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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103: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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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738) 2015.11.20 |
시편(157) 감사하는 삶이 주는 능력
(시편 103편 1-14절)
< 감사하는 삶이 주는 능력 >
감사하는 삶에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어떤 능력입니까?
첫째, 감사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계속 감사하면 부정적인 사람이 점차 긍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밝은 면보다는 어두운 면을 먼저
찾고 좋은 것보다는 나쁜 면을 먼저 봅니다. 그래서 자주 패배의 쓴맛을 봅니다. 불평, 불만, 원망, 시기 등은 사탄을 불러들이는 통로입니다.
반면에 감사는 성령을 불러들이는 통로 역할을 하면서 사람을 복된 존재로 변화시킵니다.
둘째, 감사는 환경도 변화시킵니다. 사도행전
16장에서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감사하며 찬송하자 옥터가 흔들리고 옥문이 열리고 쇠고랑이 끊겼습니다. 역대하 20장을 보면 여호사밧
왕이 성가대를 동원해 찬양하자 적병들이 자중지란에 빠져 서로 죽임으로 그 전쟁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고통 중에도 감사하면 그때부터 원수가
물러가고 문제가 해결되며 변화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병도 늘 불평하고 짜증내면 잘 안 낫지만 범사에 감사하면 잘 낫습니다. 그처럼 어려워도
감사하면 환경도 선하게 변화됩니다.
셋째, 감사는 축복도 가져다줍니다. 누가복음 17장에서 예수님이 10명의 나병환자를
고쳐주셨을 때 그 중에 한 명만 돌아와서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려 감사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그에게 구원의 축복까지 주셨습니다. 그처럼 하나님은
감사할 때 더 큰 감사거리를 주십니다. 펌프질을 계속 하면 물이 더 나오듯이 감사의 펌프를 계속 작동시키면 더 큰 감사거리를 얻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삶에 풍성한 덤과 보너스를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 어떻게 감사를 표현할까요? >
이제 범사에
감사하고 힘써 감사표현을 하십시오.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까요? 첫째, 예배를 통해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인간 창조의 최대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환경이나 상황에 상관없이 늘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십시오. 특히 예배할 때는 축복을 목적으로 예배드리지
말고 주신 은혜에 감사해서 예배드리십시오. 축복을 따라가면 축복이 도망가지만 하나님을 따라가면 축복이 따라옵니다.
둘째, 물질을
드려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사실 생각과 말로 감사하는 것도 감사지만 물질로까지 감사 표현을 하면 그 의미가 훨씬 깊어집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믿고 감사한다면서 드림과 나눔에 인색하면 그 믿음은 모순에 빠집니다. 진정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면 하나님의 뜻과 비전을 위해 마음으로도 함께 하고 손도 펼 줄 알아야 그 은혜가 지속됩니다. 그러므로 물질적인 감사표현도
잘하십시오.
셋째, 몸을 바쳐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하나님이 건강한 몸을 주셨으면 그 몸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십시오. 바울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서 몸이 부서지도록 죽기까지 수고했습니다. 그 모습을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셨겠습니까? 충성이 말과 생각에서만 머물지 말게
하고 몸과 마음까지 바치는 지경까지 가게 하십시오. 그러면 누군가의 시기와 질투도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그를 눈동자처럼 귀하게 여겨주실
것입니다.
넷째, 찬양으로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고 무엇으로 자신의 사랑을 하나님께 표현할 수 있습니까?
가장 좋은 표현 방법이 바로 찬양입니다. 다윗은 찬양하는 삶으로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무수한 죽음의 고난을 통과하며
무수한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했기에 생생한 감사 찬양이 입에 붙은 것입니다. 그래서 수시로 찬양고백을 하며 시편의 약 3분의 2를 쓰게 된
것입니다.
본문 1절을 보면 다윗이 얼마나 실감나게 자신에게 찬양을 도전합니까?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이 구절에서 “네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란 말은 몸과 마음과 영혼을
다해 전심으로 찬양하라는 말입니다. 성경을 보면 “선교하라! 전도하라! 기도하라!”는 말씀도 많지만 그런 말씀들과 비교 불가할 정도로 많이
나오는 말씀이 바로 “찬양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만큼 감사 찬양이 중요한 것입니다.
살다 보면 불행하게 보이는 일들이 때로는 큰
축복의 계기가 될 때가 많습니다. 밀알은 산채로 땅에 떨어져서 질식할 것 같은 흙에 덮여 잠깐 죽음의 고통을 겪지만 마침내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킵니다. 매장의 고통이 결국 새 생명을 탄생하게 만들고 새로운 축복을 낳게 한 진통이 된 것입니다. 그처럼 삶이 매장되는 큰 시련과 아픔이
있어도 속에서 끓어오르는 감사 찬양을 잃지 않고 범사에 감사함으로 내일의 축복을 예비하십시오.
ⓒ 이한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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