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링컨의 리더십

김학규............... 조회 수 3772 추천 수 0 2009.11.26 09:40:20
.........

1861년  3월에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은 미국 제 16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그 링컨의 리더십을 한 마디로 요약해본다면 어떤 말이 어울릴까. 그것은 “발과 몸으로 뛰고 경험하는 현장의 리더십”이라는 말로 표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남북전쟁이 일어났을 때 책상 앞에만 가만히 앉아있었던 대통령이 아니었다. 그는 4년 동안 백악관에 머문 시간을 따져보면 거의 사분의 일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링컨은 위험한 전쟁터를 두루 다니면서 병사들을 위로하고 부상자들을 돌보았던 자상하고 훌륭한 아버지의 인격을 갖고 있었다.

링컨은 자신을 반대하는 정적이라고 해도 “탁월한 인재를 발굴하고 등용하는 리더십”을 가진 놀라운 사람이었다. 자신을 험담하며 덤벼드는 정치적인 적장이라도, 일단 상대방의 능력을 인정하게 되면 링컨은 그를 설득하여 자신의 큰 그릇으로 등용하는 대범한 면이 있었던 것이다. 그는 자신을 얕보고 비아냥거리며 지나칠 정도로 공격을 하는 에드윈 스탠턴(Edwin M. Stanton)을 국방장관으로 등용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스탠턴의 싸인이 들어간 결재서류는 무조건 의심 없이 신뢰했던 사람이 링컨이었다. 그런데 막상 링컨 대통령이 남부출신의 사람인 존 윌크스 부스의 총탄을 맞고 워싱턴에 있는 포드 극장에서 암살당했을 때, 가장 슬퍼하며 그의 곁을 지킨 사람은 과거에 링컨을 가장 괴롭혔던 스탠턴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링컨은 어떤 상황이라도 결코 희망의 줄을 놓지 않는 도전의 리더십을 가진 인물이었다. 링컨의 리더십은 그 분야의 모범답안으로 인정을 받을 만큼 탁월하고 훌륭하다. 링컨은 미국사회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역사적인 영웅이기도 하다.

그 당시 백악관에 있는 링컨의 테이블 위에는 항상 성경이 펼쳐져 있었다고 한다. 그는 말씀과 기도의 영성을 가진 지도자였다. 그의 탁월한 리더십의 뿌리는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링컨의 리더십은 성경적인 방향성을 갖고 하나님을 도움을 구하는 신앙에서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전 세계인의 마음속에 영원한 지도자로 각인된 링컨은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둔 리더십”을 가진 참으로 위대한 인물이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364 바위산에 새겨진 얼굴들 김학규 2009-11-27 2078
» 링컨의 리더십 김학규 2009-11-26 3772
14362 고통 중에 감사 김장환 목사 2009-11-25 2490
14361 이 몸의 소망 무엔가 김장환 목사 2009-11-25 2475
14360 말씀의 이해와 토론 김장환 목사 2009-11-25 1689
14359 아내 사랑 김장환 목사 2009-11-25 1713
14358 십자가를 던져보게 김장환 목사 2009-11-25 2698
14357 내일을 염려하지 말라 김장환 목사 2009-11-25 2732
14356 변명보다는 올바른 삶 김장환 목사 2009-11-25 1842
14355 나는 원망하지 않습니다 최용우 2009-11-25 2048
14354 온유한 사람 김장환 목사 2009-11-25 2180
14353 별 것도 아닌 걸 김장환 목사 2009-11-25 1548
14352 무력한 해리 홉킨스 김장환 목사 2009-11-25 2170
14351 부서진 흙이 되자 김장환 목사 2009-11-25 1751
14350 스펄전의 고백 이동원 목사 2009-11-23 3757
14349 지옥이 있는 곳 이동원 목사 2009-11-23 3357
14348 남겨진 상처 이동원 목사 2009-11-23 3145
14347 하나님의 살림 경영법 이동원 목사 2009-11-23 3349
14346 천국에 가면 놀랄 일 이동원 목사 2009-11-23 4196
14345 한 박사의 대응 이동원 목사 2009-11-23 3096
14344 용서받는 기쁨 이동원 목사 2009-11-23 4048
14343 시행착오를 통해 얻는 지혜 이동원 목사 2009-11-23 3210
14342 불행한 성공 이동원 목사 2009-11-23 3270
14341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이동원 목사 2009-11-23 3583
14340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척도 마르바 던 2009-11-22 2322
14339 부족감이라는 섬김의 적 이재기 2009-11-22 2147
14338 너희가 먼저 하라 토미 테니 2009-11-22 1656
14337 꼬마 예배자의 고백 백은실 2009-11-22 3294
14336 현재에서 소명을 붙잡은 사람들 양형주 2009-11-22 2326
14335 준비된 예배 이재철 2009-11-22 3514
14334 이유 있는 광야 생활 전병욱 2009-11-22 2428
14333 영적 경보 단계를 높여라 프리차드 2009-11-22 1760
14332 두려움을 이기는 삶 류호준 2009-11-22 2753
14331 선한 것은 영향력이 있다 황형택 2009-11-22 2008
14330 하나님이 삶의 중심에 계시다면! 토미 테니 2009-11-22 244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