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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마태복음 궁극이............... 조회 수 400 추천 수 0 2017.01.29 15:51:29
.........
성경본문 : 마6:14-19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614, 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과실(過失)에 대하여 왜 조건적으로 말씀하셨을까? 그 이유는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큰 사랑, 영원한 사랑을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도성인신으로 오셔서 33년 동안 의의 생활을 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피를 다 쏟으신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도 우리를 위해서.

원죄 용서와 하나님 말씀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을 이루도록 성령으로 역사를 하시는 것도 우리를 위해서입니다.

 

이런 것을 감사할 줄 안다면 인인관계적인 죄는 그 큰 사랑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자기 죄와, 자기 앞에서의 다른 사람이 지은 죄와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사실 우리 예수 믿는 성도는 원죄 사함은 받았지만 아직도 우리 속에는 타락적 성분이 들어 있어서 지금도 죄를 짓는 것이 많고, 앞으로도 다른 사람에게도 죄 지을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자기임을 알아야 합니다. 실수도 많고 오해도 많고 허물도 많고 비판도 많고 정죄도 많고. 지난 과거에도 그랬었고, 앞으로 조심을 하겠지만 또 오점이 없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 앞이나 사람 앞에서 자기가 짓는 죄는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지은 죄는 산더미처럼 보여 죽일 놈, 살릴 놈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치 못하고, 그 사랑을 진하게 느끼지 못한데서 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태복음 1823절로 25절에 보면 임금에게 일 만 달란트 빚진 종이 있는데 이 사람의 동관이 그에게 백 데나리온의 빚이 있습니다. 자기는 임금에게 1만 달란트를 주어야 하고, 자기가 받을 빚은 백 데나리온입니다.

 

1만 달란트와 백 데나리온. 한 달란트는 6천 데나리온이니까 60만 분의 1입니다. 금 한 달란트는 노동자가 9만일 동안 일한 삯이 랍니다. 250년을 꼬박 일을 해야 한답니다. 1데나리온은 1만원으로 하면 백만 원이 됩니다. 250년의 만 배면 6천억이 됩니다. 이는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평생을 갚아도 못 갚을 그 죄를 주님이 탕감을 해 주었는데 인인 간의 그 죄를 용서 못할 일이 있을까요?

 

또 한 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심 속에는

구속의 사랑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도 사람의 과실을 용서를 할 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도록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해 주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용서를 받지 못합니다.

 

61618: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저희는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금식에 대하여.

 

구약성경의 금식기도를 보면 에스더가 자기 민족의 백성이 악한 하만에게 몰살당할 위기에 놓였을 때 이것을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서, 마음에 안타까워서 금식기도를 한 것을 볼 수가 있고,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이상을 보고 자기 동족에 대해서 보여주시는 것을 깨닫지를 못해서 금식기도를 했는데 자기 백성의 환난을 깨닫게 해 주셨을 때 그만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이사야 583절로 5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기도가 있는데 거기에 보면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위치와 할 일을 하나님 앞에 바로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금식기도하신 후 마귀의 시험을 치렀고 이기셨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40일 금식기도 후 말씀을 받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모든 금식기도의 행동에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신앙사상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금식하는 그 자체보다도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고, 자기 백성이 죄에 매이고 노예 되고 몰살당할 위기에서 건져내야 하는데 자기 힘으로는 어떻게 할 방도가 없습니다. 그 사랑의 도가 진하여 나오는 기도는 안타까워서 나타나는 행동이었습니다.

 

구약에 보면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금식이 많고, 또 자기의 죄 회개와 또는 누가 억울한 죽음을 당했을 때 금식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금식기도는 그 사람의 심령상태에서 나온 것임을 볼 수 있는데 유대 율법자들이 이레에 두 번씩 하는 금식기도는 사람 앞에 자랑을 하고 싶어서입니다. 그래야만 참 신앙인이요, 참 종교인이다 하는 것을 인정을 받고 싶어서 슬픈 기색을 하고, 얼굴을 흉하게 하고 나타내 보였던 것입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그 얼굴을 보시고 칭찬을 하실 리 없고, 응답이 있을 리가 없습니다.

 

예수는 40일 금식기도 하셨는데 내가 예수님과 동등 되게 40일을 할 수가 있느냐?’ 해서 겸손하게도 39일만 하는 금식기도, 40일 이상 금식할 수 있지만 예수님보다 더 유명해지면 안 되니까 41일만 하는 금식기도, 병을 낫게 해 달라는 금식기도, 묘 자리 보듯이 예배당 건물 장소를 물색하여 응답해 달라는 기도, 학교시험 합격을 위한 금식기도, 직장시험 합격을 위한 금식기도, 어떤 사건을 해결해 달라는 금식기도, 아들 낳기 위한 금식기도, 장가가고 시집가기 위한 금식기도. 이런 것은 잡귀신을 섬기고 믿는 우상의 종교인들하고 그 신앙사상이 똑 같은 것입니다.

 

토굴 속에서 금식기도하다 배로 기어 고속도로로 나가 고속버스에 치어 죽은 교인, 금식기도하다 죽을 뻔한 목사. 죽은 자는 또 얼마나 많은지?

 

617: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발라라! 유대 율법주의자들은 머리에 기름을 안 발랐던 모양입니다. 금식할 때 머리도 씻지 않고 머리손질이 없으면 머리에 새집을 지은 것처럼 헝클어져서 어떻게 볼 수가 있느냐? 얼굴도 씻지 않고 참 말로 귀신같은 것입니다. 사람이 기도하면 뭔가 다른 데가 있어야지 눈으로 보기에 흉하게 있으면 되겠느냐?

 

머리는 온 몸의 명령기관입니다. 머리에 이상이 생기면 사람의 모든 삶과 활동이 정상적이 안 되고, 자신에게 고통과 죽음이 오게 됩니다.

 

둔한 머리, 깨닫지 못한 머리에 기름을 발라라! 기름은 성령을 의미하고, 성령의 역사를 하게 하려면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진리를 깨달으라는 말씀입니다.

 

진리를 깨닫는 금식기도가 아니면 무엇을 하는 금식기도인가? 무엇을 구하는 금식기도이겠느냐? 성경,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데 누구의 뜻을 구하는 기도이겠느냐? 율법주의자들은 무엇을 위한 금식기도였느냐? 사람에게 보이려고 한 기도입니다. 그런 기도는 자기 배만 고프지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얼굴을 씻어라

 

사람이 얼굴을 씻지 않으면 보기가 흉해서 쓰겠느냐? 마귀상()이 될 터인데 율법주의자들은 얼굴도 씻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 사람의 얼굴은 곧, 그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얼굴은 도덕성을 나타내고 인격을 나타낸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얼굴을 들 수가 없고, 사람이 의를 행하면 그 얼굴이 빛납니다. 단순히 얼굴의 미모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얼굴에 뭐가 묻으면 사람의 웃음거리가 되는 것처럼!

 

얼굴을 씻어라

 

자기의 오점을 씻어라, 자기의 인격을 꾸며라, 자기의 영의 미모성을 꾸며라! 무엇으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그러나 율법주의자들은 자기 얼굴을 씻을 줄을 몰랐습니다. 왜 사람에게 나타내 보이려고 그러느냐? 너희들은 얼굴을 자꾸 씻어라, 깨끗하게 만들어라.

 

6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가 갚아 주신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은밀한 것을 보고 좋아하십니다. 사람들이 알고 좋아하는 것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모르는 것, 영적인 면을 보시는 것입니다. 영적인 면은 하나님께 향한 것이니 사람들에게 알아달라 하면 안 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모른 채 하지 않으시고, 잊지 않으시고 꼭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금식기도를 할 때는 반드시 머리를 씻고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고 할 것입니다. 무슨 기름? 하나님 말씀으로 자기 머리에 넣고 얼굴을 씻고! 어떻게? 하나님 말씀으로 자기의 오점을 깨닫고 자기의 인격에, 자기의 얼굴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는 것이 얼굴을 씻는 것입니다.

6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 다 도적질을 당하니까!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 도적 안 맞고 그대로 있으니까!

 

보물이 어디 있느냐? 네 마음 가는 곳에! 그렇다면 마음 가는 대로 따라가면 보물 있는 데를 알겠구나!

 

마음이 어디로 가는지를 사람들은 말로서 나타냅니다. ‘나는 무엇을 보물로 여긴다, 나는 무엇을 제일 귀하게 여긴다고 사람마다 자기 마음을 말하게 됩니다. 사람마다 자기의 보물을 말하게 되니까 사람마다 자기의 보물을 감출 수가 없는 것입니다.

 

보물이란 무엇이냐?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것.

세상에 있기는 있는데 아무나 흔하게 가지지 못하는 것.

세상 사람들이 다 부러워하는 것.

세상 사람들이 다 탐내는 것.

목숨처럼 귀하게 여기는 것.

그것만 있으면 명예 영광이고 행복하다고 느껴지는 것.

도둑이 보면 훔쳐 가는 것.

그게 없으면 마음이 아프고 잠 못 자는 것.

사람들이 아끼고 사랑하는 것.

그것을 하나님처럼 귀하게 여기는 것.

 

그것은 사람도 될 수 있고, 물질()도 될 수 있습니다. 기독자의 경우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이십니다. 일반 세상 사람들의 보물은 한 마디로 말하면 물질성입니다. 물질성이라는 이 말속에는 물질을 가지고 누려보고자 하는 소원 목적성, 세상성입니다. 무엇을 가장 귀하게 여기고 부러워하고 돋보느냐 하면 세상 물질적인 부요성과 누림성에 둔다는 말입니다. 세상에서 누리고 살려니 돈(물질)을 많이 쌓아야 하고,(저축) 쌓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세상에다 쌓는 것입니다. 오래 오래 누리고 살려면 많이 많이 쌓아야 합니다.

 

부자청년의 보물은 어디에 있었느냐? 롯의 보물은 어디에 있었느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보물은 어디에 있었느냐? 천국에 있었습니다. 세상 누림성이 아닌 것만은 분명합니다.

 

땅에 쌓아두면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 나무를 파먹는 좀이 있다.

 

집의 나무기둥, 석가래, 장롱도 파먹습니다. 곡식을 파먹는 좀이 있습니다. 쌀 콩 팥 옥수수 같은 알곡 속을 야금야금 파먹지만 겉으로는 안 보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동록- 녹이 슬어 삭는다.

 

도적- 나의 소유성을 몰래 몰래 훔쳐가는 것.

 

머리가 비상한 도적은 사람의 기분을 맞추고 마음이 붕 뜨게 해서 세상 법적으로 안 걸리게 해서 스스로 가져오게 합니다. 단수가 낮은 도적은 남의 호주머니를 뒤지지만 단수가 높은 도적은 남의 재산을 도장 하나로 통째로 집어삼킵니다. 최고수의 도적은 사람의 일생을 통째로 삼키는 도적입니다. 이런 도적은 각 곳에 많이 있지만 특히 종교계에 제일 많이 있습니다.

 

좀이 속에서 야금야금 먹어 들어가는 것, 녹이 슬면서 서서히 먹어 들어가는 것, 도적이 몰래 몰래 훔쳐 가는 것의 공통적인 점은 사람들 눈에 쉽게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육신의 눈에 노출되어 나타났다면 그 때는 그 만큼 자기는 후회막급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것이 눈에 드러나기 전에 좀과 동록과 도적을 영의 눈을 가지고 신앙정신 사상적으로 미리 보고 자기 일생을 창조의 목적에서 손해를 보지 말고, 다름 사람에게도 영원한 손해를 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인간 자기가 잠도 안 자고 허리끈을 졸라매고 배곯아 가며, 시간 들여 피땀 흘려가며 노년에 고생 않고 편안하게 살아보자고 모은 재산을 하루아침에 도적을 맞았거나 불타진 것을 보았을 때에 참 기가 막혀서 말도 안 나오고 기절을 할 것입니다. 너무나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서 자살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재산만 아니라 애지중지 금이야 옥이야 키운 외동아들. 쥐면 깨질 새라, 놓으면 날아갈 새라 보배처럼 귀하게 여기고 그 자식에게 사랑을 쏟고 일생을 다 투자하고 키웠는데 그만 그 자식이 어떤 사고로 죽었다 하면 부모의 마음이 원통하고 분해서 미쳐버리는 부모도 있습니다. 정성을 쏟고 사랑을 쏟고 일생을 쏟았는데 없어진 그 분함, 원통함을 우리가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상천국 소유주의로 살아온 롯의 그 부끄럽고 처절하고 비참한 생애의 예를 들어봅시다. 롯은 지상천국 저축소유주의로서 이 땅 위에다가 물질을 저축하고 살았습니다. 불에 타질 물질을 저축하기 위해서 롯의 일생의 시간성이 들어갔고, 롯의 활동의 노력성이 들어갔고, 롯의 물질의 투자성이 들어갔고, 자기가 귀하다고 하는 누림성의 보화를 공들여 쌓고, 왕 노릇하고자 노후대책을 잘 세워 놓았는데 그만 소돔 고모라 성의 저주로서 하루아침에 하나님의 심판의 유황불 불길 속에 다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 원통하고 한스러움을 어떻게 다 표현할까요?

 

물질성에 집착된 사람들은 그 보물 재산이 다 날아간 것만 생각을 하여 아이구, 아까워라하고, 그러나 생각의 차원이 조금 깊은 사람은 물질성에 생각을 두는 것이 아니고 롯이 결국은 불에 타질 그 재물을 쌓느라고 시간을 들이고, 노력을 들이고, 물질을 투자한 그 일생이 다 날아가 버렸구나!’ 합니다.

 

그러나 물질 재산이야 또 부지런히 하면 다시 모을 수도 있지만 성화구원을 이루지 못하고 자기 일생을 투자한 것만큼 낭비된 것은 어디서 찾아올 수 있느냐? 영원으로 흘러가 버린 그 일생을 찾아올 길이 없습니다. 그 젊음, 그 아까운 인생 헛 산 걸 무슨 수로 보상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좀 더 우리가 영의 눈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롯의 신앙정신 사상 속에 악령의 감화성이라는 좀이 롯의 일생 속에서 롯의 정신과 롯의 마음을 야금야금 세월과 함께 파먹고 들어갑니다.

 

그런 롯을 소돔 고모라 성의 사람들이 볼 때는 겉으로는 멀쩡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진리의 성도들이 들여다 볼 때는 성화구원으로 주님을 닮은 성품은 하나도 없습니다. 성령의 열매로 된 신앙사상이 없습니다. 악령의 감화로 된 그 정신 사상이 세월 속에서 롯의 머리 속을 다 파먹어 버렸습니다.

 

우리가 쌀 뒤지의 맨 밑에 끼어 가지고 있는 오래된 쌀이나 콩이나 팥 옥수수 등이 좀에 파 먹혀 거미줄에 걸려 흐물거리는 좀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가 다 그럴까 만은 나이 든 사람의 말하는 것이나 노는 것이나 하는 짓을 가만히 보면 자기는 똑똑하다고 큰 소리 치지만 영의 눈을 가지고 하나님의 인간 창조의 목적을 전제하고 보면 좀집이 되어 가지고 속이 텅 빈 채 속에 좀똥이 많은 것을 영의 눈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어린아이들, 청년들도 보면 역시 그 본을 보고 그 뒤를 따라가는구나, 얼마 안 가서 너도 좀집이 되겠구나!’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알게 해 주면 정신을 차려야 할텐데 자기의 세상성공 출세를 막는 방해자로 보이니 참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동록: 녹이 슬어 삭아 들어가는 것인데 자기는 보물처럼 여기지만(세상 누림성을) 자기의 일생은 궁극적 목적적인 면에서 하나님 앞에서 죄이기 때문에 인간 자기는 인격적인 면에서 인격적으로 성장적으로 바로 서지 못하고 삭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삭은 것은 회복 불가능입니다. 사람의 정신을 파먹고 정신이 삭아 들어가는 것은 육신의 눈에는 안 보이는 것입니다. 영의 눈이라야 보이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일 때는 먹고 노는 재미, 청년의 때는 먹고 노는 재미, 시집 장가가서 어른이 되었는데도 먹고 노는 재미, 늙어 노년에 이르러서 무덤이 가까웠는데도 인생의 사는 재미가 먹고 노는 재미라면 이런 인생은 동록이 먹어서 삭았습니다. 삭은 것은 썩은 것이고, 썩은 것은 죽은 것이요, 죽은 것은 사망적인 것이고, 사망적인 것은 죄입니다.

 

기독자의 삶의 신앙하는 소원 목적이 세상에 있는 것이라면 그 교인은 자기의 일생이 죄로 말미암아 썩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암이 온 세포를 먹어들어 가는 거와 같습니다.

 

도적은 나의 영원한 소유성을 몰래 훔쳐 가는 것, 도적은 나의 마음을 뺏어 가는 것, 도적은 나의 물질을 뺏어 가는 것, 도적은 나의 이룰 구원을 뺏어 가는 것. 도적은 내 속에 나의 거짓 사상도 되고, 내 몸밖에 있는 거짓 종도 됩니다. 안으로 걸렸던 밖으로 걸렸던 걸렸다 하면 여지없이 자기의 일생은 도적을 맞습니다.

 

교훈적인 측면에서 볼 때 이미 처참하고 비참해진 롯의 소원 목적인 지상천국 저축주의의 신앙정신 사상을 불어넣는 목사가 있다면 이는 분명히 그 성도의 이룰 구원을 뺏어 가는 도적입니다.

 

이 도적을 도적인 줄 모르고 계속 열심 충성봉사 했다가는 자기 일생이 깡그리 도적을 맞는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성화구원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 경우 사실 엄밀히 따져보면 자기가 자기 속에 있는 도적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속에 롯의 성질이 들어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말속에 말이 있듯이, 말속에 자기를 칭찬하는 말이 있듯이, 또 꿈속에 꿈이 있듯이 - 꿈속에서도 자기가 지난밤에 꿈꾼 것을 기억하고 말을 합니다. - 자기 속에 참 하나님의 뜻을 찾는 참 자기가 있는가 하면, 자기 속에 자기를 속이는 거짓 자기, 도적 같은 자기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속의 도적은 현재의 세상 것을 잡게 하고 좇아가고 따라가게 하여 미래의 영원한 참 생명적인 것을 다 놓치게 만들어 버립니다.

 

죽음 저 너머에서 내 것이 없어질 것은 현세에서 다 도적을 맞는 것입니다. 자기 속의 도적을 못 보면 결국 다른 사람의 것을 도적질하게 되고, 모두 다 도적이 됩니다. 개인적인 신앙사상적으로 보면 너와 내 속에 들어 있는 세상이라는 도적이 나의 일생을 몽땅 도적해 간 것입니다. 우리는 자타 속에 있는 이 도적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계속)

 

*************************

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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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50 잠언 아굴의 기도 두 가지 소원 잠 30:7-9  이승남 목사  2018-08-02 508
15149 창세기 너는 복이 될 지라 창12:1-9  이승남 목사  2018-08-02 364
15148 창세기 현시대 바벨탑의 경고 창11:1-9  이승남 목사  2018-08-02 389
15147 요한복음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 요6:24-35  강승호 목사  2018-08-01 264
15146 마태복음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마27:29-34  김경형 목사  2018-07-29 155
15145 요한복음 복음이 어려운가? 요6:51-71  강종수 목사  2018-07-29 132
15144 민수기 축복의 선언 민6:22-27  강승호 목사  2018-07-28 377
15143 요한복음 예수님을 따르는 이유 요6:1-15  강승호 목사  2018-07-27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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