에 바로 만드는 일입니다. 사람을 하나님의 참 인격의 사람으로 바로 만들어 놓는 일입니다.

 

일반적으로도 사람이 세상에서 인류를 위해 옳은 일을 하기 위해 사노라면 물질이 나가기도 하고, 물질의 궁핍성이 따르기도 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의를 위해서 사는 일에는 당연히 궁핍이 따르는 것으로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에다 하나님의 의를 심는 일을 주목적으로 하는데 어찌 물질궁핍, 의식주의 궁핍이 없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주님이 의식주 해결을 위해서 살았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말씀으로 이겼다.(성경구절 가지고)

이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그 말씀 가지고 살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도 그래야지!

 

그렇다면 예수님의 주식은 하나님의 말씀의 의를 이루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주식은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이요, 우리의 속에 하나님의 의를 이룸이다.

이것이 모든 성도들의 주식입니다. 곧 말씀을 먹고 각자 속에 세상 옳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옳음, 하나님의 의를 이룸입니다.

애굽을 탈출하여 가나안으로 향해 가는 이스라엘이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만나를 주식으로 먹었다.

 

애굽의 양식을 먹고 싶어서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지금 애굽세상의 양식을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은 그 믿음은 다 죽었습니다. 그들이 부르짖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 하나님의 말씀, 진리이치에서 사람이 만들어지고자 하는 그것이 믿음이고, 하나님의 것을 받아 그것이 내 것이 되어야 믿음이지 내 고집대로 땅의 것을 구하고 애굽세상을 구하는 그것이 어떻게 믿음입니까? 땅의 것이고 애굽 것이고 육의 것이고 자기 주관성에서 나온 그 믿음을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더냐? 광야에서 다 죽여 버렸습니다. 그 믿음 가진 자는 다 죽은 것입니다.

 

진리신앙의 성도는, 다윗 왕도 하나님의 말씀이 꿀송이보다 더 다니이다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조석의 식량으로 삼았습니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 매일 먹어야 하는 영의 양식, 말씀의 양식을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이것은 다 이방사람들이 구하는 것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 - 바꾸어 말하면 먹기 싫거든 일하지 말라!

 

육의 양식은 왜 먹느냐? 육의 일을 하려고! 이것은 이방인들입니다. 성도의 경우 진리말씀을 왜 배우느냐? 영의 일을 하려고! 진리말씀을 왜 먹느냐? 영의 일을 하려고! 그러면 성도가 육의 양식을 왜 먹느냐? 모른다면 예수님께서는 육의 양식을 왜 먹느냐?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목적대로 구원을 잘 이룰 목적으로! 그렇다면 성도가 육의 양식을 왜 먹느냐? 자타의 구원을 잘 이루기 위해서 먹는 것입니다.

 

혹자들은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하는 이것을 육의 양식이라고 고집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고집하게 되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다 뒤집어 놓는 격이 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매일 떡으로만 살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금식기도 하신 것은 육의 양식을 얻게 하기 위해서 궁리한 것으로 만들게 됩니다.

 

이런 정신 사상을 지닌 교회 인도자들이 헐벗고 굶주리고 기아선상에서 허덕이고 병과 질고에 죽어 가는 인류를 위해서 어떻게 하면 부요하게 만들어 주느냐하며 예수님께 그 기도 들어 달라고, 축복을 달라고 부르짖는 것입니다. 육의 일을 이루어 달라고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셈입니다.

 

벳새다 광야에서 오병이어의 표적으로 배불리 먹은 자들이 예수님을 자기들의 왕으로 삼으려고 하니까 예수님은 거기서 피하고 떠나셨습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육에 관한 것을 이루어 주려고 소원하여 오신 것은 아닙니다. 아닌데도 불구하고 전부는 예수님을 자기의 육의 소원을 들어주는 왕으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 속고 있으면서도 모르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육의 운동에 이용을 하는 더럽고 추잡한 인간들이 많습니다.

 

이제 예수 믿는 내가, 특히 교회 지도자들이 어느 쪽에 시장끼를 더 느끼느냐? 영의 양식이냐, 육의 양식이냐?

 

하나님께서 가난에서 부요로, 부요에서 가난으로 바꾸어 놓으시기 전에 그 환경에서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의 말씀을 나의 주식으로 삼아야 마귀의 시험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첫째 시험인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예수 믿으면) 의식주 해결목적으로 살아라. 너도 그렇게 하고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하고 살아라하는 그 시험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을 가진 지도자는 마귀의 시험에 빠지지 않고 이길 수 있는 진리이치의 정신 사상을 먹는 것. 이것이 하나님 말씀으로 이기는 것이고, 먹는 것이고, 사는 것입니다. (계속)

 

*************************

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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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65 욥기 드디어 나타나신 하나님 욥38:1-7  강승호 목사  2018-10-19 241
15364 신명기 승리가 보장된 존재 신33:26-29  이한규 목사  2018-10-18 279
15363 신명기 모세의 축복 유언 신33:20-25  이한규 목사  2018-10-18 427
15362 미가 남은 자가 되는 길 미2:1-13  이한규 목사  2018-10-18 316
15361 요한복음 내 등 뒤에 계신 주님 요21:12  이한규 목사  2018-10-18 392
15360 요한복음 리더십보다 마더십이 중요하다 요21:12  이한규 목사  2018-10-18 154
15359 요한복음 축복을 잘 간직하는 방법 요21:11  이한규 목사  2018-10-18 256
15358 창세기 은혜를 받는 3대 자세 창9:20-27  이한규 목사  2018-10-18 372
15357 요한복음 사랑의 3대 정의 요21:11  이한규 목사  2018-10-18 185
15356 마태복음 아름답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자 마5:13-16  한태완 목사  2018-10-18 863
15355 야고보서 인내의 복 약5:7-11  강승호 목사  2018-10-17 372
15354 요한복음 성부와 일체이신 예수 요10:30-42  강종수 목사  2018-10-14 87
15353 누가복음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눅1:28-33  김경형 목사  2018-10-14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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