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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요한계시 박상훈 목사............... 조회 수 263 추천 수 0 2016.05.03 19:32:52
.........
성경본문 : 계1:4∼6 
설교자 : 박상훈 목사 
참고 : 2015.3.22설교 설교 http://www.seungdong.or.kr 승동교회 

계1:4∼6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계1: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계1: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계1: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계1:1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곧 예수님을 우리에게 계시하는 책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누리실 영광을 예수님에게 계시하셨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의 천사를 그의 종 요한에게 보내셨습니다. 천사는 예수님에게서 받은 계시를 요한에게 전했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요한은 천사에게서 받은 계시를 우리에게 밝히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계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구원의 계획에서 남은 일은 이제 단 한 가지뿐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일입니다. 하나님 편에서 보면, 이는 속히 일어날 일입니다.
 
이어서 계1:2 말씀입니다.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람은 사도 요한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요한은 자기의 생각이나 자기의 견해를 기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요한은 그가 받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했습니다. 특별히 요한은 높임을 받으신 예수님을, 곧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실 예수님을 충성스럽게 증언했습니다. 이에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압니다.
 
계1:3 말씀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흔히들 요한계시록을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하며 아예 피해버립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놓치는 것입니다.
 
때가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예언의 말씀인 요한계시록을 읽는 일과 듣는 일과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일에 더욱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이 예언의 말씀에서 약속하신 복을 풍성히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요한은 예수님에 관한 계시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음서가 낮아지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계시한다면, 요한계시록은 높임을 받으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계시합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오늘 본문을 세 대지로 나누어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을 주십니다.
 


 
계1: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했습니다. 계1:11 말씀에 이들 일곱 교회의 이름이 나옵니다.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을 보면, 이들 일곱 교회에 대한 사정이 자세히 나옵니다.
 
물론 당시의 아시아 곧 지금의 터키 서부에는 이들 외에도 드로아, 골로새, 히에라볼리 등 여러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그 가운데서 일곱 교회를 택하여, 역사상 모든 교회를 대표하는 입장으로 삼았습니다. 일곱은 완전수이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요한은 성삼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그들에게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오늘 본문 4절은 이와 같이 이어집니다.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계1:8에서 밝히고 있는 바와 같이, 이는 성부 하나님을 일컫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제도 계십니다. 현재를 뜻합니다. 하나님은 전에도 계셨습니다. 과거를 뜻합니다. 하나님은 장차 오실 이이십니다. 미래를 뜻합니다. 하나님은 과거에도 계셨고, 현재에도 계시며, 미래에도 계실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원성과 불변성을 뜻합니다.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이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을 베푸시기를 바라십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을 주시는 것이 영원하신 하나님의 소원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은혜와 평강이 있습니다.
 
이어서 오늘 본문 4절 끝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은 성령 하나님을 일컫습니다. 성령님이 예수님보다 앞서 기록된 것은 뒤에서 예수님을 보다 자세하게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예수님도 한 분이십니다. 물론 성령님도 한 분이십니다. 그런데도 오늘 본문에서 성령님은 한 영이 아니라 일곱 영이라고 표현되었습니다. 이는 성령님의 사역이 충만하고 완전함을 의미합니다. 일곱은 완전수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11:2 말씀을 보면, 성령님은 일곱 영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성령님은 여호와의 영이십니다. 성령님은 지혜의 영이시며 총명의 영이십니다. 성령님은 묘략의 영이시며 재능의 영이십니다. 또한 성령님은 지식의 영이시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십니다.
 
아무튼 히10:29 말씀처럼, 성령님은 은혜의 영이시기에 성령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원하십니다. 또한 갈5:22 말씀과 같이, 성령님은 우리에게 화평 곧 평강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은 은혜와 평강이 또한 있습니다.
 


 
계1: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먼저 요한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일곱 교회에게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이어서 요한은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그들에게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그들에게 있기를 기원합니다.
 
앞서 요한은 하나님을 가리켜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라고 삼중으로 표현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요한은 예수님도 삼중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십니다.
 
과거 이 땅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충성된 증인이셨습니다. 현재 예수님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미래 예수님은 땅의 임금들의 머리로 온 세상을 다스리시기 위하여 영광 가운데 임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충성된 증인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셨습니다. 전에 예수님은 죽으셨지만, 지금 예수님은 살아 계셔서 역사하십니다. 그리고 장차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셔서 속히 다시 오실 것입니다. 
 
고전15:20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예수님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안에서 우리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자신의 증인으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충성된 증인의 본을 보여주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충성된 증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서, 예수님과 함께 세세토록 왕 노릇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을 베푸십니다. 성령님도 우리를 잊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을 베푸십니다. 예수님도 우리를 잊지 아니하시고, 은혜와 평강을 베푸십니다.
 
하나님도, 성령님도, 예수님도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을 베푸시기를 바라십니다.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을 베푸시는 것이 바로 성삼위 하나님의 소원이십니다. 그렇다면 성삼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우리에게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우리에게 복이 있음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복은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기에 가능합니다. 날마다 예수님의 충성된 증인이 되어, 예수님 안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풍성히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계1:5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예수님은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십니다. 이와 같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 까닭은 “우리를 사랑하사”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여기에 사용된 동사 “사랑하다”의 시제가 현재분사입니다. 사랑이 계속되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과거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에도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물며 지금은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으니까, 예수님은 우리를 얼마나 더 사랑하시겠습니까?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결코 과거 일순간의 경험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과거 갈보리 십자가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지금도 생생하게 계속되는 현재적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에게 베풀어질 것입니다.   
 
이어서 오늘 본문은 우리를 향하신 예수님의 사랑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나타났는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예수님은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셨습니다.
 
그의 피 곧 예수님의 피는 예수님의 죽으심을 뜻합니다. 요15:13 말씀입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따라서 예수님의 사랑이 가장 크고도 구체적으로 표현된 것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물론 예수님은 죄가 없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우리의 죄를 위함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그의 목숨을 우리의 대속물로 주신 것입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공의가 온전히 만족케 되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하셨습니다. 사1:18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비록 우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를 씻어 눈과 같이 희게 하셨습니다. 또한 비록 우리의 죄가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어 양털 같이 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셨습니다. 이미 예수님이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사랑은 이것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계1: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오늘 본문은 이와 같이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를 나라와 그의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으로 삼으신.”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나라로 삼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죄가 우리에게 왕 노릇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나라로 삼으셨습니다. 이제는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으로 거느리십니다. 
 
주야에 자고 깨는 것도 예수님이 거느리십니다. 풍파 중에도 지키시고 평안히 인도하십니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예수님이 거느리십니다. 천국에 가는 그 길도 예수님이 거느리십니다. 이는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나라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서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제사장으로 삼으셨다는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예수님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는 뜻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제사장만이 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지성소에는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단 한 차례 곧 속죄일에만 그 곳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구약시대에는 오직 제사장만이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자신을 대속물로 하나님께 드리셨을 때, 성소 휘장은 완전히 둘로 찢어졌습니다. 이에 우리는 언제라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제사장으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를 향하신 예수님의 사랑이 참으로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전에도 우리를 사랑하셨고,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시며, 예수님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예수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죄에게 종 노릇 하면서 비참하게 살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날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복되게 살아갑니다.
 
아울러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나라로 삼으셨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항상 돌보시고, 우리를 친히 거느리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즐겁고 평안합니다. 아울러 장차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세세토록 왕 노릇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처럼 오늘도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왔습니다.
 
롬8:35∼36 말씀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우리가 환난을 당할지라도, 우리에게는 누구도 끊을 수 없는 예수님의 사랑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롬8:37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예수님이 우리에게 이김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려움에 처하셨습니까? 그럴수록 눈을 들어 예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모든 어려움을 넉넉히 이겨내고, 예수님이 베푸시는 은혜와 평강을 늘 풍성하게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예수님에게는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으십니다.
 


 
계1:6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나라로 삼으셨습니다. 더 나아가서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이와 같은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요한은 너무도 감격스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이제 마지막으로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찬송의 내용은 이와 같습니다.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먼저 예수님에게는 영광이 세세토록 있으십니다. 예수님은 영광을 세세토록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에게는 능력도 세세토록 있으십니다. 예수님은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셔서 세세토록 온 세상을 능력으로 다스리십니다.
 
계4:11 말씀입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이와 같이 본시 영광과 권능은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것입니다.
 
이어서 계5:12 말씀입니다.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이와 같이 또한 영광과 능력은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 곧 예수님도 받으시기에 합당합니다.
 
이 사실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받으시기에 합당한 하나님이십니다. 요한이 예수님을 찬송한 것은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예수님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요한의 찬송에 우리는 어떠한 반응을 보여야 하겠습니까? “아멘” 하면서 우리도 예수님을 찬송하여야 마땅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말씀을 세 대지로 나누어서 살펴보았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을 주십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셋째로, 예수님에게는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으십니다.
 
이번 한 주간도 예수님 안에서 성삼위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와 평강을 듬뿍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를 향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생각하면서, 예수님을 찬송하며 예수님의 충성된 증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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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33 마가복음 전혀 다른 백부장의 시선(視線) 막15:29-39  허태수 목사  2017-05-22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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