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가나안의 축복을 얻는 길

신명기 이한규 목사............... 조회 수 428 추천 수 0 2017.01.10 15:59:26
.........
성경본문 : 신1:19-33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938) 

신명기(5) 가나안의 축복을 얻는 길 (신명기 1장 19-33절)


1. 두려워하지 말고 전진하십시오

 이스라엘 백성들이 호렙산을 떠나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렀습니다(19절). 거기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3가지 명령을 주셨습니다. 첫째, “올라가서 차지하라!”는 명령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거룩한 꿈과 비전을 향해 믿음을 가지고 행동에 나서라는 명령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도 그냥 저절로 주어지지 않고 열심히 땀을 흘리고 비전성취를 위해 행동하고 힘써야 주어집니다.

 둘째, “두려워하지 말라!”는 명령입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의 축복을 막습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두려움에 의해 지배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디모데전서 1장 7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성도가 믿음으로 살지 않고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경시하는 것입니다. 다 잃을 것도 각오하고 때로는 목숨도 걸어야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셋째, “주저하지 말라!”는 명령입니다. 두려움만큼 사람을 약화시키는 것이 우유부단함입니다. 때로는 결단력 있게 밀어붙여야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탄하게 이뤄지는 비전은 거의 없습니다. 가나안 정복 비전과 같은 큰 비전은 더욱 그렇습니다. 비전을 좌절시키는 수많은 시련과 장애를 흔들림과 주저함이 없이 극복하고 밀어붙일 수 있어야 합니다.

2. 자기를 비하시키지 마십시오

 모세는 백성들 중에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둘을 뽑아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했습니다(23절). 그 정탐꾼들은 가나안 산지에 올라 헤브론 지역 북쪽에 위치한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 곳을 정탐하고 그 땅의 열매들을 손에 가지고 돌아와서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은 좋은 땅이라고 말했습니다(24-25절). 그처럼 땅이 좋다는 보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기를 원하지 않아서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했습니다(26절). 심지어는 스스로를 비하시키며 낙심에 빠졌습니다(28절).

 당시 12명의 정탐꾼 중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 10명의 정탐꾼은 두려움 때문에 가나안 땅을 정확하게 묘사하지 않고 왜곡하며 말했습니다. “그곳은 대단한 땅이지만 우리는 못 들어갑니다. 그곳은 거인족인 아낙 자손의 땅입니다.” 핑계를 댈 때는 상대를 지나치게 과장해서 높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업을 잘 안 될 때 가장 많이 대는 핑계는 대개 이런 핑계입니다. “지금 경제가 IMF 때보다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사업을 성공시키는 사람이 있듯이 어려울 때 더욱 분발해서 경제의 여리고 성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당시 가나안 땅의 성곽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눈에 견고한 요새처럼 보일 정도로 높고 우람했습니다. 또한 그들이 본 족속은 헤브론 지역에 주로 살던 기골이 장대한 아낙 자손이었기에 자신들이 더 왜소하게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들에 비해 우리는 메뚜기 같다. 그들의 성곽은 하늘을 닿을 것 같다.”라는 말로 과장하면 안 됩니다. 믿음의 백성이라면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그들에 비해 우리가 작고 그들의 성곽도 견고하지만 우리는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3. 믿음의 말을 많이 해주십시오

 가데스 바네아에서 자기 비하에 빠진 백성들에게 모세가 믿음의 말을 해주었습니다(28-33절). 성경에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무수한 말씀들이 있습니다.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두려움 때문에 무너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심지어는 목회자들도 두려움 때문에 꿈과 비전을 이루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막는 가장 파괴적인 것입니다.

 본문 33절에서 하나님께서 먼저 앞서서 길을 열어주셨다는 말은 사랑의 하나님이 모든 길의 인도자가 되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 길이 고난의 길이라도 하나님께서 가게 하신 길로 믿으십시오. 그러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살다 보면 숱한 문제와 기도제목을 만나지만 어떤 길에서도 결론은 하나입니다. 그 길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힘든 현실만 보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거기에도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있고 때가 되면 반드시 반전의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어느 날, 한 캐나다인이 3차 세계대전이 있을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그 전쟁에서 피할 수 있는 좋은 곳이 없을까 연구했다가 가장 안전한 먼 곳으로 이주하기로 결심하고 1992년 3월에 포클랜드 섬으로 이주했습니다. 이주 5일 후, 아르헨티나 군대가 그곳을 쳐들어와서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에 포클랜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두려움을 피하려고만 하면 실제로 신나서 두려움이 그 피하는 곳에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면에 믿음으로 두려움에 담대히 맞서면 조만간 두려워하던 일이 사라질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4967 이사야 끝까지 충성하라 사22:20-25  이한규 목사  2018-03-28 487
14966 이사야 패망하는 나라에 있는 것 사22:1-11  이한규 목사  2018-03-28 195
14965 마태복음 부활의 아침에 마28:1-10  강승호 목사  2018-03-28 828
14964 요한복음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시는 예수 요1:6-23  강종수 목사  2018-03-25 222
14963 마태복음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마24:37-39  김경형 목사  2018-03-25 241
14962 디모데후 깨끗한 그릇이 되라 딤후2:20-22  강승호 목사  2018-03-24 517
14961 빌립보서 십자가의 고통 빌2:5-11  강승호 목사  2018-03-22 691
14960 에배소서 주께 하듯하라 엡6:5-9  강승호 목사  2018-03-21 994
14959 예레미야 마음에 새긴 언약 렘31:31-34  강승호 목사  2018-03-18 431
14958 마태복음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24:31-36  김경형 목사  2018-03-18 548
14957 민수기 주를 보라 민21:4-9  강승호 목사  2018-03-15 484
14956 사도행전 칭송을 받는 교회 행2:43-47  강승호 목사  2018-03-14 386
14955 마태복음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마24:26-30  김경형 목사  2018-03-11 215
14954 로마서 선교 동역자들 문안 인사 롬16:1-17  강종수 목사  2018-03-11 265
14953 이사야 삶에서 버려야 할 4가지 사21:1-10  이한규 목사  2018-03-10 759
14952 창세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창5:21-24  이한규 목사  2018-03-10 871
14951 창세기 영혼을 지키는 4가지 방법 창3:1-6  이한규 목사  2018-03-10 441
14950 신명기 어르신을 공경하십시오 신21:18-23  이한규 목사  2018-03-10 226
14949 누가복음 큰 마음을 가지십시오 눅9:49-56  이한규 목사  2018-03-10 362
14948 신명기 신뢰 관계를 만드십시오 신21:10-17  이한규 목사  2018-03-10 272
14947 신명기 사형제가 성경적인 이유 신21:1-9  이한규 목사  2018-03-10 257
14946 룻기 축복을 불러오는 4대 마음 룻1:15-18  이한규 목사  2018-03-10 505
14945 로마서 타락한 성문화와 동성애 롬1:27  한태완 목사  2018-03-07 472
14944 로마서 선교의 확산과 협력 롬15:14-33  강종수 목사  2018-03-04 241
14943 마태복음 할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마24:20-25  김경형 목사  2018-03-04 337
14942 고린도전 세상을 구원하는 어리석은 지혜 고전1:18-25  강승호 목사  2018-03-01 375
14941 로마서 바람처럼 자유한 성령을 벗삼아 롬8:26  김부겸 목사  2018-03-01 318
14940 로마서 오늘을 이겨내는 삶 롬8:18  김부겸 목사  2018-03-01 602
14939 로마서 영성(靈性)의 육화(肉化) 롬8:5-8  김부겸 목사  2018-03-01 178
14938 마태복음 화평케 하는 자가 되자 마5:9  한태완 목사  2018-02-28 605
14937 마태복음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마24:14-18  김경형 목사  2018-02-25 937
14936 로마서 약한 신앙자를 받으라 롬15:1-13  강종수 목사  2018-02-25 201
14935 누가복음 베드로의 7대 성공비결 눅5:1-11  이한규 목사  2018-02-24 577
14934 이사야 자기를 세심하게 사랑하십시오 사28:23-29  이한규 목사  2018-02-24 365
14933 사무엘상 비전 성취에 필요한 것 삼상7:12  이한규 목사  2018-02-24 357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