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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입술의 고백

데살로전 조용기 목사............... 조회 수 459 추천 수 0 2016.08.24 22: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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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살전5:16-18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16.5.8 여의도순복음교회 
1605081868_01.jpg“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탐욕과 죄악이 짙은 안개구름 같이 우리를 항상 감싸고 있습니다. 원망과 좌절이라는 감기에 걸려, 우울과 고통이 기침처럼 나옵니다. 이때 누가 우리를 도와주겠습니까? 우리를 도우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삶의 자세와 태도를 바로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도울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행복의 원천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1. 항상 기뻐하라


 어떻게 해야 주님 오셔서 우리를 축복해 주실 수 있을까요? 여기에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4장 6절에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우리를 변화시키고, 우리를 아버지의 자식으로 만들어 주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육신의 아버지만 계신 것이 아니라 영의 아버지 하나님이 확실히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에는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계시니 우리는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고 보혜사 성령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 우리가 기쁩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라고 말씀하셨듯, 성령 보혜사께서 우리를 돕기 위해서 우리 가운데 항상 와서 계시는 것입니다.

 또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우리는 기쁩니다. 우리가 아버지를 모시고, 아들 예수님을 모시고, 성령 보혜사를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면, 눈을 감으나 눈을 뜨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나와 함께 계십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이 성령을 앞세워서 오늘날 우리 가운데 역사하니 두려움이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편 91편 1절로 6절에는 이와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면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야훼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참된 기쁨은 오직 하나님과 함께할 때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마음에 불안과 공포와 좌절과 절망이 짓누르고 있으면 기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나의 아버지가 되시고,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되시고, 보혜사 성령님이 나를 돕는 자로 나와 항상 같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마음속에 깨닫고 감사하면,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우리 속에 충만하게 임하기 때문에 마음이 평안하고 기쁘고 즐겁습니다. 그래서 항상 기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쁨을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왜냐면 아담과 하와가 기쁨을 잃어버려서 그 자손들로 태어난 우리들은 유전적으로 기쁨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에덴은 히브리어로 ‘기쁨’이라는 뜻입니다. 주님이 기쁨의 동산에 살게 하셨는데 아담과 하와가 범죄함으로 쫓겨나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이후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1장 31절은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보기에 좋으니 마음이 기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기쁨을 주시기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어서 기쁨의 동산에서 쫓겨났고, 그 후 인간은 잃어버린 기쁨을 찾으려고 여러 가지 애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이상 우리는 이 세상 그 어디를 가도 기쁨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기쁨은 깃발과 같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학자인 제이니 학장은 항상 기쁨에 차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의 기쁨을 깃발에 비유하면서 “기쁨은 깃발과 같은 것이다. 성에 깃발이 걸려 있다는 것은 그 성에 왕이 살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의 얼굴에 기쁨이 있으면 그 마음속에 예수님이 계시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사람은 그 마음 상태가 얼굴에 나타납니다. 기쁨도 얼굴에 나타나고 슬픔도 얼굴에 나타납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은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기쁨이 깃발처럼 우리의 얼굴에 항상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인생이 힘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고난 중에서도 기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선지자 하박국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오직 하나님 한 분으로 기뻐한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하박국 3장 17절로 18절에 보면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야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라며 기쁨을 노래한 것입니다. 좋으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므로 우리는 하나님 한 분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기쁠 때 웃음이 나옵니다. 웃음은 굉장한 도움을 우리에게 준다고 합니다.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으로 의사들이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는 것이 바로 웃음입니다. 잠언 17장 22절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암에 걸린 사람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수술 못 할 사람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웃음입니다. 기뻐하면 호르몬이 나와서 암을 이기게 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암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암세포뿐 아니라 암세포를 잡아먹는 면역세포도 같이 있기 때문에 모두 다 암에 걸리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웃음이 암을 잡아먹는 세포의 위력을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조금만 웃지 말고, 많이 웃으시기를 바랍니다. 웃음은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항상 기뻐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쁨의 열매가 웃음이기 때문입니다.


 2. 쉬지 말고 기도하라


 두 번째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대화가 기도입니다. 쉬지 말고 하나님과 대화를 하며 하나님과 친밀해져야 합니다. 하나님과 친밀하지 아니하면 사탄이 틈을 노리고 들어와서 우리를 속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이야기하는 것을 기뻐하고 좋아하십니다. 창세기 3장 1절로 6절에는 “그런데 뱀은 야훼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 주매 그도 먹은지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나쁜 친구를 사귀면 불행을 당하고 맙니다. 아담과 하와가 잘못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친구삼아 아버지와의 대화를 계속해야 되는데, 아버지를 멀리하고 사탄과 친구가 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반역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고 맙니다. 우리는 공격도 방어도 말씀과 기도로 해야 됩니다.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 제자들에게 아들을 데리고 와서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제자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귀신이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산에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내려오시는 예수님 앞에서 통곡하고 울면서 애원했습니다. “우리 아들을 좀 고쳐 주십시오. 당신의 제자들은 못 고치는 병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간단히 원수 마귀보고 “그 아이에게서 나오라! 물러가라!”고 명령하시자 마귀는 고함을 치고 그 아이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왜 우리는 못 쫓아내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과 기도가 아니고는 못 나간다”고 대답하셨습니다. 왜냐면 말씀을 열심히 읽고, 듣고, 믿음이 마음에 생겨나고, 예수님과 대화를 함으로 말미암아 신령한 은혜가 넘쳐나야 마귀는 쫓겨나가는 것입니다. 요사이 귀신들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울증, 부정적인 마음, 고통, 그리고 약으로 치료하지 못하는 병 등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는 회개하고, 자복하고, 성령충만하여, 하나님과 함께 해야, 언제나 귀신을 쫓아낼 수가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과 대화를 하면, 그 대화를 통해서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마귀와 멀어집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해주시고 마귀가 우리를 두려워해서 멀리 떠나가고 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7절에는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늘 가까이하고  열심히 기도하고 계속 기도하면, 하나님의 4차원적인 능력이 임하여서 여러분들이 일어설 수 있습니다. 또 가는 곳마다 하늘나라가 임하고 원수마귀는 한 길로 왔다 일곱 길로 도망치고 마는 것입니다.

 “왜 기도해야 하는가?” 질문할 때가 많습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는데 왜 우리가 굳이 기도해야 하느냐?”고 묻기도 합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생각해 보십시오.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자녀는 필요한 것을 부모님께 요구하고, 부모는 자녀에게 기쁜 마음으로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무얼 고할 때는 자세하게 글을 적어서 내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항상 하나님께 편지를 쓰니깐 편지에 자세히 사연을 써서 하나님께 내놓으면 하나님이 기쁘게 받아주시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무엇인가를 줄 수 있을 때,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느끼고 기뻐합니다. 자녀는 필요한 것을 부모님이 채워주실 때, 감사와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부모와 자녀 간에 주고받는 것을 통해 서로 기뻐하고, 감사하고, 더욱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인 우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또 자녀인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응답을 받을 때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를 통해 주고받음으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더욱 친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 상세하게 말씀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일일이 보아서 응답을 해 주시고, 우리는 그 응답을 받으면 하나님과 너무 가까워지고 기쁘고 즐거운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를 하면 세속에 물들지 않습니다. 친구하고 가까워지면 그 친구와 같은 세계의 영향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잘 믿는 사람이 친구가 되면 예수의 신앙이 옮겨오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게 되면 마음에 평안을 가질 수 있고, 하나님을 만나고,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과 함께 지내게 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로 13절에 “야훼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께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원하시면, 그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다가오면 제일 먼저 “하나님 출두요∼”하는 것이 평안입니다. 불안과 우울한 마음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기쁨이 다가옵니다. 즐거움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고 난 다음에 특별한 구절이 여러분 마음에 부딪혀오고 평안이 넘치면, 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무엇을 하려고 계획을 했을때 평안이 없고 기쁨이 없으면 하나님은 조심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길이 네 길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안이 오고 기쁨이 올 때까지 성령의 인도를 따라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또 무슨 일을 하는데 마음이 불안하고 슬프고 안정이 안 되면, 마귀가 벌써 훼방을 놓고 있는 것이기에 그것은 제쳐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의 뜻을 따라 기도하면 하나님이 무엇이든지 응답해 주시지만, 주의 뜻을 거역해서 기도하면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19절에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31절에서 32절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의 나라와 그 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내가 지금 하는 것이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인가 아닌가를 모를 때,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지를 알고 싶다면 그 제목을 가지고 기도할 때 평안과 기쁨이 오면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에 평안이 오고 기쁨이 오면 하나님께 기도한 것이  응답 받는다는 것을 확신하십시오. 그리고 믿음으로 나가면 기도의 응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3. 범사에 감사하라


 그 다음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고난을 당할 때 원망과 불평하지 말고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4장 4절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시기 때문에 좋은 것은 좋아서 감사하고, 나쁜 것은 좋게 만들어 주실 것이니 감사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서 부정적인 마음을 품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을 품어서 감사하며 나가면 감사가 변화를 가져오는 하나님의 손길이 되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가지고 감사하면 좋은 것이 더 생기고, 나쁜 것을 가지고 감사하면 좋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정호승 시인은 ‘내 등의 짐’이라는 시를 통해 고난이 유익했다며 고난 중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믿음을 시에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물살이 센 냇물을 건널 때는 등에 짐이 있어야 물에 휩쓸리지 않고, 화물차가 언덕을 오를 때는 짐을 실어야 헛바퀴가 돌지 않듯이 내 등의 짐이 나를 불의와 안일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게 했으며, 삶의 고개 하나 하나를 잘 넘게 해주었다’ 물살이 센 시내에 우리가 옷을 걷어 올리고 걸어 들어가면 물살에 흔들려서 떠내려가고 마는 것입니다. 하지만 무거운 짐을 지면 물살 속에서도 짐이 중심을 잡아주기 때문에 안 떠내려가고 건너 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는 것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고난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2절로 4절에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여러 시험이 다가오면 참고 인내합니다. 인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신앙을 성숙하게 발전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제일 힘든 것은 기도하고 난 다음에 기다리는 것입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참고 또 참으면 응답이 옵니다. 오래 참을수록 큰 응답이 오는 것입니다. 참는 것이 우리 기도생활에 정말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에 다가오는 여러 가지 시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온전하고 부족함이 없는 사람으로 변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을 굳게 믿고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감사를 넘치게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감사의 제사를 우리가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감사하는 사람과 같이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주께 감사하면 주님이 우리 곁에 와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고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한번은 열 사람의 문둥병 환자를 고쳐줬는데, 고침 받은 문둥병 환자가 모두 고향산천으로 갔습니다. 그 중 한 사람만 뛰어와서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나를 고쳐줘서 고맙습니다”라며 인사를 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열 사람을 다 고쳐주었는데 아홉 사람은 어디가고 너 한 사람만 왔느냐”라며 섭섭해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요, 또 사람이십니다. 우리와의 교제를 가진 하나님이기 때문에 여러분 은혜를 받으면 꼭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에는 슬픔과 괴로움과 고통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오직 주님만이 우리에게 행복의 원천이 되어 주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겠습니다.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을 굳게 믿고 어려움과 고난이 있어도 감사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평안과 기쁨과 축복을 허락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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