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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고 감사하는 삶

빌립보서 조용기 목사............... 조회 수 772 추천 수 0 2019.06.28 23: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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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빌4:6-7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18.9.30 주일예배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 4장 6∼7절)


서론


 우리가 오늘 읽은 말씀을 보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 6~7)는 말씀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를 만나게 되는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걱정하고 염려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감사하는 삶이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의 근본적인 생활인 것입니다.


본론


1. 기도로 맡기는 삶


 무슨 일이 생기면 기도로 맡기는 삶, 이것은 고난 없는 인생이 없듯이 다 시행되어야 합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창 3: 17)

 여러분, 땅이라는 것은 지구 아닙니까? 지구 어느 곳에 가도 다 저주가 있습니다. 어디 가도 아담의 자녀로 지구에 사는 사람은 어느 곳에나 저주를 받고 고통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인생의 여러 가지 문제를 만났을 때,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기도로 하나님께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우리를 돌보아 주시기 때문에 돌보아 주시는 주님께 우리의 모든 일을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11절에도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늘 좋고 기쁜 하나님으로 알고 품에 품고 우리가 감사를 해야 할 것이 이 하나님은 악인도 제 자식들 돌보는데 “하나님이 자식 돌보지 않겠느냐?” 우리에게 꾸짖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하나님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모든 일에도 좋은 하나님에게 좋은 일로 감사해야 될 것입니다.


저는 폐병으로 누워 있을 때, 누님이 수를 놓는 것을 보았습니다. 수틀을 앞에 세워놓고 수를 놓는데 나는 그 건너편에서 드러누워서 보이는 것은 수틀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온갖 붉은색, 흰색, 노란색. 엉망이에요 엉망. 그래서 “누나, 누나. 억지로 수를 놓을 줄 모르니까 이렇게 혼돈스러운 수를 놓지.” 그러니까 “야, 잔소리 말고 가만히 있어. 나중에 결과를 봐라.” “결과야 뭐 나쁠 것있나? 한 가지지.” 그런데 그 수가 점점 이루어져서 탁 들춰내면서 “이제 보아라.” 아주 깜짝 놀라게 아름다워요. 수가. 그래서 ‘야, 좋은 요술도 있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내가 예수를 믿고 목사가 되고 목회를 하면서 보니까 우리 생활이 수놓기야. 그저 이 일도 받아들이고 저 일도 받아들이고 이 일도 폐가 되고 저 일도 폐가 될지라도 나중에 결과에 보면 모든 일이 합동하여 선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지고 수놓기를 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초청을 하고 있어요. 고난을 당하도록 초청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문제를 만났을 때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야고보서 5장 13절은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고난당하는 자는 주님께 와서 기도하라는 초청장입니다.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주님에게로 와서 은혜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도의 자리로 부르는 초청장을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문제를 가지고 나가서 기도해야 하나님이 역사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싶으면 하나님 앞에 문제를 가지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힘으로 도저히 제어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 성령께서 맡아서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8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과부와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를 말씀하고 있는데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녹 18:1)고 말을 하고 있는데 이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것의 반대는 낙심하는 것과 빈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어려움을 만났을 때 낙심하게 되고 기도하는 사람은 어려움을 만나도 낙심을 이기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승리합니다. 시편 10편 17절은 “야훼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겸손하다는 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다는 것은 인간적인 힘과 수단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 자체, 즉 기도하는 것을 주로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유다의 아사 왕이 100만 대군의 적이 쳐들어 왔을 때, 사람의 힘을 의지하여 대적하고 나가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야훼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야훼여 우리를 도우소서”(대하 14:11) “나는 약한 자요, 나를 도와줄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하고 간절히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응답하셔서 놀라운 승리를 안겨준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간절히 기도하고 나가야 도와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하지 않는데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도와주지 않습니다. 여러분,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반드시 기도해야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100만 대군이 들어왔을 때에도 조그마한 숫자의 군대로 막으려는 생각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 말을 하고 각오하고 나오니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서 이기게 해주신 것입니다.


 중국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가 건강이 악화 되어 영국으로 돌아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심지어 편지조차 쓸 수 없었습니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침대에 누워 기도하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병상에 누워 기도하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선교 편지를 써 주고 18명이나 되는 선교사를 중국에 파송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은 병상에 드러누워서 다 했던 것입니다. 허드슨 테일러는 나중에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그때 저는 움직일 수조차 없었지만 내 생각에 가장 행복한 순간은 그 중에 하나였다.”고 했습니다. “저 대신 주님께서 모든 일을 처리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저는 주님께 맡기고 기뻐하는 것을 배웠던 것입니다.” 그는 고난을 통해 자기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로 맡기는 법을 배웠던 것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어떻게 일을 맡기는가 그것을 배우기 위해서는 고난을 당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2. 감사로 맡기는 삶


 감사로 맡기는 삶을 살아야 되는데 믿음을 가진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시편 23편 4절에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것이 우리 신앙생활의 문제입니다. 감사는 조건이 아니라 믿음의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야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하박국 3장 17~18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어도 빈손 털털 털어도 하나님 앞에 기뻐하는 것은 하나님이 자기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 손에 있는 것 다 털어 버려도 아무것도 없는데 다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털털 털어버린 것은 내 손이고 가지고 있는 것은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진짜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면 틀림없이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로 우리를 거듭나게 해주시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거듭나서 아버지가 있는 자식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나 같은 하나님 아버지가 돌보아주지 않겠냐?”하는 내용의 말을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꿈과 소망을 주십니다. 우리가 낙심하고 좌절해도 마음에 감사와 찬양을 가지고 있으면 거기에 하나님께서는 소망과 꿈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소망과 꿈을 마음에 심으면 그것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편 42: 5)’


 하나님께서는 어렵고 고통스러울 때 우리에게 소망과 꿈을 주시는 것입니다. 꿈이 있고 그 꿈을 믿고 그 다음엔 그것을 고백하면 성령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그냥 종교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농사짓는 사람이 농사를 짓는 것과 같이 일을 합니다. 꿈을 꾸고 꿈을 믿고 또 입으로 시인하고. 이것은 금식하고 기도하고 기도원에 들어가서 기도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할 때, 입술에 말로써 귀에 들리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 말도 안 하고 입을 다물고 속으로 기도한다고 말하는 것은 인정 안 합니다. 우리가 듣고 하나님이 듣고 들리는 소리로 기도하기를 하나님은 원하는 것입니다. 시편 50편 23절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감사도 입술의 말로 표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인 윌리엄 워드는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도 표현하지 않는 것은 선물을 정성스럽게 싸 놓고 주지 않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반드시 우리가 입술로 들리도록 감사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입술의 말에는 권세가 있는데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찬양에는 더 큰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입술로써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적으로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들리게 말을 하면 우리의 생활 속에 긍정적인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앞에서 귀로 들리게 하나님께 아뢰고 내 자신이 그것을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영광 받으소서. 조용기 영광 받으라.”

 여러분 자기 보고 자기가 말 하는 것, 이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직 하나님께만 기도해야지, 자기가 자기를 보고 기도하는 것은 아닌 줄 아는데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제일 처음에 아브람인데 그 다음에는 아브라함으로 이름을 바꿔서 불렀습니다. 그러면 아브람이 “하나님, 아브라함. 하나님, 아브라함.” 자기가 자기 이름을 불러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자기 이름은 아브라함 아닌데 하나님이 아브라함으로 지어주신 것입니다. 자기 아내의 이름도 사라, 사란데 사래로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름을 사라로 바꾸었으니까 자기 마누라를 부를 때, 사라로 이름을 부르니, 아 하나님을 향한 이름, 자기 마누라의 입에서 나오는 이름, 자기가 부르는 이름, 등재해 있는 이름으로 이름을 부르고 이야기를 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 굉장한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예배를 드리는데 여러분이 예배드리면서 자기 이름을 부르면 하나님이 여러분의 이름의 부르는 입술의 소리를 들으시고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여호사밧 왕이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군대 앞에 행진하며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드리게 했더니 찬송이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셔서 싸우지도 않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도 감옥에서 감사 찬송을 드릴 때, 매여 있던 모든 것들이 풀어지고 자유를 얻었습니다. 고난 중에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감옥에서 슬픈 이야기를 하지 않고 귀에 들리는 찬양을 부르고 나니까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입술로 소리를 내어서 기도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꼭 여러분 소리를 내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여러분 스스로에 대해서도 “하나님, 나에게 먹을 것, 입을 것 주시옵소서.” 그러면 “조용기 먹을 것, 입을 것 하나님이 주신다.” 들리는 소리로 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3.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기도하고 감사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의 생각을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의 생각을 우리만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이 응답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내 가슴에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소리를 내어 아버지에게 아뢰는 것을 늘 게을리 하지말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 목회할 때에는 기도할 때, 내가 나를 불러서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시기를, “내가 귀가 어두워서 못 듣는 것 아니요. 다 듣고 있지만 너의 진실한 기도가 나에게 하고 너 자신에게도 하고 이것이 합동이 되어야 된다.” 그렇게 말씀을 하셔서 그때부터 기도하면 “하나님 아버지 나를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조용기, 하나님이 너를 치료하신다.” 하나님과 나에게 들리는 입술로 이야기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도 들리는 입술로 이야기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그 말씀이 나가서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감사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의 생각을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여러 가지 어려운 의심이 일어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을 들으시고 그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6절로 7절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나님 앞에 기도를 많이 하고 난 다음에 마음이 편안히 가라앉고 평안하고 잔잔한 기쁨이 가슴에 있을 때, 그때 하나님이 응답했다는 표시가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기도를 응답하시기 전에는 입술로만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손과 발로서도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어릴 때, 신앙적으로 어릴 때는 그런 것을 못했지만 신앙이 좀 자라자마자 제가 찬송하면 하나님이 박수치고 춤추고 하는 것을 원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있을 때, 우리가 이 몸의 즐거움을 가지고 “이 몸의~” 내가 할 줄은 몰라도 춤을 춰요 하나님 앞에. 춤을 추고 하면 하나님이 저를 보고 “오냐. 오냐. 오냐. 오냐. 춤추어라.” 이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지을 때, 어찌나 괴로움이 많은지 말로 다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 교회에 맨 자리에 와서 나 혼자 밤에 실컷 기도하고 그 다음에는 춤을 추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막 좋다고 춤을 추고 하면 마음이 편안히 가라앉아요. 그래서 춤을 추는 주의 종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들키지는 않았지만 속으로 숨어서 춤을 늘 추었어요. 생각하니까 이제 들켜도 괜찮다고 내가 생각됩니다. 좋은 결과가 되니까.


  잠언 16장 32절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이 참 힘이 듭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자가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는 것은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고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은 너무나 연약한 지라 자기 힘으로는 염려와 불안, 분노와 미움을 다스리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마음과 생각을 지키기 위해서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7절에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여기에서 ‘지킨다’라는 말은 군인이 성벽을 지킬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마귀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틈타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에 꿈과 믿음과 말을 통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을 해야 성령께서 그 말 안에 꿈, 믿음을 통해서 말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 땅에서 살면서 언제나 긍정적이고 꿈을 갖고 믿음을 갖고 입술로 시인하며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가장 비천하고 보잘 것 없는 저희들을 택하여 구원하여주시고, 이렇게 존귀한 자로 저희들을 세워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 이제 하나님 영광 위해서 하나님 보시기에 존귀한 자로서 귀하게 아름답게 쓰임 받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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