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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만큼 분별한다

히브리서 강종수............... 조회 수 271 추천 수 0 2016.07.03 17: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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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히5:13-14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2016. 7. 3 주일 오전 설교http://cafe.daum.net/st888 

성경 : 히5:13-14

제목 : 체험만큼 분별한다

 
히5:13-14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아멘.

 
‘아는 만큼만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로 돌아가시고 기독교가 핍박이 시작될 때 제자들이 한 곳에 모여 문을 닫고 있었는데 사흘 후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셨는데 유령인 줄 알았습니다. 이런 상황은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었으므로 부활의 몸을 인식하는 지식이 없어서 보고도 안 믿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본문에 신앙에도 젖 먹는 아이 같은 자도 있고 단단한 음식을 먹을 어른 같은 자도 있다고 말합니다. 왜 같이 믿는데 차이가 날까요?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한다고 했으니까 <체험만큼 분별한다>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복음의 영적 경험

 
본문에 믿음은 젖 먹는 믿음과 밥 먹는 믿음이 있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단단한 음식을 먹는 사람처럼 신앙생활이 좋아지겠습니까? 신앙경험이 필요합니다.

본문 히5: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히5: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고전3: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감당하다는 단어는 두나마이(δύναμαι)로 능력(power), 할 수 있는 힘, 할 수 있는 준비(ready)가 된 상태 등을 뜻합니다.


1)먼저는 복음을 들어야

 
은혜생활을 못한다는 분은 대부분 성경을 잘 모릅니다.

롬10:14 ‘..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

살후2: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

롬10:17‘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2)성경말씀은 영적으로 들려야

 
구원의 정보는 성경인데 이 성경은 마음의 귀를 열어 들어야 합니다.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벧후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요6:63 ‘..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하나님은 영이시므로(요4:24) 영적으로 말씀하셨기에, 계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11,17,28,3:6,13,22)

 
복음을 인간적으로 들으면 마치 5병 2어의 기적을 맛본 사람들이 예수께 찾아와 영생에 관한 말씀을 듣고, 요6: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고 말하고 떠나버렸습니다. 복음에 대해 인간적으로 들었다는 말입니다. 최소한 종교적으로 귀를 열고 들으려고 해야 합니다.

고전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3)회개하는 마음으로 들으면 깨우칩니다

 

회개하는 마음으로 들어야 본질을 깨닫습니다.

눅24: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딤후2: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2. 믿음을 성장시키려면 고난을 겪어야

 
신앙심은 얼마나 간절히 믿음생활을 잘해나가느냐에 따라 차이가 생깁니다.

가령, 생활 중에 무슨 일이 생겼을 때, 교회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을 세상 법정에 고소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감당이 안 되는 것이지 성경적인 삶은 아닙니다. 신앙으로 대처할 수 없는 것은 믿음이 강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일마다 세속적으로 처리해버리면 하나님의 위로는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씩 신앙으로 감당하는 경험을 쌓아야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합니다.

고전6: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1)진리로 인한 환난을 받으면 믿음이 성장

 
영생구원은 하나님의 자녀로 출생했다는 뜻이고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자라서 활동한다는 뜻입니다. 본문 히5: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시편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욥23:10 ‘..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그러니까 예수 믿고 핍박도 없고 아무른 시험을 받지 않는다면 믿음이 장성하지를 않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환난이 복이 될 수 있습니다.

 
약1:3 ‘..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히6: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신앙생활의 결실을 맛보려면 본성을 이기려고 해야 하고 세속적 처세를 버려야 하고 참아야 합니다. 눅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고후12:12 ‘사도의 표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계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

그러므로 히11장에서 믿음의 영웅들을 소개하며 이르기를,

히11: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고 한 것입니다.

 
2)특별한 계시적 은사의 믿음이 있고 목적은 교회를 위함

 
복음전파의 기능적인 수단으로 주시는 은사가 따로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자랑할 것은 아니고 조심스럽고 유익하게 교회를 위해야 합니다.

고전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엡4:11-12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기회는 열심히 노력하는 자에게 온다고 하나 하나님이 복음의 증거를 위해 주시는 은사는 조금 다른 면이 있습니다.

(1)가령 같은 핍박자라도 사도 바울의 경우는 직접 불러주시고 이방인을 위해 전도자로 삼으셨습니다. 물론 성령의 은사를 함께 주셨습니다.

 
(2)교회사적으로 특별한 은사를 받고 충성하게 하신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배워서 얻거나 아무나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많은 환난과 열심과 고난을 통과하게 하셔서 특별한 종으로 쓰임을 받게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거스틴, 루터, 칼빈, 웨슬레, 무디, ... 한국에는 주기철, 손양원, ... 이런 분들은 믿음이 일반인과 아주 다른 차원이었습니다.

 
내게 주신 환경에서 주님의 뜻대로 살려고 시도하면 시험도 오고 곤란을 겪게 될 텐데 잘 참고 인내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법이 체득이 되어 선과 악의 분별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믿음이 성장하여 분별력을 발휘해서 삶의 선택마다 주의 뜻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분별력이 좋아질 때까지 진리로 인한 고난을 잘 견디어 낼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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