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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

요한계시 강종수............... 조회 수 424 추천 수 0 2016.12.12 00: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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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계1:12-20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2016.12.11 주일 낮 설교(요한계시록 강해 시리즈 no.4) 

주제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

성경 : 계 1:12-20

제목 :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

 
계1:12-20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 아멘

 
사도요한은 주의 날에 홀로 아마 바닷가에 앉아 묵상하던 중이었던 것 같습니다. 10절에,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라고 했습니다. 성령님의 특별한 감동을 받아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이, 그러니까 나팔소리가 아니라 나팔소리 같은 큰 음성이라고 했습니다. 그 큰 음성이 뒤에서 나면서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쓰서 아시아 7교회에 보내라는 말씀을 하시기에 뒤로 돌아보는데, 7 금 촛대 사이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이 요한을 두렵게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17절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라고 했습니다. 재림하실 예수님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1.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그냥 요한 개인의 은혜를 위해 나타나신 다면 사도바울을 다메섹 도상에 만나실 때처럼 햇빛보다 더 밝은 빛으로 나타나실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주님께서 요한에게 나타나신 모습은 교회를 상징하는 7금 촛대 사이에서 보이신 것입니다.본문 계1:12-13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라고 했습니다.

  
일곱 금 촛대라고 번역되었지만 당시는 초가 없었기 때문에 일곱 등잔으로 봐야 하며 이는 구약시대 성소 안에 7개의 뭉치로 된 등잔의 모습입니다. 출25:37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등잔이 비추듯 교회는 세상을 향하여 영적으로 빛이 되어 어두움을 물러내는 역할을 한다는 뜻으로 본문 20절에서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고 등잔의 뜻을 설명해줍니다. 마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1)계시를 위해 나타나신 예수님은 교회의 주인이심을 의도

 
예수께서는 마16:18 ‘...내 교회..’라고 하시며 교회의 주인 되심을 말씀하셨습니다. 교인의 대표는 장로이고 교회의 대표는 담임목사이고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분명하게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이 교회의 주인처럼 진리를 오도하며 자신의 배를 채우려 하고 자기 영광을 도모하는 지도자는 타락한 자입니다.

  
2)예수님은 교회 가운데 항상 함께 하신다는 뜻을 보여주신 것

 
왜냐하면 교회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곱 등잔 사이에 나타나심은 종말론의 계시가 교회와 관련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 계시의 말씀을 잘 알아들어서 주의 뜻을 따라 승리할 것을 권합니다. 반드시 교회는 주님의 권능 가운데 있기에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등잔 사이에 나타나신 주님을 ‘인자 같은 이’라고 표현한 것은 곧 메시아에 대한 별칭입니다. 단7:13-14이나 신약에 여러 번 말씀하실 때, 가령 마24: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인자 같은 이란 말을 제대로 들어야 합니다.

사람 같은, 즉 사람으로 보기에는 사람 이상인 그런 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냥 보통 사람이더라는 말이 아니라 인자 같은, 사람 같다고 한 말에 주의를 해서 들어야 합니다.

  
2. 재림하실 모습은 너무나 영광스러우심

 
사도요한은 요한복음과 요한 1서 2서 3서, 그리고 본 계시록을 기록할 수 있었는데 특별히 사도요한은 신령한 면에 치중해서 성도의 영적인 면을 교훈하려고 한 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영감적인 사람도 그리고 환난 중에 죽음을 넘긴 그런 산 순교자인데도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 앞에 엎드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승천 이후에 바울에게 나타나실 때에도 마찬가지로 사도 바울도 엎드리고 말았습니다.

  
예수를 처음 믿을 때에는 예수라는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좀 더 나아가면 종교적으로 예수님의 역사적 출현과 그 업적에 대해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구주로 받아들이고 신앙생활이 깊어지면 예수님이 성자 하나님 되시고 그 영광과 존귀하심을 깨달아 일상에서 늘 주를 경외하는 심정이 생깁니다. 감히 가볍게 주 예수님 이름을, 그 분을 말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영으로 주를 만난 자들의 정서입니다.

  
영광스러운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1)발에 끌리는 옷을 입으시고 가슴에 금띠를 하셨습니다

 
주님은 지상에 계실 때 가난한 자들을 생각하시고 간소한 의복으로 사셨고 십자가로 돌아가시기 전에 군병들이 주께서 평소 입으시던 옷을 벗겼습니다.

주님께서 요18:37에서 친히 왕이라 하신 말씀을 비웃기 위해 왕을 상징하는 홍포를 입힌 후 가시 면류관을 머리에 씌우고 온갖 조롱과 멸시를 하며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주님의 머리를 쳤습니다(마27:28-30), 온 몸이 피투성이였습니다.

  
이제 주님은 다시 오실 때 고요한 밤에 말구유에서 나실 때처럼, 지상에 계실 때 초췌하신 모습처럼, 십자가로 돌아가실 때 온 몸이 피로 얼룩진 그런 모습이 아니라 세상에서 꾸며 낼 수 없는 무서우리만큼 놀라운 영광의 모습으로 오실 것을 요한이 보게 된 것입니다.

  
본문 계1: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라고 했습니다. 옷의 모양에서 먼저 구약의 제사장들이 입었던 예복을 떠올립니다(출28:4;레16:4;사6:1).

그리고 가슴에 금띠를 하신 모습은 군왕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과연 주께서 입으신 옷은 왕의 자태였습니다(사6:1-5). 곧 큰제사장이시며(히4:14) 만왕의 왕을 뵌 것입니다(단8:25,딤전6:15,계17:14).

  
2)머리털은 주님의 신성을 표시합니다

 
사람의 머리카락은 그 사람의 존재감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예술인들의 머리카락 모습과 젊은이들과 어른들의 머리카락 모습이 다릅니다. 다시 오실 주님의 머리카락 빛은 신성한 모습이었습니다. 가시 면류관으로 죄인시하며 저주하던 그 주님의 머리 모습이 이제는 영광스러우시며 신성하신 모습으로 변하셨습니다.

본문 계1: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라고 했습니다. 흰빛은 거룩과 의를 상징합니다(사1:18,단7:9,잠16:31).또한 영원한 존재감을 뜻합니다. 주님의 이와 같은 모습은 죄인 취급했던 세상을 향한 완전한 의인으로 나타남이요 재림 주의 심판이 완전하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3)눈은 불꽃같다고 했습니다

 
눈빛은 정신을 나타냅니다. 살아 있는 고기의 눈과 죽은 고기의 눈빛이 다르듯 살아있는 사람의 눈빛도 제각기 달리 합니다. 눈은 마음의 창입니다(마6:22).

본문 계1:14 ‘.. 그의 눈은 불꽃 같고’라고 한 말은 심판의 눈빛이며 전지(全知)하신 주를 보여주신 것입니다(단10:6). 기도하면서 주님의 전지성을 의도하려다가 불꽃같은 눈빛으로 우리를 하감하시옵소서, 라고 기도하는 경우를 듣는데 그런 표현은 옳지 않습니다.

지금 요한이 보고 있는 불꽃같은 눈빛은 심판의 주로 보이신 모습입니다. 단지 지혜가 완전하다 함을 넘어 심판주로서 사람의 영혼 상태를 밝히 보시는 주님을 나타내십니다.

  
4)발은 빛나는 주석 같았습니다

 
우리 주님은 초림 하셔서 우리 죄를 위하여 양발에 못 박혀 대속의 죽으심을 받으셨습니다. 너무도 연약한 자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는 주석처럼 그 엄위한 무게의 지배적 힘으로 세상을 심판하러 오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단10:6).

  
본문 계1: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라고 했습니다. 발이 주석이 아닙니다. 주석 같다는 표현에 유의해야 합니다. 육중한 장군의 훈련된 단단한 발을 연상해봅니다. 무엇이나 무찌를 수 있는 발의 힘을 떠올려 봅니다. 그 견고하신 주님의 발은 세상을 지배하시는 넉넉한 힘을 상징합니다.

빌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5)음성은 많은 물소리 같았습니다

 
사람의 목소리에도 직업성이나 인격을 내포합니다.

여성처럼 연약한 목소리에는 의지가 강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주님은 이미 큰 나팔소리 같은 음성으로 요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본문 계1:15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라고 했습니다.

  
음성의 질적 면에서 많은 물소리 같음은 신성한 소리를 뜻합니다.

시29:3-4 ‘3.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4.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겔43: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 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니’

 
주께서 세상에 계실 때는 주의 음성을 듣고도 반역하고 무시하고 듣지도 않으려 했지만 이제 재림하실 주님의 음성은 신성한 소리로 들려진 것처럼 불가항적으로 들려 악인들을 굴복하게 하실 것입니다.

목소리는 전달의 내용에 대한 저항력을 억제하는 힘이 작용하기도 합니다. 목소리에 힘이 있어야 한다는 뜻은 단지 큰 소리가 아니라 음성에도 진정성이 얼마나 더하냐에 따라 힘이 생기는 법입니다.

  
6)오른 손에는 일곱 별이 있었습니다

 
손은 행위를 상징하고(계9:20) 영향력을 의도합니다(출17:11). 그리고 오른손은 권위를 상징합니다(출15:6,시60:5,사41:10).

본문 계1: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라고 했습니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들이라고 20절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의 종들을 붙들고 역사하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책임자는 주의 장중에 붙들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의 교회가 아닙니다. 오직 주의 진리와 의도에 붙들려 목회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교회로 주의 권능아래 양떼들이 은총을 누리며 살 것입니다. 말세 환난 중에 특별히 주의 종들이 주의 장중에 붙들려야 한다는 뜻을 보여주십니다.

 
7)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왔습니다

 
입은 의사를 전달하는 귀중한 몸의 구성입니다. 요한이 본 주님의 입에서는 좌우에 날이 선 검이 나와보였습니다.

본문 계1:16 ‘..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라고 했습니다.

  
이 모습은 신구약의 말씀처럼 완전한 판단의 말씀으로 세상을 심판하러 오시는 주님을 뜻합니다(사11:4).

날이 선 검이 입에서 나오더라는 것은 시각적으로 입에서 칼만 보이는 그림이 아니라 진리와 심판의 말씀으로 오실 주님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말씀은 칼에 비유하였습니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시대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려면 지금도 주의 말씀의 칼을 지녀야 우리가 승리할 것입니다. 엡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말씀이 육신이 되신 주님은(요1:14) 마지막 심판 때에도 역시 말씀으로 심판하실 것인데 이미 주어진 성경진리의 말씀이 세상을 심판할 것입니다. 요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8)얼굴은 힘 있게 비치는 해와 같았습니다

 
얼굴 전체의 빛이며 영광스러운 자태입니다. 본문 계1:16 ‘..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로 돌아가실 때는 큰 죄인 같은 형상으로 비쳐졌습니다. 사람들은 감히 성자의 얼굴 앞에서 희롱까지 했습니다(마27:29).

그러나 재림하실 주의 모습은 이제 그 얼굴에서 해가 힘 있게 비치는 것처럼 영광스러움을 발산하십니다. 이 모습은 신성하심과 모든 이에게 주목을 시키는 빛입니다 땅에 계실 때 잠시 그 성자의 영광을 보여주셨습니다. 마17: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주님의 이 모습을 우리 모든 성도들도 닮아서 빛나게 될 것을 일러 주셨습니다. 마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밤이 어두울수록 별이 빛나듯 성도는 어떠한 상황에 처해도 주님의 영광을 덧입고 얼굴빛에 주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얼굴에서 실패와 좌절, 저주스런 모습을 띠는 것은 어느 때나 옳지 않습니다.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고전15:41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3.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시고 심판자로 오시는 주님

 
예수께서 영광스러운 모습을 지니시고 세상에 오심은 지옥 세력, 마귀의 세력과 그 지옥과 어둠의 세력을 지배하시는 분으로 오십니다. 인생이 살아가는데 힘든 것은 사망의 신, 곧 사탄을 어찌할 수 없기 때문에 당하고 사는 것입니다.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시고 오시는 모습은 주님은 이 어둠의 세력을 지배하시는 분임을 보여주시며 완전한 승리자이심을 보여주시는 장면입니다.

본문 18절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라고 했습니다.

  
십자가로 돌아가셨던 주께서 부활하심으로 이미 사망의 세력을 이기시는 분으로 증명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재림하실 때는 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시고 심판하시러 오십니다. 구약에 스올( l/av(שְׁאוֹל)에 해당하는데 여기 음부, 하데서(ᾍδης)는 악인들이 처한 곳을 뜻합니다.

  
요한에게 명하시기를 19절에,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계시록에 기록된 모든 것을 듣고 보았습니다.

  
1)‘본 것’은 20절에 설명되기를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하셨습니다. 즉 현재 보고 있는 재림하실 예수님의 모습과 말씀이며

 
2)‘지금 있는 일’은 당시 아시아 일곱 교회의 상황이고

 
3)‘장차 될 일’은 세상 마지막 때 일어날 일로 6장 이하의 계시입니다. 장차 될 일을 과거적 해석으로 돌리면 1세기 안에 일어날 당시 교회의 장래 일로 한정됩니다.

  
그러나 계시록은 당시의 일을 말씀하시는 중에 세상 종말까지 일어날 일들로 해석함이 옳고 또한 말세지 말에 일어날 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역사적 전천년설 참고).

  
이러한 주님의 모습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된 사도요한이었습니다. 종말에 일어날 일을 계시하시는 주의 영광스러우신 모습 앞에 신령한 사도는 죽을만큼 두려웠습니다.

에스겔도 다니엘도 같은 태도였습니다(겔1:28.단8:17). 신령한 사도요한도 이처럼 엎드려지니 일반 성도들이 어찌 고개를 들고 직면을 하겠습니까?

  
거룩하신 주님의 영광을 만나 뵐 날이 올 것입니다. 그 주님이 우리를 찾으러 오실 것입니다. 그 주님이 우리를 친구라 하셨고 그 영광의 주님이 오시는 날 우리도 그처럼 영광스런 부활의 몸을 주셔서 영생하게 될 것입니다. 주 오실 날을 기다리는 소망으로 인내하며 잘 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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