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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존재목적을 이루는 삶

마태복음 이한규 목사............... 조회 수 507 추천 수 0 2015.11.24 0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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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22:34-40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669) 2015.8.11 

자신의 존재목적을 이루는 삶  


록펠러는 33세에 백만장자가 되고, 43세에 미국 최대 부자가 되고, 53세에는 세계 최대의 갑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돈 버는 일에만 매달려 악덕기업주란 말을 들었던 그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55세가 되었을 때 그는 머리와 눈썹이 빠지고 몸이 마르는 병에 들어 1년 이상 살지 못한다는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기자들은 그의 사망기사를 미리 써 놓고 타전 날만 기다렸습니다.

 어느 날, 그가 최후 검진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병원에 들어서는데 병원 로비에 걸린 액자의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되도다.” 그 글을 보자 갑자기 어렸을 때 하신 어머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다음과 같은 3가지를 당부했습니다. “첫째, 교회를 네 몸처럼 사랑해라. 둘째,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에게 힘이 되어드려라. 셋째, 소득의 십분의 일은 하나님께 바치고 십분의 일은 이웃을 위해 써라.”

 그 어머니의 음성이 생각나면서 마음속에 전율이 흐르고 눈물이 났습니다. 그처럼 선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자 그는 눈을 지그시 감고 예수님을 묵상했습니다. 한참 눈을 감고 묵상하는데 옆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병원 사무원과 환자의 보호자가 입원비 문제로 다투는 소리였습니다. 병원에서는 병원비가 없으니까 입원이 안 된다고 하는데 환자의 어머니는 제발 입원시켜 달라고 울고불고 사정했습니다.

 그때 록펠러의 마음에 선한 마음이 발동했습니다. 그래서 비서를 시켜 그 소녀의 병원비를 대신 지불하게 하고 누가 지불했는지 아무도 모르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소녀는 입원 후에 기적적으로 죽을병이 나았습니다. 옆에서 그 일어서는 모습을 지켜보니까 자기도 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나중에 그는 자서전에서 그때의 상황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저는 살면서 그렇게 행복한 삶이 있는지 정말 몰랐습니다.”

 그때 그는 베풀면서 살고 어떤 일이 있어도 주일을 지키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때부터 신기하게 잘 자고 잘 먹게 되었습니다. 그 후 98세까지 장수하면서 록펠러 재단을 만들어 좋은 일을 많이 했습니다. 그는 임종할 때 말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인생 전반기 55년은 쫓기며 살았지만 후반기 43년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늦게나마 이 행복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교회를 사랑하며 남을 은밀하게 돕는 삶은 행복의 최대 원천입니다. 그런 나눔이 없으면 행복은 결코 그를 찾아와주지 않습니다. 사람이 임종할 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다음과 같은 3가지 말이라고 합니다. 첫째는 “좀 더 감사하며 살 걸!”이란 말입니다. 둘째는 “좀 더 참고 살 걸!”이란 말입니다. 셋째는 “좀 더 베풀며 살 걸!”이런 말입니다. 그런 후회가 없도록 이제 좀 더 감사하며 살고, 좀 더 참고 살고, 좀 더 베풀면서 사십시오.

 지금 선교사님 중에 어려운 선교사님들도 많고 도와야 할 곳도 많습니다. 요새 경기가 어렵고 선교후원도 전체적으로 30% 정도 줄어서 선교사님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알면서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후방에서 비교적 편히 지내면서 항상 전방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님들의 힘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그런 마음을 품고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해드리고 힘써 나누면서 나중에 “좀 더 나누며 살 걸!”이란 후회가 없게 하십시오.

 교회는 열심히 선교하고 나눌 줄 아는 나눔의 모델 교회의 꿈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와 교인에 대한 인식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는 이때 우리는 “교회와 교인이 이렇게 멋지게 나누며 사는구나?” 하는 칭찬을 듣는 교회를 꿈꿔야 합니다. 그 꿈을 이루도록 인물이 되려고 하고 우리 동역자 중에 인물이 나오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십시오.

 월새기(월간 새벽기도) 문서선교 비전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요새 월새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은혜 받고 변화되는 역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월새기 비전은 ‘사업’이 아닌 ‘사역’이기 때문에 누군가의 후원이 있어야 은혜롭게 지속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서도 월새기 비전의 좋은 동역 후원자가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월새기 문서선교 비전을 물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항구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그 동안 기도해오고 준비해왔던 <네트영어 비전>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네트영어는 영어로 고민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거의 개안 수준의 진보를 이뤄줄 수 있는 탁월한 영어 공부방법입니다. 그 비전을 구체화시키려면 전략, 시설, 장비, 인력 등이 필요합니다. 네트영어 비전을 통해 인물을 키우고 선교와 나눔을 안정적이게 실행하도록 이 비전을 후원할 거룩한 커넥션이 이뤄지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십시오.

 나중에 성도가 하나님 앞에 상급 심판을 받을 때 상급을 좌우하는 2가지 최대 기준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그 두 가지 사랑의 계명이 너무 중요해서 본문 40절에서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사랑은 율법과 선지자들이 전한 말씀의 핵심 내용이고, 인간 존재의 최대 이유이며, 성도의 가장 기본적인 행동강령입니다. 그래서 힘써 사랑하면 하나님은 그로부터 최고로 영광을 받습니다.

 어느 날, 캐나다에 사는 한 자매가 설암에 걸려 혀를 자르게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수술 전에 자매에게 마지막으로 한 마디 말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때 그녀가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말을 한 마디 했습니다. “하나님! 그래도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지금 힘든 일이 있어도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의 하나님을 자신도 여전히 사랑한다고 고백하십시오. 그런 사랑의 고백이 입술에 넘치고 실제 삶에서도 넘침으로 하나님께 최고로 영광을 돌리고 자신의 존재 목적을 온전히 이루는 복된 심령들이 되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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