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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에 관한 이야기들

로마서 강승호목사............... 조회 수 872 추천 수 0 2016.05.19 07:39:26
.........
성경본문 : 롬5:1-5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소망에 관한 이야기들(롬5:1-5)


기독공보 아버지라는 글에 실린 글입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육상 400미터 준결승전에 선수들이 스타트 라인에 서 있었습니다 그 중엔 강력한 우승후보인 영국의 육상선수 데렉 레드몬드도 있었습니다 그는 19세때 이미 영국 육상 400미터 신기록을 세운 유망주였습니다 그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도 참가했지만 경기 시작 불과 10분 전에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5번의 수술과 재활훈련 끝에 마침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무대에 다시 출전한 것입니다. 준비 신호 총소리와 함께 힘찬 출발 이후 그는 많은 선수들 중에서 선두로 나섭니다. 그러나 그는 중간 지점에서 갑자기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면서 절뚝거리기 시작했고 결국엔 경기장 바닥에 쓰러집니다. 의료진이 다가서자 그는 응급치료를 거부하고 일어나서 다시 절뚝거리며 뛰기 시작합니다 진행요원이 달려와 만류하지만 그는 이를 악물고 계속 달립니다 그 때 한 남자가 관중석에서부터 경기장으로 뛰어 들어 옵니다 레드몬드의 아버지였습니다 차마 아들의 고통스러운 모습을 볼 수가 없어 달려온 것입니다 진행요원에게 본인이 레드몬드의 아버지임을 밝히고 그에게 달려가 부축합니다 “아들아 아버지 여기 있다!”

레드몬드가 눈물을 쏟기 시작하자 아버지는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묻고 아들은 끝까지 가겠다고 절규합니다 그래 같이 가자 아버지는 아들의 절뚝거림에 보조를 맞춰 묵묵히 함께 뛰기 시작합니다 아버지의 부축을 받게되면서 그의 기록은 공식적으로 인정될 수 없게 됐지만 그는 끝까지 완주합니다. 경기장의 6만5000명의 관중들은 레드몬드 부자의 레이스를 보며 기립박수로 환호하며 격려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이 말씀합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구원의 소망을 가지고 환난속에 인내하여 연단하므로 소망을 이루는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환난이나 시험이 오며는 당황하거나 낙심합니다. 그러나 여기 말씀에 보면 3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환난중에도 즐거워 하라는 말씀입니다.

약1:2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본문1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우리가 고난이나 시험을 받으면 하나님을 등지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당한다 하는 말은 하나님을 등진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여기 본문의 말씀에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말씀합니다 시험을 당할 때도 하나님을 등지지 않고 늘 하나님과 교제 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화평을 누려야 합니다. 이것이 고난과 환난을 당해도 시험들지 않는 자세입니다.

 

욥을 보십시오 얼마나 큰 고난을 당합니까? 그러나 시험들지 않습니다.

욥1:20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21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욥2:9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10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본문2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니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어 천국을 입성할 수 있으니 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환난과 고통중에도 즐거워 하라는 말씀입니다.

3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고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으니 고난이와도 환난중에도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시37:4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살전5:16항상 기뻐하라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면 이는 환난은 인내를 만들어 낸다고 말씀합니다.

바울과 신라가 복음을 전하다 옥에 갇혔을 때 찬송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옥토가 움직이고 옥문이 열렸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도 고난 중에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두라평지의 금신상에 절하지 아니함으로 풀무불에 던져질 위기에 처하지만 단3:17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환난 중에도 불평하지 말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환난은 인내를 만들어 냅니다.

3이는 환난은 인내를 말씀합니다.

약1:3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벧전4:12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진주를 생각해 봅시다 진주는 조개 안에서 만들어집니다. 조개의 몸속에 들어온 모래알이 조갯살 속에 박히면 조개는 큰 고통을 받습니다 그때 조개는 생명의 즙을 내어 모래알을 싸고 또 싸고 덮고 또 덮습니다 그것이 바로 진주층입니다 이 층이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비로소 진주가 된다고 합니다

환난이 오면 인내의 진주층이 그것을 몸속에서 감싸고 또 감싸도록 인내해야 그리스도인으로서 보석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를 담아 서양에서는 시집가는 딸에게 진주를 주었다고 합니다 환난이 왔는가? 그렇다면 우리도 이미 마음속에 진주를 품기 시작한 것입니다.

 

4인내는 연단을 가져옵니다.

인내는 연단을 이룹니다. 연단은 단련이라는 말인데 이 단어의 의미는 영어로 character 즉 인격을 가리킵니다. 단련된 인격이라는 뜻입니다 표준새번역성경은 품격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인내를 통해 신앙 인격을 단련하여 품격을 높이게 된다는 의미을 담았습니다.(13년 설교핸드북 p472-473 발췌)

논설위원 칼럼에

어느날 당나귀가 마른 우물에 빠졌습니다 당나귀를 꺼낼 방법이 없었습니다 당나귀 주인은 고민했습니다 사실 당나귀는 이미 늙어 쓸모가 없어졌고 어차피 우물도 말라서 덮어버려야 했습니다 답은 간단했습니다 당나귀를 그대로 둔 채 우물을 흙으로 덮는 것이었습니다 당나귀 주인은 동네 사람들을 불러 우물에 흙을 덮어 메우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흙을 퍼서 우물을 메우다 안을 들여다보니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당나귀는 흙이 쏟아지면 몸에서 그 흙을 털어내고는 발로 그 흙을 다져서 밟고 그 위에 올라섰다 그리고 또 흙이 쏟아지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당나귀는 그 우물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환난이 오면 잘 연단하여 보다 성숙한 자로 나아가야 할 줄 믿습니다. 4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연단은 우리에게 소망을 갖다 줍니다. 5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연단은 소망을 갖다 주며 결국 이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17세기에 존 번연은 천로역정이라는 유명한 우의적 작품을 썼습니다. 꿈속에서 더러운 옷을 입고 무거운 짐을 등에 진 남자가 책을 펴들고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크리스천이고 책은 성경이었다.

그는 길을 떠난다 수없는 고난과 머나먼 순례의 길에 크리스천과 동행한 동반자는 소망이었다 어느 날 그들은 의혹이라는 성에서 절망이라는 거인 성주에게 잡힌다 성주의 아내는 의심 이었는데 그녀의 충동으로 옥에 갇힌 채 굶주리고 매질을 당한다 절망은 자살을 권한다 그때 크리스천은 품속에 있던 구원의 약속이라는 열쇠를 찾아내어 밖으로 빠져나간다 소망과 함께 동행하면서 구원의 열쇠만 있으면 절망과 의심의 감옥을 헤쳐 나올 수 있습니다.(13년 설교핸드북 p474 발췌)

우리는 소망을 가집시다. 많은 고난과 어려움속에서도 하늘의 소망을 잃지 맙시다. 그럴때 어떠한 고난과 환난도 능히 이기고 승리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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